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 오픈소스

‘C# 11’ 출시 임박··· “객체 초기화 등 기능 추가”

Paul Krill | InfoWorld 2022.08.25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객체 지향 및 타입 세이프 프로그래밍 언어의 새 버전 ‘C# 11’이 거의 완성됐다. 현재 객체 초기화 개선, 일반 수학 지원 등 같은 기능을 추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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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서 객체 초기화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가변 및 불변 환경 내 멤버에 적용할 규칙과 관계없이, 해당 타입에서 생성자와 객체 이니셜라이저를 쉽게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수학을 활용하면 여러 숫자 타입에 알고리즘을 한번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통계 및 기타 수학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 C#과 닷넷을 더 쉽게 쓸 수 있다. 

이 밖에 완화된 오른쪽 시프트 요건, 서명되지 않은 오른쪽 시프트 연산자, 인터페이스의 정적 추상 및 정적 가상 멤버, 숫자 IntPtr]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9일 출시된 비주얼 스튜디오 2022 17.3 IDE에서 해당 언어에 이러한 새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C# 11의 이전 개선 사항에는 원시 문자열 리터럴 및 리스트 패턴 등이 있다. 

C# 11의 개발자 생산성을 위해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 2022 17.3부터 nameof 연산자를 메소드 매개변수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메소드 속성 선언에서 이 연산자를 쓸 수 있다. 

또 C# 11에 새롭게 추가된 컴파일러는 구조체 타입의 필드가 기본값으로 초기화된다. 즉, 생성자에 의해 초기화되지 않는 모든 필드 또는 자동 속성은 컴파일러에 의해 자동으로 초기화된다. 생성자가 모든 필드를 확실하게 할당하지 않는 구조체는 이제 컴파일되고, 명시적으로 초기화되지 않은 필드는 기본값으로 설정된다. 

아울러 패턴 일치에서는 문자열에 특정 상수 값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데 사용됐던 동일한 패턴 일치 로직을 이제 Span<char> 또는 ReadOnlySpan<char> 변수와 함께 쓸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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