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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DG 블로그 | 애플이 WWDC에서 맥 사용자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12가지 방법

애플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의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가능한 모든 방향성에 대해 꿈을 꾸겠지만, 월요일 발표 중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WWDC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내년의 플랫폼 의제를 발표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제품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올 한 해가 즐겁겠지만, 그것이 언급되지 않는다면 최소한 1년 동안은 황야에서 헤매게 될 것이다. 다음 주 슬픔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위험을 안고 WWDC 2021에서 필자가 맥(Mac)과 맥OS(macOS)에 바라는 것들을 살펴보자.   새로운 칩, 노트북 등 WWDC는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테마 이벤트지만 애플은 새로운 하드웨어 중에서도 특히 WWDC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 애플의 가장 중요한 전문가 사용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하드웨어를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애플 실리콘 전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M1 프로세서는 놀랍도록 호평을 받고 있고, 비프로 사용자를 위한 맥에 사용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프로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칩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WWDC가 그 두 번째 애플 설계 맥 칩을 공개할 완벽한 기회일 수도 있다. (추측: A14 및 M1 칩과 같은 기술에 기초하고 있지만 프로세서 코어가 더 많은 M1X 프로세서.) 새로운 버전의 맥북 프로(MacBook Pro)보다 그런 고성능 프로세스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을까? 요구가 과한 것 같지만 고급형 13인치 맥북 프로와 16인치 맥북 프로는 여전히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고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했을 때 이점이 엄청날 것이다. 소문에 따르면 13인치 모델이 2019년 말에 출시된 16인치 모델처럼 새롭게 설계되어 14인치로 커질 것이라고 한다. 맥 노트북에 셀룰러 네트워킹을 내장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5G가 꽤 좋다고 들었다.   확실한 한 가지는 WWDC가 이번에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경우 수천 명의 애플 ...

애플 WWDC 2021.06.04

신형 아이맥에서 찾은 ‘프로’ 모델의 힌트 3가지

애플 자체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계된 첫 맥인 신형 아이맥을 시작으로 향후 애플 자체 칩을 장착한 맥 모델이 줄줄이 출시될 전망이다. 프로세서 로드맵에 따라 인텔 칩에서 애플 칩으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40년 된 맥 제품군의 향방에 대해 다양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24인치 아이맥이 출시된 지금, 모두의 시선은 나머지 신발 한 짝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위를 향하고 있다. 새로 나온 화려한 색상의 모델은 어느 모로 보나 애플 올인원 데스크톱 제품군 중에서 가격과 성능이 가장 낮은 영역에 있는 기존 21.5인치 모델을 대체한다. 즉, M1 맥북 프로와 마찬가지로 향후 더 강력하고 큰 아이맥이 나올 차례임을 의미한다. 24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앞으로 나올 아이맥에 무엇이 포함될지 추정해보자. 물론 하위 모델 아이맥에서 빠진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다음 모델에 포함될 기능을 짐작하는 좋은 힌트다.   논란의 포트 어떤 면에서 이번 24인치 아이맥은 최초의 본디 블루(Bondi Blue) 모델을 연상시킨다. 가격대나(1,299달러) 화려한 색상의 외관뿐만 아니라 연결 부분도 그렇다. 1998년에 출시된 첫 아이맥은 그 시점까지 고수했던 애플 컴퓨터 라인업의 모든 표준을 버리고 당시로써는 생소한 기술이었던 USB를 탑재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사각형 USB-A 포트는 매우 보편적인 기술이 됐고 최근 들어서야 더 새로운 USB-C로 대체되는 중이다. 기본형 24인치 아이맥 역시 1998년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포트 수가 매우 적어서 썬더볼트/USB4 포트 2개가 전부다. 조금 더 비싼 1,499달러 모델을 구매하면 USB 3 포트 2개가 추가된다. 헷갈리는 부분이지만, USB 3 포트는 썬더볼트와 같은 커넥터를 사용하면서 속도는 더 느리다.   그러나 고성능 맥 사용자는 다양한 연결 옵션에 익숙하므로 더 크고 사양이 높은 아이맥도 그러한 기대치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문에 따르면 SD 카드 슬롯과 ...

