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테슬라, 10월 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공개 예정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5.10.01
테슬라가 곧 긴 운전으로부터 운전자를 잠깐씩 쉬게 해 줄 수 있는 자율 주행 모드를 채택할 예정이다. 올해 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15년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율 주행 기능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기한은 다소 뒤로 연기된 셈이다.

테슬라는 미국 실리콘 밸리의 본사에서 시애틀까지 장시간 주행에서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수 달간 시험해 왔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선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전하고 다른 차량과 속도를 비슷하게 유지하는 자동조종장치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머스크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차량 주변과 전방 카메라, 레이더로부터 약 5m 내외의 구역에 영향을 미치는 초음파 센서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5에서 엔비디아 CEO 젠순 황이 테슬라 창립자 일론 머스크와 인터뷰하고 있다. Credit: MELISSA APARICIO

머스크는 지난 주말 네덜란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가 앞으로 수 주 안에 테슬라 차량에 업데이트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완전한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종합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머스크는 완전한 자율 주행 기술은 1~3년 더 있어야 현실로 다가올 수 있으며,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규제 마련으로 또 3년 가량 상용화가 정체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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