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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16 설치한 뒤부터 배터리 빨리 닳는다면…'이것'이 원인일 수도

iOS 16은 사용자화할 수 있는 배경화면부터 메시지 수정 기능, 배터리 잔량 표시기 등 다양한 신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애플의 새로운 지원 문서에 따르면, iOS 16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가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는 원인일 수 있다.    iOS 16은 사용자가 키보드를 입력하는 동안 햅틱을 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보드 햅틱 기능은 많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다. 사용자 경험을 위해 키보드 햅틱을 활성화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지만, 애플은 대가가 따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키보드 햅틱 기능을 설명한 지원 문서를 보면, 애플은 “키보드 햅틱을 켜면 아이폰의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 iOS 16을 설치한 뒤부터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빨라졌다고 불평하는 사용자들이 일부 있었지만, 햅틱은 배터리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이 아니므로 놀라운 면책 조항이다. 23일 애플은 일부 오류를 개선한 iOS 16.0.2를 배포했는데, 햅틱 키보드와 관련한 변경 사항은 없다. Macworld는 처음부터 키보드 햅틱을 사용했지만, 휴대폰의 배터리 소모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iOS 16를 설치한 뒤부터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된다면, 키보드 햅틱이 원인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iOS16 아이폰14 햅틱키보드 2일 전

글로벌 칼럼 | SW 개방성 논쟁, 명분보다 실리가 중요하다

최근 영향력 있는 산업 분석가이자 전 애플 직원인 마이클 가텐버그는 “문자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개방하는 게 애플의 이익에 부합한다. 수익성이 높아서가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해야 할 바람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 충고를 무시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 약 2조 5,000억 달러(시가 총액)에 달하는 기업가치다. 오해 마시라. 필자 역시 가텐버그의 주장에 공감하고 지지한다. 실제로 필자가 애플 생태계를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애플 메시지(Apple Messages)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애플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에 수십억 달러를 쓰기 위해 계속 줄을 서고 있다.    오픈소스 영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이트밴드(Lightbend)가 최근 아카(Akka)에 대한 라이선스를 울트라-오픈 아파치 2.0(ultra-open Apache 2.0)에서 OSI(오픈소스 이니셔티브) 승인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아닌 비즈니스 소스 라이선스(BSL)로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배신의 징조'로 해석한다. 아파치 루씬(Lucene)과 아파치 하둡의 개발자 더그 커팅은 이를 '미끼'라고 표현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애플과 오픈소스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사용자가 실제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다. 그리고 아마 이를 확인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매우 놀랄 것이다.   개방성은 약자의 도구 먼저 '메시지 서비스 표준(Rich Communication Services) vs. 애플 메시지' 논쟁을 보면서 애플보다 구글이 '덜 상업적'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구글은 오픈소스 메시징이 세계 모든 사용자를 위한 것이라고 장황하게 설명하며 애플을 상대로 공격적인 메시징 캠페인을 폈다. 그러나 산업 분석가인 사미르 카자카는 “이런 마케팅 캠페인은 결국 메세징 활용을 위한 구글의 비즈니스 전략이다”라고 지적했는데, 필자 역시 그의 주장에 동의한다. ...

개방성 오픈소스 애플 3일 전

블로그 | '애플 82점 vs. 삼성 81점' 고객만족도가 의미하는 것

최근 발표된 미국 고객만족도지수(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ACSI)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애플의 리더십이 약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최신 ACSI 조사 결과는 애플의 ‘맥(Mac)’이 다른 제조업체의 PC와 비교해 인기를 잃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필자는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본다. 참고로 이번 ACSI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약 1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미국 고객만족도지수는 애플이 PC 카테고리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1위 애플 82점, 2위 삼성 81점). 아울러 이는 애플의 경쟁사인 대형 PC 제조업체 중 일부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더 깊게 파고들면 지난 몇 년 동안 이 업계에서 가장 큰 혁신은 (애플 실리콘 전환을 제외하고) 고객 서비스, 특히 콜센터 개선과 관련돼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태블릿과 노트북이 계속해서 데스크톱 PC를 대체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2021년에는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24%가 데스크톱 PC를 쓴다고 말했다. 노트북과 태블릿은 각각 62%, 14%였다. 2022년에는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20%로 감소했다. 노트북과 태블릿 사용자는 각각 64%, 16%로 증가했다. 그렇다면 (다른) 제조업체는 어떻게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을까? 이 결과에 기여한,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앞서 언급한 콜센터 만족도, 즉 고객 커뮤니케이션이었다. 프로세서나 소프트웨어가 아니었다. 그리고 오늘날의 맥락에서 이는 일리가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지원 문의를 처리할 역량 부족은 몇몇 제조업체에 큰 문제가 됐다. 대면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PC 제조업체는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선해야 했고, 이는 콜센터의 고객 응대 개선으로 이어졌...