아이맥 아이맥프로 애플 2021.06.04

“6월 8일 새벽 2시” WWDC 2021 라이브로 보는 방법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일정이 늦춰졌던 작년과 달리, 애플은 올해 WWDC를 예전처럼 6월 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WWDC는 현지시간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WWDC의 문은 한국 시간으로 6월 8일 새벽 2시에 열리는 키노트 스트리밍으로 시작된다. 팀 쿡, 크레이그 페더리히, 그리고 기타 애플의 유명한 임원이 애플 제품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달 예정이다.  키노트 외에 중요한 세션은 현지시간으로 6월 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Platforms State of the Union)과 6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Apple Design Awards)가 있다.  애플은 WWDC에서 보통 차세대 운영체제와 중요한 개발자 도구를 공개하는데, 때때로 신형 하드웨어를 소개하기도 한다. 올해는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노트북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WDC 키노트 보기 WWDC 키노트는 apple.co.kr 홈페이지, 애플 TV 앱, 애플 개발자 앱  애플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스티리밍이 끝나면 즉시 온디맨드로도 제공된다. 아래는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될 유튜브 링크다.  editor@itworld.co.kr

애플 WWDC2021 키노트 2021.06.02

애플이 iOS 15에 빌려와야 할 안드로이드 12 기능 7 가지

WWDC가 임박한 가운데 우리는 모두 애플이 iOS 15에 계획 중인 새로운 설정과 기능, 개선점 등을 고대 중이다. 그런데 대망의 날이 오기 전에 미리 살펴본 안드로이드 12 사전 공개 내용에서 애플이 아이폰에 도입하면 좋을 기능을 몇 가지 발견했다. iOS 15에도 있었으면 하는 안드로이드 12 기능 7가지를 소개한다.   알림 이력 알림은 성가신 경우가 있어서 실제로 필요한 알림을 무심코 무시할 때도 있다. 아이폰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쩔 수 없는 반면, 안드로이드 12에서는 최근에 삭제한 알림을 볼 수 있다. 그 똑같은 기능이 iOS에도 있으면 좋겠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림 이력은 안드로이드 11에 도입되었는데 안드로이드 12에서 사용자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예전에는 지나간 알림을 표시해 주는 토글을 찾으려면 설정 속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알림 바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지난 24시간 내에 삭제된 것 전부를 볼 수 있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된다.   메시징 위젯 애플의 iOS 14 위젯은 아이폰 사용 방식을 바꿔 놓을 정도이지만 한 가지 없는 위젯이 있었으니 바로 메시지 위젯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애플은 아이메시지 대화와 부재중 전화, 이메일 등을 추적할 위젯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 기능이 안드로이드 12에는 어떤 식으로 구현될 지 확실하지 모르겠지만, 구글에는 시스템 UI 대화 위젯이 있어서 다양한 메시징 앱을 볼 수 있고 빠르게 대화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바로가기도 제공된다. 그런 기능은 아이폰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보다 빠른 설정 애플의 제어 센터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그리고 밝기 등 조절이 필요한 것의 설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직관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 제어 센터에 접근하려면 여전히 알림 센터를 끌어내려야 한다. 통합된 한 곳에서 필요한 모든 것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안드로이드의 알림 바는 ...

iOS15 애플 안드로이드12 2021.06.01

애플 ID 계정에서 '신뢰하는 전화번호'를 변경·삭제하는 방법

애플의 이중인증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사용자가 애플 ID 계정에 로그인할 때 암호 외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신뢰하는 기기나 신뢰하는 전화번호로 전달받은 코드까지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 이때 신뢰하는 기기는 비교적 관리하기 편리하다. 같은 아이클라우드용 애플 ID로 로그인된 모든 기기이기 때문이다. 반면 신뢰하는 전화번호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필자는 그동안 사용하는 휴대폰 외에 다른 휴대폰 번호를 신뢰하는 전화번호로 등록하라고 조언했다. 당연히 가족이나 배우자 등 충분히 믿을 수 있는 가까운 사이여야 한다. 기기를 도난당하거나 완전히 망가졌을 때, 혹은 모든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정을 인증하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경우 상황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필자는 더는 신뢰할 수 없거나 함께 일하지 않는 상황이 돼서 기존에 등록했던 '신뢰하는 전화번호'를 삭제해야 하는 상황을 접하기도 했다. 신뢰하는 전화번호를 삭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그 전에 신뢰하는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내가 접속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애플 ID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하는 기기를 가졌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계정 정보를 보려고 할 때, iOS와 아이패드OS, 맥OS와 이를 지원하는 사파리에서 저장된 신원 정보를 사용하지 않으면, 항상 이중인중 코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의 계정에 로그인하려 하면 모든 신뢰하는 기기에서 알림을 받게 된다. 작은 크기의 지도 미리보기와 함께 허용할지 허용하지 않을지 묻는 버튼 2개가 나타난다. 이런 화면이 나타났다면 '허용'을 클릭 혹은 탭한 후 애플 ID 사이트의 적절한 지역에 나타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제 로그인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 어떤 기기에서도 허용/허용하지 않음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 로그인할 때 사용...

