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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2 및 M1 프로와 맥스 장착한 2가지 모델로 나온다” 신형 맥 미니에 관한 모든 것

맥 미니가 2005년 최초의 BYODKM(Bring Your Own Display, Keyboard and Mouse) 맥으로 출시됐을 당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맥이 될 수도 있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사양이나 가격, 성능이 사용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이 고급형 맥 미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용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23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딜런이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M1 프로와 M1 맥스를 탑재한 맥 미니가 올 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작년 12월 6일, 올해 맥 미니가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나는 M1 프로를 탑재한 고급형이고, 다른 하나는 저가형 M1 모델을 M2 칩으로 교체한 버전이다. 또한, 작년 10월 4일에는 2022년형 맥 미니는 새 맥북 프로가 출시된 후, 어느 시점에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형 맥 미니는 어떤 모습일지 자세히 살펴보자.   디자인 맥 미니는 출시 이후 줄곧 사각형 디자인을 유지했다. 이런 디자인은 올해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께는 전작보다 얇아졌다. CD 드라이브가 내장됐을 때는 높이가 2인치였지만, 이번에 나올 맥 미니는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하지 않아 1.4인치이다. 많은 보도에 따르면, 이보다도 더 얇을 수도 있다. 존 프로서는 신형 맥 미니는 훨씬 더 작아질 것이며, 높이는 1인치보다 낮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몸체도 조금 달라질 것이다.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은 맥 미니에 2010년부터 알루미늄 섀시를 채택해왔지만, 이번에는 상단에 플렉시 글라스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로 색상이 제한된 맥 미니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닥의 원형 고무 패드는 24인치 아이맥 스탠드의 밑면처럼 2개의 수평 스트립으로 대체된다. 작년 8월, 마크 거먼은 신형 맥 미니는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현재 모델보다 포...

애플 iOS m2칩 1일 전

“전체 아이폰의 60%를 넘어섰다” 애플, iOS 15 점유율 공개

작년 9월 iOS 15가 출시된 이후, 애플이 최신 모바일 OS를 실행 중인 기기에 관한 통계를 처음으로 업데이트했다. 애플 개발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iOS 15는 출시된 지 4년이 넘은 아이폰의 72%, 모든 애플 기기의 62%에 설치됐다. 애플은 모바일 OS가 설치된 기기에 관한 데이터 범주를 크게 2가지로 구분했다. 하나는 지난 4년 동안 도입된 기기, 다른 하나는 모든 기기이다. 각 범주에서 iOS와 아이패드OS가 설치된 기기를 추적했다. 조사한 데이터는 1월 11일 앱스토어에서 거래한 기기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iOS 14는 지난 4년 동안 도입된 애플 기기의 26%에 설치됐다. 그 이전에 출시된 기기의 경우 2%에 불과하다. 그만큼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OS로 전환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패드에 관해서는, 지난 4년 간 도입된 기기의 63%와 39%에 각각 아이패드OS 15, 아이패드OS 14가 설치됐다. 겨우 4%만이 그 이전 버전을 실행하고 있다. 출시일을 고려하지 않은 모든 아이패드 기기의 경우, 49%가 아이패드OS 15를 실행 중이며 아이패드OS 14가 설치된 비율은 7%에 불과하다. 기타 14%는 더 오래된 버전의 OS를 실행한다. 작년 6월,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가 iOS 15와 아이패드OS 15로 전환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듯했다. iOS 14 및 아이패드OS 14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애플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애플은 iOS 14 업데이트 출시를 중단했다.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이다. 작년 5월을 기준으로 모바일 OS의 일부 버전이 전체 모바일 기기의 72.8%에서 실행되고 있다.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12는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대부분에 도입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OS를 애플 iOS와 비교하는 ...

애플 iOS15 아이패드OS15 2일 전

글로벌 칼럼 | 애플 아이메시지 UX는 실패했다

발표된 지 10년이 넘은 아이메시지(iMessage)가 돌연 다시 화제에 올랐다. 시작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수상 쩍은 기사였다. 아이폰이 젊은이 사이에서 성공을 거둔 비결이 '또래 압력'이라고 분석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룹 대화에서 아이메시지가 아님을 나타내는 녹색 말풍선 때문에 또래 친구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유치했다. 파란 말풍선에 끼지 못하는 두려움이 현실이라고 해도,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아이폰 원한다든가, 애플 제품이 신분 상징물이기 때문에 구매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오늘날 아이메시지는 세계를 지배하는 '거물급' 메시지 서비스가 아니다. 오히려 아이메시지의 지난 10년은 전 세계적인 확산 정도, 사용자 경험, 혁신의 측면에서 성공보다는 실패에 가깝다.   승부는 이미 결정됐다 누가 봐도 분명한 사실부터 살펴보자. 아이메시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들은 미국인 뿐이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이메시지는 비주류다. 국가별로 구체적인 순위는 차이가 있지만 위챗(WeChat), 왓츠앱(WatsApp),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처럼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채팅 앱이 주류라는 것은 공통된 현상이다. 애플이 이런 흐름에 대처할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건강 문자 비용 때문에 전통적인 문자 메시지 기능이 더 빨리 외면 받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애플은 너무 늦었다. 애플이 경쟁에 뛰어들고 싶었다면 안드로이드용 아이메시지 앱을 만들어야 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 결과 사람들은 다른 앱을 선택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은 사실 아이메시지를 미국 외 국가에서 지배적인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로 경쟁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플의 목적은 통신업체가 통제하는 오래된 SMS 문자 메시지 시스템에 더 이상 의존할 필요가 없도록 애플의 운영체제를 바꾸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

