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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4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4.25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4’를 공개했다.

갤럭시 S4는 4월 26일부터 3개 통신업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7일부터는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업체 통해 본격 공급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이돈주 사장은 “갤럭시 S4는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으로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주는 ‘삶의 동반자’ 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4는 다양한 센서와 인식기술을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얼굴이나 음성, 동작 인지를 통해 스마트폰과 사용자가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적외선 센서로 인식하는 '에어 제스처'를 사용하면 화면이 꺼졌을 때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시간, 부재중 전화, 미확인 메시지 등 주요 정보를 보여 주거나 웹페이지를 넘겨 보고, 음악, 사진 등을 선택하기도 하며 손동작으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S4는 126.7mm(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기반의 엑시노스 5 옥타 프로세서 등 최신 하드웨어 사양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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