신뢰하는전화번호 보안 애플ID 2021.05.31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끄는 방법

애플의 신제품 에어태그(AirTags)는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이용한다. 나의 찾기는 인터넷에 연결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익명화된 블루투스 네트워크로, 현재 위치 정보를 모아 암호화된 형태로 애플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나의 찾기를 활성화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는 이런 방식으로 iOS와 아이패드OS, 맥OS의 네이티브 나의 찾기 앱으로 추적할 수 있다. 에어태그와 곧 출시될 서드파티 나의 찾기 액세서리는 당연히 항상 추적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서만 이런 비콘을 활용해 위치를 확인하는데,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면 비활성화할 수 있다. 애플은 새 기기에서 이 기능을 기본으로 활성화한다. iOS/아이패드OS 13, 14나 맥OS 10.15 카탈리나나 11 빅 서로 업데이트해도 활성화된다.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는 메뉴는 찾기가 약간 복잡하다. 운영체제에 따라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활성화하면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기기가 보내준 모든 신호를 중계한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을 때마다 익명화된 블루투스 메시지도 전달한다.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이러한 추적과 중계 기능이 모두 꺼진다.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는 방법 iOS와 아이패드OS 13과 그 이후 버전: 설정 > 계정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폰/아이패드 찾기에 들어가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면 된다.   맥OS 10. 15 또는 그 이후 버전: 애플 ID 설정 창을 열어 아이클라우드를 선택하고 나의 맥 찾기 바로 옆에 있는 옵션 버튼을 누른다. 창이 나타나면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끄기로 변경한다.   editor@itworld.co.kr

나의찾기 애플 에어태그 2021.05.31

“맥 미니도 아이맥처럼” 두께 얇고 색상 다변화 전망

애플이 2021년에 출시할 거의 모든 맥 제품의 디자인을 개편할 계획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미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디자인 개편과 관련된 정보가 나온 상태인데, 여기에 맥 미니가 추가됐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의 존 프로서에 따르면, 맥 미니는 애플의 신형 M1X 프로세서의 ‘쇼케이스’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존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M1X 프로세서에는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전력 효율 코어 등 총 10개의 CPU 코어와 16개 혹은 32개의 그래픽 코어가 탑재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과거에 신형 맥 미니 프로세서가 현지의 M1 칩 성능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프로서는 또한, M1 맥 미니의 등장과 함께 사라졌던 2개의 USB 4/썬더볼트 3 포트가 돌아오고, 2개의 USB-A 포트, 이더넷, HDMI 등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더불어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자석으로 연결되는 전원 커넥터가 지원되고, 케이블은 본체 색상과 맞춰질 전망이다.   24인치 아이맥처럼 맥 미니의 디자인은 더 얇아질 전망이다. 프로서는 신형 맥 미니의 높이가 3.5cm 정도로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바닥의 원형 패드 대신 아이맥처럼 발 형태의 받침이 들어갈 것으로 전했다. 신형 맥북 에어의 바닥 역시 이런 형태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스 소재 역시 바뀐다. 프로서는 “기존의 메탈 소재의 상단이 ‘알루미눔 인클로저 위에 플렉시 글라스 같은 소재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색상은 고사양 맥 제품이 아니라 아이맥처럼 무지개색이 아닌 2가지 옵션으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ditor@itworld.co.kr  