아이메시지 애플 UX 2일 전

IDG 블로그 | 맥에 도입이 시급한 아이폰 기능 5가지

2022년 역시 맥과 관련해 중요한 한 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실리콘 전환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애플은 27인치 맥과 맥 프로, 재설계된 맥북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애플 칩 전환은 맥과 iOS 기기 간의 기능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맥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아이폰도 일상생활의 주요 기기로 자리잡았다. 아이폰의 편리함에 이미 익숙해져 맥을 사용할 때도 아이폰의 많은 기능을 간절히 원하는 경우도 많다. 애플 실리콘 전환이 끝난 이후, 맥에 도입하면 좋을 아이폰 기능 5가지는 다음과 같다.   5G 셀룰러 연결 애플이 모든 맥북에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지 않은 것은 다소 이상하다. 많은 사용자가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이 이들 노트북을 진정한 프로 제품으로 홍보했기 때문에 5G도 지원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맥북이 지원하는 유일한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이다. 공용 와이파이이나 아이폰 테더링은 비교적 찾기 쉽지만 일반적으로 훨씬 더 느리고 셀룰러 네트워크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   5G 맥북은 2023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년 전, 인텔의 모뎀칩 사업부를 인수했다. 또한, 인텔과 거래하기 직전 최신 제조업체인 퀄컴과 6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 애널리스트는 애플 무선 칩이 2023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라이선스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맥은 해당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애플은 차세대 무선 칩을 맥북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뎁스 카메라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24인치 아이맥은 개선된 1080p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를 장착했다. 애플이 오랫동안 사용한 720p 페이스타임 카메라에 비하면 큰 발...

애플 iOS 5일 전

애플과 구글, 새로운 미국 반독점 법안에 공개 반대

미국 상원의 ‘미국 온라인 시장의 혁신 및 선택에 관한 법률’과 ‘앱 마켓 개방에 관한 법률’에 대한 논의를 앞두고, 구글과 애플은 새로운 반독점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애플은 상원 법사위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구글은 자사 블로그에 ‘반기술 법안의 악영향’이란 글을 게재했다.   새로운 법안은 시장 지배적인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강화된 규제를 담고 있다. ‘미국 온라인 시장의 혁신 및 선택에 관한 법률’은 수백만 명의 월간 사용자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간접적으로 제공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나 전달에 크리티컬한 거래 파트너인 곳을 “커버드 플랫폼(Covered Platform)으로 규정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확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애플과 구글이 입법안에 반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번 법안이 입법 절차를 통과하면, 애플은 자사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개방해야만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 외부에서도 서드파티 앱에 액세스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 하지만 애플은 서한을 통해 사용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지적한다. 앱스토어 외에서 다운로드한 앱에서 수집하고 관리하는 사용자 데이터는 애플이 온전하게 감시하기 어렵다는 것. 애플에 따르면, 법안은 절도범과 사기꾼이 애플의 보호장치를 완전히 우회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구글은 새 법안이 구글 서비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는 물론, 구글 검색이나 지도, 지메일 같은 온라인 서비스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의 IT 주도권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로 애플과 구글이 걱정하는 것은 사용자의 안전만은 아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두 업체는 중요한 수입원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 양사는 개발사가 앱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도록 하고 영업 수수료로 15~30%를 받는다. 그런 이유로 많은 스타트업과 비영리기관은 이번 ...