애플 PC 3일 전

애플, 일부 국가서 앱 가격 인상⋯"가장 많이 오른 국가는 일본"

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앱 스토어내 가격을 대거 인상한다. 영향을 받는 국가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이며, 최대 30% 이상 오르는 국가도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10월 5일 자로 시행되며, 기존 가격대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유럽의 경우 최소 가격대가 0.99유로에서 1.19유로로 변경된다. 앱을 만든 업체나 개인이 앱 가격을 가장 낮은 가격대로 내려  보상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앱 가격을 기존과 똑같이 유지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국가는 구체적으로 유럽, 칠레, 이집트, 일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폴란드, 대학민국, 스웨덴, 베트남 등이다. 버지에 따르면, 인상폭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30%가 넘게 가격이 오른다(한국은 가장 저렴한 가격대가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을 변경됐다). 국가별 변동폭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애플은 이번 가격 인상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최근의 환율 변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전 세계 앱 가격을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미국 달러 대비 통화 가치가 크게 변한 국가일수록 앱 가격의 변동폭도 커지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의 엔화는 달러 대비 24년만에 가장 가치가 떨어진 상태다(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종종 같은 이유로 가격을 낮추기도 한다). 영국의 파운드화도 환율 변화가 있었지만 영국 앱 스토어 가격은 아직 바뀌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앱 스토어 애플 가격 인상 4일 전

글로벌 칼럼 | 지오로케이션을 더이상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

한때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은 기업이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지, 때로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VPN이 지오로케이션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상황이 너무 나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위치를 스푸핑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모바일 OS 제공업체들은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사실 애플과 구글 모두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이런 허점을 만든 장본인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스템을 속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지오로케이션 사용해 배달원 위치를 추적하고 음식이 실제로 고객의 주소로 배달되었는지 확인한다. 은행은 계좌 신청자가 자신이 주장하는 지역에 실제로 있는지, 또는 동일한 지역에서 여러 개의 가짜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한다. 모바일 위치 보안 업체인 코그니아(Incognia)의 CEO인 안드레 페라즈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해 가짜 숙소와 가짜 리뷰를 탐지한다. 페라즈는 “사기꾼들은 GPS 좌표를 바꾸기 위해 개발자 모드를 이용한다. IP 기반 지오로케이션과 GPS 기반 지오로케이션 모두에 대한 위치 스푸핑을 지원하는 툴도 많다. 전자는 VPN, 프록시, 토르, 터널링이 대표적이며, 후자는 가짜 GPS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접근하기 쉽다. 여기에 더해 변조 및 계측 도구, 루팅이나 탈옥 기기, 에뮬레이터, 이동 중인 위치 데이터 변조 툴처럼 다양한 툴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유감스럽지만 페라즈의 말이 사실이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사기꾼이 무엇을 선택하든, IT는 더 이상 지오로케이션을 신뢰할 수 없다. 물론 위치 사기로 인한 피해 위험이 너무 낮아서 거짓된 위치를 사용해도 무방한 애플리케이션이 있기는 하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척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그 예다. 위치를 속인 게이머가 얻는 것이 포인트나...