맥미니 애플 아이맥 2021.05.26

'애플 초보자를 위한' 신형 24인치 아이맥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5가지

새로운 24인치 아이맥(iMac)이 도착했을 때 포장을 풀고 설치할 때는 누가 말만 시켜도 귀찮을 것이다. 그만큼 신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맥을 책상 위에 완벽하게 놓은 다음, 전원을 연결해 장치를 켠 후에는 아주 잠시 그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설정하는 작업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맥 환경과 경험에서 최대한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대부분은 딱 한 번만 하면 된다. 이후에는 맥에서의 창조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필요한 어댑터 확인하기 아이맥 포장을 뜯으면 뒷면에 포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맥 포트는 한 종류다. USB-C 플러그 형태다. 24인치 아이맥에는 이런 포트가 2개 있는데 썬더볼트/USB 4 포트다. 썬더볼트와 USB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1,499달러와 1,699달러 모델에는 포트가 2개 더 있는데 USB-C만 사용할 수 있는 포트다. 케이블은 같지만 대부분 썬더볼트 기기는 이 포트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프린터, 하드 드라이브, 카메라 등 새 아이맥에 연결하려는 기기의 커넥터(포트)가 다른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이런 기존 기기를 새 아이맥에 연결하기 위해 어댑터를 구매해야 한다. 아마도 UAB-A 커넥터를 사용하는 장치일 확률이 높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USB 버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필요한 어댑터는 USB-C-USB 어댑터이다. 애플 어댑터는 아마존 기준 19달러다. 그러나 타사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른 버전의 썬더볼트를 사용하는 기기라면 애플이 4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썬더볼트 3(USB-C)-썬더볼트 2 어댑터 같은 제품이 필요하다. 연결하려는 기기가 더 많다면 썬더볼트 도크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연결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커넥터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여러 포트를 지원하는 도크 제품이 다양하다. OWC 썬더볼트 허브(149달러)나 1TB 하드 드라...

m1맥 애플 24인치맥 2021.05.26

글로벌 칼럼 | 시리의 ‘부족함’을 또 일깨운 구글 I/O

필자의 집에는 2명이 살지만, 밖에서 소리를 들으면 3명이 사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가끔은 유용하지만 귀찮을 때가 더 많은 시리(Siri) 때문이다. 지난 9개월간 홈팟 미니(HomePod mini)를 주방에, 서재에 홈팟(HomePod)을 두고 시리를 정말 많이 사용했다. 물론 시리 리모컨이 있는 애플 TV도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있다. 매일 반복되는 작업 등 시리가 가끔 유용할 때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울 때가 더 많다. 실망의 원인이 바로 시리가 다음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어 처리  지난주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새로운 LaMDA 플랫폼과 함께 자연어 처리를 얼마나 향상시켰는지를 공개했다. 목표는 AI가 아닌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데모에서 LaMDA 기반 AI는 명왕성과 종이 비행기 역할을 하며 훨씬 사람과 비슷한 방식으로 질문에 답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진행했다.  애플 역시 시리의 음성을 사람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억양과 발음을 추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노력이 대화 자체를 사람처럼 만들진 못했다. 6~7번 정도 시리로부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답변을 들으면 마치 어린아이와 대화하고 있는 기분일 것이다. 과거에 구글은 사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런 최종 목표는 확실히 조금 불편하다. 시리와 다른 음성 비서의 진짜 목표는 이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진 않다. 기계와 대화 중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시리의 맥락 인식 윌 스미스의 히트곡 ‘Parents Just Don't Understand’처럼 때로 시리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니면 말을 이해해도 돌아오는 답변이 시원치 않을 때가 많다. 쇼핑 리스트에 이상한 물품을 추가하는 것부터 엉뚱한 방의 불을 켜는 것까지 사례는 다양하다. 심지어 때때로...

