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삼성, 5인치 갤럭시 S4 내년 2월 공개” 코리아 타임즈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9.18
삼성이 갤럭시 S3 출시 9개월 만에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출시해 아이폰 5의 판매에 영향을 줄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타임즈는 삼성이 갤럭시 S3보다 더 큰 5인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S4를 내년 2월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에서 공개하고, 3월에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4는 현재 S3의 4.8인치보다 약간 커진 5인치의 OLED 기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미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2를 판매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처음으로 3.5인치에서 4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아이폰 5를 지난 주 공개했다.
 
아이폰 5는 사전 주문 24시간 만에 200만 대가 예약됐으며, 이는 아이폰 4S의 2배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아이폰 5가 발표된 이후, 삼성은 갤럭시 S3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삼성은 신문 광고를 통해서 갤럭시 S3와 아이폰 5를 직접 비교했다.   만일 코리아 타임즈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삼성은 갤럭시 S3 출시 9달 만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 S3는 출시 3달 만에 2,000만대가 판매됐으며, 연말까지 3,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