위치정보 지오로케이션 구글 5일 전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년에 아이폰 15 모든 모델로 확대"

현재까지 아이폰 14 프로의 가장 주목받는 기능을 꼽는다면 단연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다. 애플 새 아이폰의 고가 모델에만 적용된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이자 역동적인 작동 방식이다. 그런데 이 다이내믹 아이랜드가 내년부터 아이폰 일반 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로스 양에 따르면,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15의 일반 모델에도 적용된다. 이는 곧 아이폰 15의 비 프로 모델에도 기존의 노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은 아이폰 14 프로에 알약 모양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가장 처음에 예측했던 전문가 중 하나였다. 단, 양은 아이폰 15에 120Hz/LTPO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프로모션(ProMotion)과 AOD(always-on display) 역시 프로모델 전용 기능으로 남게 된다. 아이패드, 맥북 프로에서 프로모션이 프로 모델에만 적용된 것과 같다. 양의 전망대로 애플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일반 아이폰 모델에 빠르게 적용한다면, 이는 서드파티 개발자가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아이폰의 핵심 특성 중 하나로 자리 잡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아이폰 15에는 모든 모델에 라이트닝 대신 USB-C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아이폰 14보다 더 빠른 3nm A17 프로세서와 개선된 잠망경 방식 망원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도 있다. editor@itworld.co.kr

다이내믹 아일랜드 애플 아이폰 15 5일 전

“여행 일정표부터 날씨까지” iOS 16 잠금 화면 위젯에서 활용하기 좋은 앱 목록

iOS 16에서 눈에 띄면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단연 잠금 화면이다. 새 업데이트 덕분에 아이폰 사용자는 이제 잠금 화면에서 원하는 서체를 적용하고, 다양한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위젯을 활용하면 실시간 정보를 쉽게 확인하면서, 즐겨 찾는 앱에 접근하기도 편하다. 다음은 iOS 16에서 잠금 화면 위젯으로 특히 활용하기 좋은 앱을 선별한 내용이다.     나만의 위젯 만들기 애플은 이미 iOS 14부터 홈 화면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게 지원했다. iOS 14 출시 이후 위젯 전용 앱이 많이 나왔는데, 해당 앱들은 iOS 16의 공개 일정에 맞춰 새로운 잠금 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아래 앱을 활용하면 특정 정보를 확인하거나 연락처, 메시지, 지도 같은 자주 쓰는 앱을 바로 잠금 화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위젯스미스(WidgetSmith) 런처(Launcher) 스크린키트(ScreenKit) 날씨 앱  날씨 앱 개발사들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이번 iOS 16 잠금 화면 기능에 맞춰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날씨 정보는 특히 위젯에서 보면 유용하니, 다음과 같은 앱을 활용해 관리해보자.   캐럿 웨더(Carrot Weather) 머큐리 웨더(Mercury Weather) 파쿠 포 퍼플에어(Paku for PurpleAir) 레인뷰어(RainViewer) 슬로프:스키&스노우보드(Slopes: Ski & Snowboard) 실시간 날씨(Weather Live) 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건강 및 피트니스 앱 건강이나 피트니스 앱도 잠금 화면에서 활용하기 좋다. 칼로리를 추적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수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칼로리(Calory) 카디오봇(CardioBot) 패스트봇(FastBot) 피트니스뷰(FitnessView) 냅봇(NapBot) 페도미터++(Pedom...

아이폰 iOS16 잠금화면 2022.09.16

블로그 |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맥북에도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이유

맥을 업그레이드할까 고민했지만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필자의 오래된 맥은 아직 필자가 하는 일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14인치 맥북프로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최근에 접했지만, 구두쇠인 필자는 투자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자는 결국 돈을 쓰기로 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탑재된 맥이 출시된다면 말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14 프로에 도입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다. 애플은 아이폰 14 프로 제품군의 전면 노치를 알약 모양으로 재설계했으며, 기존 노치처럼 화면상에서 무시해야 하는 요소로 내버려 두는 대신 이름을 붙이고 휴대폰 인터페이스의 핵심 요소로 만들었다.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시연한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멋진 기능이었다. 귀엽고 작은 아이콘이 나타나고 이를 탭하면 사용 중인 앱과 관련 있는 유용한 컨트롤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장애물로 인식되던 노치를 인터페이스의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마법 같았다.   최근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입수한 필자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특별한 것'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미디어 재생을 처리하는 나우 플레잉 API(Now Playing API)와 같은 애플의 API를 사용하는 서드파티 앱에서도 작동한다. 서드파티 앱 개발자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활용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고 이를 구현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능력과 즐거움은 맥으로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애플의 14인치 및 16인치 맥북프로에도 노치가 있으니 알약 모양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처럼 재구성하기 쉬울 것이다.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UI에 재미있고 기발한 요소를 제공하며, 이는 맥에도 적합하다. 예를 들어, 필자가 듣고 있는 팟캐스트의 아이콘을 아이폰에서처럼 맥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최소화하고 이를 클릭하면 재생 컨트롤이 나타나는 것이다. 맥에는 메뉴 표시줄이 이미 ...

