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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트래픽 잼 어시스트, “정체구간에서의 스트레스 덜어준다”

Melissa Riofrio | PCWorld 2015.01.09
보쉬의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는 창문에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혼잡한 거리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기다. 정체 구간에서 끊임 없이 출발하고 멈추는 것을 자동차가 대신 해주는 것이다.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에서 주행할 때 트래픽 잼을 활성화시키면 앞에 있는 차량과의 거리를 계산해 따라갈 수도 있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무인자동차 기능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무인자동차란 운전자가 완전히 핸들과 페달에서 손을 놓은 상태에서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는 것이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정체구간’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밖에 활용할 수 없지만 엄연한 무인자동차 기술이 구현화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 코너를 돌 수도 없는데다 도로의 차선이 희미할 경우, 차선 구간에서 벗어날 위험도 있다. 그러나 앞에 있는 차량과의 거리, 그리고 적정 속도를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는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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