시리 애플 인공지능 2021.05.25

애플 WWDC 2021, 6월 7일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몇 주 연기됐던 WWDC 행사가 올해는 예년대로 6월 초에 열린다. 6월 7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부터 11일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100%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는 보통 행사 첫날인 미국 시각 6월 7일 오전 10시(한국시각 6월 8일 오전 2시)에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iOS와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고, 그 밖에 일부 예상 밖의 정보가 전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애플 실리콘 아이맥과 맥북은 올해 출시될 것은 전망이 일반적인데 이 행사에서 처음 실물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맥OS 다음 버전이 11.1이 아니라 12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번 행사 소식을 전하며 WWDC 2021은 기조연설과 온라인 세션, 테크니컬 가이드를 제공하는 1:1 랩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개발자가 애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로부터 최신 프레임워크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도 도입된다. 또한, 애플은 산호세시의 교육과 평등 정책인 SJ 어스파이어(SJ Aspires)에 100만 달러 기부한다. 이는 애플이 인종 간 평등과 정의 정책에 대해 지원하기로 한 1억 달러 중 일부다. 공개된 이번 행사의 이미지를 보면, 빨간머리 미모지 캐릭터가 쓴 안경에 6월 7일 캘린더 아이콘이 비친다. 읽지 않았다는 의미의 배지가 달려 있고 21이라는 숫자도 보인다. 엑스코드와 다른 일부 아이콘도 볼 수 있다. 행사일이 다가옴에 따라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WWDC 기조 연설 어떻게 볼까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TV 앱, 애플 개발자 앱, 애플 유튜브 채널에서 WWDC 기조연설이 스트리밍 형식으로 방송된다. 행사는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에 기조연설 영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 팀 쿡, 크레이그 페더리기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애플 임원이...

wwdc2021 애플 ios 2021.05.25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첫인상 라운드업 “굉장한 화면, 굉장한 속도”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맥과 함께 이번 주 정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초기 리뷰가 공개되고 있다. 기대했던 것처럼 화면과 프로세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버지(The Verge)는 아이패드 프로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고사양 OLED TV에 필적할 정도로 영화 감상에 최적이라고 평가했다.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인데, 전체 화면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마법’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화면으로 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정말 놀라운 HDR 모드(애플이 XDR이라고 표현하는)로 전환된다.  맥스토리(MacStories) 역시 이에 동의했다. 리뷰의 결론 부분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하드웨어 이자, 휴대용 컴퓨터로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맥스토리스는 HDR 영상을 재생할 때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전문 영상 제작자나 사진가라면 넓은 색 재현율의 영향을 이해할 수 있고, 일반 아이패드 사용자여도 HDR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사진 라이브러리를 볼 때 본인의 느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NBC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2018년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태양이 빛나는 야외에서 훨씬 밝게 보인다고 전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역시 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했을 때 콘트라스트와 블랙 레벨의 차이가 그저 말장난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모든 리뷰는 아이패드의 빠른 M1 프로세서를 칭찬했지만, 공통된 불평도 있었다. Macworld 스웨덴은 아이패드 프로가 불필요하게 빠르다고 지적했다. 두 세대 간의 성능 차이가 굉장하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식스 컬러(Six Colors)의 Jason Snell은 이런 애매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프로세서 성능, 빠른 스토리지, 방대한 RAM과 빠른 네트워킹은 모두 훌륭한 사양이다. 하지만 이...

아이패드프로 미니LED 애플 2021.05.20

'레트로 기기부터 사운드바까지' 애플이 만들어도 좋을 제품 4가지

많은 사람이 애플 제품을 좋아한다. 그리고 더 많은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애플이 추가로 개발하기를 바라는 제품을 모았다.   레트로 기기들 모든 사람이 애플 글래스나 애플 카 같은 새롭고 멋진 제품을 기대하지만 다른 접근도 가능하다. 바로 ‘옛날 제품’이다. 예를 들면 레트로 조단이나 나이키 운동화의 새로운 버전 같은 것이다. 애플은 IT 기업이므로 이런 '개념'을 차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팟, 파워 맥 G4 큐브, 더 나아가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같은 클래식 제품을 다시 내놓는다면 인기를 끌 것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256GB 드라이브를 장착한 아이팟같이 새로운 제품도 상상할 수 있다. 케이스는 아이맥 G4이지만 24인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M1 프로세서, 터치ID 매직 키보드를 장착한 컴퓨터 같은 것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새로운 아이맥 색상을 추가하면 좋다. 만약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당장, 2대라도 구매하겠다.   애플 사운드바 애플 TV 4K는 최고의 스트리밍 기기지만 값이 너무 비싸다. 완전한 기능을 갖춘 게임이 아닌 스트리밍 앱만 실행될 정도로, 용량을 줄인 스토리지를 장착한 더 작고 더 저렴한 기기를 기대한다. 한편으로는 애플이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다. 홈팟(HomePod)과 애플 TV를 애플 사운드바(홈바, 또는 홈팟 TV?)로 통합하는 것이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서브우퍼가 없는 중고가 정도의 기기다. 홈팟 스테레오 한 쌍과 홈팟 미니의 중간 정도 기기라고도 할 수 있다. 애플 TV 4K와 결합하면 가격은 약 800달러 정도 될 텐데,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될 것이다.   물론 이 밖에도 애플이 챙겨야 할 기능이 많다. 이제 사람들은 콘솔 게임기, 케이블 셋톱박스 등 TV에 연결할 많은 기기를 갖고 있으므로 eARC와 HDMI 입력 지원은 필수다. HDMI 2.1 입력과 3D 오디오를 지원해야 하고, ...