맥OS 다이내믹아일랜드 아이폰14프로 2022.09.16

블로그 | '이젠 10월 이벤트' 애플 신제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이폰 14 발표의 여운이 가라앉으면서 애플의 다음 행사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맥과 아이패드 발표 행사다. 기업 사용자가 이번보다 더 주목해야 할 행사이기도 하다.   새로 나올 하드웨어 10월 행사에서 애플은 M2 프로 칩을 사용한 새로운 맥북 프로 제품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내년까지 M2 프로 칩을 탑재한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현재 맥에 쓰이는 M2 칩을 내장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높인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맥과 아이패드 사이의 간극이 극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미 다양한 작업에서 아이패드가 PC를 대체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이 열리는 셈이다. 예를 들어 기업 사용자는 노트북을 집에 놓고 외근할 때는 아이패드만 가지고 나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맥이 같은 프로세서를 공유하는 아이패드의 등장은 두 제품 생태계를 더 통합하는 것은 물론, 기업 환경 내 아이폰의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기업이 주목해야 할 것들 실제로 기업 사용자에게 애플 컴퓨터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 간의 매끄러운 연동은 매우 매력적이다. 여기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함으로써, 프로세서 속도 측면에서 애플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자체 칩' 전략 덕분에 애플이 전례 없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즉, 과거 인텔 혹은 IBM, 모토로라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는 이들 업체의 개발 능력에 따라 애플 제품의 성능이 제한됐다. 반면 이제는 프로세서 생산 전반을 애플이 관장하므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는 애플 애호가가 애플 제품에 가장 열광하는 부분이지만, 기업 사용자에게는 더 명료하고 논리적인 제품 전략으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 애플의 여러 제품이 서로 잘 호환되는 상황에서, 애플 제품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 사용자는 애플이 자체 칩을 통해 현재 플랫폼은 ...

애플 아이패드 맥북 2022.09.15

“유심칩 없는 아이폰이 온다” 애플이 올인한 ‘eSIM’ 대한 모든 것

애플이 eSIM(embedded SIM, e심)에 모든 걸 투자하고 있다. 일명 ‘유심칩’이라고 불리는 SIM(Subscriber Identity Module, 가입자 식별 모듈) 카드는 원래 통신사 가입 정보를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인증하는 기술인데, 여기서 발전한 것이 eSIM이다. eSIM은 SIM 카드와 동일한 역할을 하나 스마트폰에 이미 내장돼 있으며,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미국에서 보급되는 아이폰 14 시리즈 제품부터 아예 SIM 카드를 넣는 물리적 슬롯을 없애기로 했다. 물론 다른 아이폰 모델이나 아이패드는 기존 SIM 카드와 eSIM을 같이 활용할 수 있다.   SIM 카드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안전한 하드웨어 부품으로 오랫동안 활용됐다. SIM 카드는 기본적으로 통신 서비스 및 로밍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고유 ID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SIM 카드로 통신사는 기기에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요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그렇다면 eSIM가 도입되면 휴대폰 이용 방식이 바뀌는 것일까? eSIM이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고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eSIM이 SIM 카드보다 나은 이유 SIM 카드는 따로 조정하는 게 불가능한 일종의 외부 부품이다. eSIM도 여전히 전기회로의 부품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내장되어 있고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제거했다 다시 삽입할 수 있는 탈착식 SIM 카드처럼 eSIM도 통신사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들인다.  SIM 카드는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끼우기만 하면 바로 작동한다. 물론 그것도 큰 장점이지만 eSIM도 여러 장점이 있다. 먼저 eSIM는 보통 월 요금제는 물론 선불 요금제로 개통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통신사 직원을 전혀 상대하지 않으며, 매장에 직접 갈 일이 거의 없이 스스로 개통할 수 있다. 유심칩을 받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

e심 아이폰 아이폰14 2022.09.14

기업 사용자가 iOS 16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14가지 이유

iOS 16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이유를 살펴보면 대부분은 새 OS의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이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능 등 기업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해야 할 이유도 많다.    대폭 개선된 SSO  싱글사인온(SSO)은 직원이 관리형 기기에 한 번 로그인해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간편한 기능이 대부분 그렇듯 SSO도 복잡하게 얽힌 기술(이 경우 애플이 2019년에 선보인 애플로 로그인하기 기술)에 의존한다. iOS 16에는 iOS 16 사용자 등록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중요한 개선이 적용됐다. 기업 배포 전략에 따라 MDM 공급자 또는 관리형 애플 ID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기업 IT 부서를 위한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은 서드 파티 서비스의 부가적인 ID 프로비저닝 시스템을 지원하는 오스(OAuth) 2.0 지원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볼 수 있다.    회사와 학교에서 애플로 로그인하기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동기화 지원에 이어 올해 초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통합 기능을 구현했고 이번에는 회사와 학교에서 애플로 로그인하기(Sign in with Apple at Work & School) 기능을 추가했다. 이제 애플로 로그인하기에서 관리형 애플 ID를 지원한다. 복잡하게 들리지만 사용법은 간단하다. 직원, 교육자, 학생이 자신의 관리형 애플 ID로 로그인할 수 있고, 따라서 기업에서 직원 앱을 배포 및 관리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는 의미다. 또한 이 기능은 SSO와 함께 기기 배포 효율성도 크게 높여준다.    관리형 기기 증명  WWDC 2022에서 공개된 관리형 기기 증명(Managed Device Attestation)은 기기의 TLS 개인 키를 훔치거나 정상 기기를 스푸핑하거나 기기의 속성을 속이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시큐어 인클레이브(Secure Enclave)를 사용해 관리형 기...

iOS 16 아이폰 애플 2022.09.14

"아이폰을 집어 든 순간부터 느껴진다" 사용자 경험 바꿀 iOS 16의 5가지 기능

아이폰 사용자 수억 명의 경험을 바꿀 새 운영체제인 iOS 16이 출시됐다. iOS 7과는 다르게 전면적인 인터페이스 개선 사항이 없지만,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느껴지는 크고 작은 수십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필자는 iOS 16 베타 버전이 출시된 후부터 iOS 16을 사용해 왔다. 수많은 변화 중에서 사용자들이 매일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식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능 5가지를 꼽았다. 매우 유용하기도 하고 기본적인 경험에 통합되어 있는 기능들이다.    잠금 화면 사용자화 iOS 16으로 업데이트한 후에는 아이폰을 집어 들 때마다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잠금을 해제하기 전에도 느껴지는 변화다. 새로운 잠금 화면은 사용자화할 수 있고 매력적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사진 처리, 집중 모드, 사진 셔플을 통해 잠금 화면은 하루 종일 동적으로 변화한다.  이전에는 모든 아이폰 사용자가 같은 잠금 화면을 사용했다. 차이점은 잠금 화면을 가리는 방대한 알림 목록과 배경으로 지정한 사진뿐이었다. 따라서 사용자화할 수 있는 잠금 화면과 유용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은 아이폰에 있어 엄청난 변화다. 새로운 잠금 화면을 사용해 본다면, 이전 버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문자 메시지 수정 및 전송 취소 아이메시지의 ‘파란 말풍선’이 더 가치를 지니게 됐다. iOS 16에서는 아이메시지를 보낸 후 최대 15분 동안 편집할 수 있다(말풍선 아래에 ‘편집됨’이라고 표시된다). 오타를 수정하거나 너무 축약해버린 내용을 수정하는 데 적합하다. 물론 메시지를 편집할 때 모든 내용을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며, 아예 삭제할 수도 있다. 메시지 취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은 단 2분이지만, 잘못된 응답을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이다.    햅틱 키보드 설정 앱의 ‘사운드 및 햅틱’ 메뉴에 숨겨져 눈에...