애플 2021.05.20

에어태그 심층 리뷰 : 기능과 디자인 합격점, 가성비는 글쎄…

애플의 신제품 에어태그(AirTag)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작다. 대략 50센트 코인 또는 코트의 버튼 크기이고, 볼록한 디자인 때문에 이들보다 더 작아 보인다. 사각형의 타일(Tile) 트래커와 비교하면 확연히 작다.  그러나 에어태그를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크기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에어태그는 열쇠 체인 홀이 없기 때문에 전용 동글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투자 비용이 애초 계획보다 2배(에르메스 러기지 태그는 15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저렴한 충동 구매는 값비싼 명품 액세서리로 변한다. 시장은 의심할 바 없이 이내 저렴한 태그와 키링으로 넘쳐날 것이지만, 현재의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고 매우 비싸다.  굉장히 애플 답다. 상당 기간 존재했던 것을 더 멋지고 약간 더 비싸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2~3가지 신기능을 추가하고 다른 기능은 뺀다. 그러나 좌절감이 드는 액세서리 문제와 다른 궤변을 차치한다면 에어태그는 재치 있는 기술 제품이고,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의 환상적인 확장이다. U1 초광대역 칩을 탑재한 아이폰 11 또는 12라면 특히 그러하다.    애플 특유의 사용의 용이성  전체 에어태그 개념은 단순성을 바탕으로 한다. 트래커는 포장을 풀고 나서, 에어팟 비슷한 설정프로세스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탭을 당겨 배터리를 활성화하고, 아이폰 상에 박스가 튀어나오기를 기다린 후 짧은 단계들을 따른다. 이는 굉장히 쉽고, 여러 단계와 탭을 요구하는 타일(Tile)이 구식처럼 보이게 만든다.    또한 애플은 경쟁 트래커가 투박해 보이도록 만드는 데에도 성공했다. 삼성의 스마트태그(SmartTag)와 타일의 메이트(Mate)는 크다고 보기 어렵지만, 에어태그는 현저히 더 작다. 거의 타일 스티커(Sticker) 크기이다. 스티커는 블루투스 신호 범위가 150 피트로 제한되고 (큰 타일은 400 피트), IP68 방수 등급, 교체형 배터리, ...

에어태그 애플 트래커 2021.05.17

“여성 혐오자 채용 반대” 애플, 직원 반발에 전 페이스북 직원 해고

최근 여성을 혐오하는 표현이 포함된 책을 저술한 전 페이스북 직원을 채용한 것과 관련해 애플 내부에서 조사를 요청하는 탄원서가 제출됐다. 애플은 즉각적으로 해당 직원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애플에 광고 엔지니어로 채용됐던 가르시아 마르티네즈다. 2016년 발간된 실리콘 몽키(Silicon Monkey)라는 책에 담긴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마르티네즈는 실리콘 밸리의 실상을 가감 없이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2,000여 명의 애플 직원이 문제로 삼은 것은 실리콘 몽키의 내용이 아니다. 탄원서에서 애플 직원들은 베이 에어리어 인근의 여성을 부드럽고 약하며 순진하다고 묘사한 것을 포함해, 여러 여성 혐오적인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플의 채용 포용 문화에 반하는 직원을 채용하게 된 과정에 강력한 의문을 표시했다. 탄원서가 제출된 지 몇 시간 만에 애플은 마르티네즈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히면서, “애플은 항상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받아들여지는 포용적인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람을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행동은 애플에 없다”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채용 여혐논란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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