iOS16 애플 아이폰14 2022.09.14

“iOS 16 설치가 싫은 사용자를 위해” 애플, 보안 강화한 iOS 15.7 공개

iOS 16이 이번 주 공식 출시됐기 때문에 iOS 15는 필요 없는 운영체제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일단 아이폰에만 새로운 운영체제가 지원됐고, 아이패드OS 16은 10월 이후이야 공식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일부 사용자는 새 운영체제에서 나타나는 여러 오류가 걱정돼 설치를 1-2주 미룰 수 있다. 애플도 이런 사용자를 고려해서인지 주요 보안 업데이트를 추가한 iOS 15.7과 아이패드OS 15.7을 12일 공개했다. 보안 관련 업데이트는 iOS 16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따라서 iOS 16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더라도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서 15.7 버전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보안성을 높이는 11가지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운영체제의 핵심인 커널 오류를 고치는 부분과 임의 코드 실행을 유도하는 웹킷 내 보안 취약성을 고치는 사항이 포함됐다. 지도, 연락처, 단축키, 사파리 같은 어플리케이션과 연관된 개인정보 기술도 업데이트됐다. iOS 16을 바로 설치하고 싶지 않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반드시 iOS 15.7과 아이패드OS 15.7로 업데이트하자. 설정 앱 내 ‘일반’ 항목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iOS 15.7이나 iOS 16에서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iOS16 iOS 15.7 애플 2022.09.13

iOS 16에 추가된 ‘청정 에너지 충전’ 기능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주 출시된 iOS 16은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일부 기능은 올해 말에 최종 추가될 예정인데, 그중 하나로 ‘청정 에너지 충전(Clean Energy Charging)’이 있다. 다만 청정 에너지 충전은 실시간 현황, 아이클라우드 사진 공유,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 등과 함께 iOS 16에서 지원되는 기능으로 간단히 언급됐을 뿐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보도자료에서 애플은 “청정 에너지 충전은 청정 에너지 자원을 사용할 때 충전 시간을 최적화면서 아이폰에서 나오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내 사용자만 우선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지원 기종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 추측해보면, 청정 에너지 충전은 캘리포니아 ISO나 와트타임(Watttime) 같은 에너지 기술 관리 기술을 활용한 기능일 확률이 높다. 캘리포니아 ISO는 풍력, 태양광 등 전력의 출처 정보를 보여주며, 와트타임은 언제 청정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지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력 수요량은 시시각각 변하는데, 특히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천연가스 발전소 같은 곳에서 필요할 때마다 전력을 요청해서 추가로 얻곤 한다. 또한 태양열이나 풍력 같은 에너지원은 시간이나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지고, 수력 발전에서 나오는 전력은 계절에 영향을 받는 등 에너지 공급 상황은 자주 변한다.  이런 전력량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으면, 많은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력 정보를 확인하며 친환경 에너지가 공급되는 상황에서만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밤 9시에 아이폰을 충전하려고 할 때 스마트폰은 과거 사용기록을 근거로 당장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다. 동시에 같은 시각 근처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며, 몇 시간 후에 휴대폰을 충전하기를 제안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별도의 설정 앱에서 토글...

iOS16 청정에너지 친환경 2022.09.13

“노치여 잘 가라,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왔다” 아이폰 14 프로의 핵심 변화 살펴보기

오늘 새로 발표된 아이폰 14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하드웨어가 아니었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은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시각적인 변화다. 일명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라는 디자인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기존 노치 디자인을 없애고 적용한 디자인이다. 안드로이드에 비슷한 형태가 있긴 하지만, 이번에 애플만의 새로운 디자인 영역이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14 프로 상단에 알약 형태의 검은 영역을 지원한다. 실행 앱에 따라 검은색 영역의 크기가 바뀌며 앱의 여러 정보를 보여준다. iOS 16에 새로 지원되는 실시간 현황 위젯에서 확장된 기능처럼 보인다. 실시간 현황은 잠금 해제를 않은 상태에서 게임 결과나 배달 정보 같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노출해주는 기능이다.  가령 음악을 재생하고 있을 때면, 다이내믹 아일랜드 영역 왼쪽에는 앨범 표지가 나오고 오른쪽에는 실시간 음악 파형이 나온다. 디자인은 상단에 위치한 여러 센서 자리를 잘 피해 조화롭게 어울린다. 지도, 통화, 녹음 등 다른 앱을 재생하면, 앱 특성에 맞게 다이내믹 아일랜드 영역에서 맞춤형 정보가 노출된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AOD) 기능도 눈에 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아니라 약간 흐려진 상태의 잠금 화면을 보여준다. 충분히 화면 내용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다. 여기에 위젯을 통해 특정 앱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위젯 업데이트 주기를 느리게 설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타이머 위젯을 잠금 화면에서 올려 두었다면, 초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노출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많지 않을 것이다. 애플 워치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는 AOD 방식을 아이폰으로 가져온 셈이다.    그 밖에 아이폰 14 프로의 메인 카메라는 이전 세대보다 ...

아이폰14프로 다이내믹아일랜드 애플 2022.09.08

애플, 신형 에어팟 프로 발표⋯"노이즈 캔슬링 성능 2배 향상"

'예상대로' 애플이 신형 에어팟 프로를 공개했다. 새로운 H2 프로세서와 개선된 노이즈 캔슬링,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 '개인화된' 공감 음향 프로필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국 기준) 주문은 바로 할 수 있고 배송은 9월 23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249달러(35만 9,000원)다.   2세대 에어팟 프로의 외형은 1세대 제품과 차이가 별로 없지만, 내부에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다. 음의 왜곡을 줄인 새로운 오디오 드라이버와 맞춤 제작한 앰프, 새로운 H2 프로세서가 대표적이다. 애플에 따르면, H2 프로세서는 위치를 옮긴 어쿠스틱 밴드와 마이크와 함께 작동해 오리지널 에어팟 프로 대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2배 강화했다. 대형, 중형, 소형 외에 새로운 XS 사이즈 이어팁이 추가돼 노이즈 캔슬링 경험을 개선한다. 새 H2 덕분에 '적응형' 주변음 허용 모드도 가능해졌다.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 사용자 근처의 시끄러운 소리를 선별적으로 줄여준다. 2세대 에어팟 프로에 추가된 또 다른 신기능은 '개인화된' 공간 음향이다. iOS 16을 설치한 아이폰의 트루뎁스 카메라를 사용해 사용자의 얼굴과 귀의 형태, 크기를 측정해 공간 음향을 최적화한다. 크리에이티브의 슈퍼 엑스파이(X-Fi) 기술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렇게 개인화된 공간 음향 프로필을 만들면 사용자가 가진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 기기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2세대 에어팟 프로는 한번 충전해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존 4.5시간에서 크게 늘었다. 새로 설계된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1세대 에어팟 프로보다 33% 늘어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의 변화는 더 자세히 살펴볼 만하다. 새 충전 케이스에는 스피커가 내장돼 애플의 '나의 찾기' 앱을 실행했을 때 소리로 위치를 알려준다. 끈을 달 수 있는 고리가 생겼고 애플 워치 무선 충전기와도 호환된다.   포스 센서도 강화됐다. 에어팟 프로 본체의 줄기 부...

에어팟 프로 애플 노이즈 캔슬링 2022.09.08

애플, 사파리 엔진 '웹킷' 깃허브로 이전

애플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핵심인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엔진 ‘웹킷(WebKit)’의 개발이 깃허브로 마이그레이션됐다.    웹킷 프로젝트 팀이 지난 6월 23일 서브버전(Subversion; SVN) 트리를 동결하고, 소스코드 관리 및 인터랙션을 깃 버전 제어 시스템과 깃허브 저장소 호스팅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8월 3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공식 블로그 게시물은 깃 및 깃허브로 이전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깃허브 이전 시 얻을 수 있는 이점  • 깃허브에는 웹킷 프로젝트가 엔진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대규모 개발자(웹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다.  • 코드 변경 피드백을 제공하는 현대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 깃허브 API를 사용하면 기존 인프라를 약간 수정하여 고급 사전-커밋 및 사후-커밋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다.  ■ 깃(Git) 이전 시 얻을 수 있는 이점  • 깃의 분산된 특성으로 인해 여러 개발자 및 조직이 단일 프로젝트에서 협업할 수 있다. • 깃허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어디에서나 사용된다.   • 깃의 로컬 변경 기록을 통해 쉽고 빠르게 브랜치 간 커밋을 이동하거나 변경사항을 되돌릴 수 있다.   • 깃의 작성자 및 커밋터 모델은 웹킷과 같은 대규모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코드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복잡한 방식을 잘 나타낸다.  반면 웹킷 프로젝트 팀이 지적한 깃의 한 가지 단점은 해시가 자연스럽게 정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웹킷 팀은 프로젝트 저장소의 커밋 순서를 쉽게 추론할 수 있는 기능이 제로-톨레랑스 성능 회귀 정책에 중요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분법이 필요한 워크플로우에서는 ‘커밋 식별자(commit identifiers)’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애플 깃허브 웹킷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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