반독점법 미국의회 애플 6일 전

글로벌 칼럼 | 인텔·AMD·엔비디아가 애플 실리콘을 이기기 어려운 이유

과거에는 주요 컴퓨터 칩 업체의 키노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연설에서는 누구도 '애플'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누군가 애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전혀 동의하지 않아"라는 투였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난해 여름 고성능 M1 맥스 칩이 등장하면서, 이제 칩 시장의 주요 기업들은 애플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최신 제품이 애플보다 얼마나 더 뛰어난지 증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누구도 애플이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격세지감이다. 최근 열린 CES 행사에서 인텔과 AMD, 엔비디아의 모습이 딱 이것이었다. 이들 모두가 자사 제품이 애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설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미 애플이 자신의 시장에 들어와 경쟁하고 있음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CPU 이들 기업 3곳 중 가장 크게 소리를 높이는 곳이 바로 최근까지 애플의 파트너였던 인텔이다. 인텔은 최근 노트북용 프로세서, 엘더 레이크(Alder Lake)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최고 성능 모델은 '역대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 대상 행사에서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는데, 같은 테스트에서 코어 i9-12900HK 프로세서가 M1 맥스를 약간 앞섰다는 내용이었다. 다른 테스트에서는 가뿐하게 M1 맥스를 제쳤다.   물론 칩 제조사의 벤치마크 결과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들 칩을 맥에서는 테스트할 수 없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특히 인텔의 자료에서는 중요하게 봐야 할 요소가 한 가지 있다. 바로 전력이다. 코어 i9-12900HK 프로세서의 성능이 인상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 칩이 소비하는 전력은 35W 이하에서 시작해 75W까지 치솟는다. M1 맥스보다 월등히 많다. 또한, 이 칩을 맥북 프로에 넣으면 다른 장점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애플이 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그런 장...

인텔 AMD 엔비디아 2022.01.18

글로벌 칼럼 | '워들 사태'로 드러난 애플 앱 스토어 관리의 실상

애플의 앱 스토어(App Store) 홍보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크고 굵은 글씨로 자랑스럽게 게재되어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앱 스토어는 새로운 앱을 발견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안전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장소임을 입증해 왔습니다. 그러나 앱 스토어는 단순한 스토어만이 아닙니다. 방문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의 집약체죠. 물론 이러한 경험의 대부분은 우리가 제공하는 앱들이 개인 정보 보호, 보안 및 콘텐츠에 대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때 비로소 보장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죠. 앱 스토어에 마련된 약 200만 개의 앱, 우리는 당신이 이 중 어떤 앱을 사용하든지 기분 좋은 경험을 누리길 바랍니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이 내용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 대한 농담이다. 사실 앱 스토어는 사기 앱, 불법 복제 앱, 기만적이고 약탈적인 구독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가짜 리뷰가 만연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번 주 워들(Wordle) 관련 소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문제는 그나마 앱 스토어를 비롯한 광범위한 앱 생태계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분명하게 인식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다. 그 결과, 일부 아이폰 사용자는 속아 넘어가 엉뚱한 앱을 다운로드하고 있으며,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쓰레기에 월 구독료를 내고 있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애플이 집 안 청소에 나서야 할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워들은 최신 사례에 불과 최근 앱 스토어에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워들 앱을 두고 말이 많았다. 워들은 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무료 게임인데, 대박이 나자 몇몇 약삭빠른 장사꾼이 이름까지 베껴서 앱 스토어에 팔기 시작했다. 뻔뻔스럽게 연간 구독료 30달러까지 청구한 이도 있었다. IT 언론 종사자 중에 워들을 즐기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워들 wordle 앱스토어 2022.01.18

“아이폰 14 프로, 노치 대신 ‘홀 펀치+알약’ 디자인 채택”

애플이 아이폰 14를 공개하기까지 수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여러 소문이 있었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 14는 여느 아이폰과 아주 다를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달간 아이폰 14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이른바 홀 펀치(hole-punch) 형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는 작은 구멍만 있는 형태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CEO 로스 영이 최근 아이폰 14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종류의 전면 카메라 형태에 대해 설명했다. 영은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가 기기 상단에 원형과 알약 모양의 구멍이 있는 ‘투홀’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은 투홀 디자인이 “화훼이 스마트폰의 알약 디자인과는 달리 노치처럼 애플만의 독특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 전면부 상단의 페이스 ID 구성요소가 알약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소문은 예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홀 펀치와 알약 디자인을 모두 채택한 투홀 디자인은 새로운 소식이다. 노치처럼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이폰 14의 대표적인 특징이 될 것이 분명하다. 투홀 디자인을 채택하더라도 앱과 비디오를 전체화면으로 사용했을 때 눈에 띄고 방해가 될 수 있지만, 노치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고, 방해되는 정도도 덜하다. 한편, 아이폰 14 프로에는 아이폰 13 프로보다 성능을 4배 개선한 48MP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 아이폰루머 2022.01.17

IDG 블로그 | 애플 워치 8에서 체온 센서를 기대하면 안 되는 이유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워치 8에 체온 센서가 탑재된다는 소문이 있다. 이 소문은 지난해 6월 블룸버그가 애플이 애플 워치에 탑재할 몇 가지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체온 센서를 2021년 출시할 애플 워치 7에 탑재하려고 했으나 2022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른 매체에서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애플 워치에 체온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체온 센서와 혈압 및 혈당 모니터링 같은 고급 기능을 개발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빠른 출시는 기대하기 어렵다. 애플의 2022년 로드맵에 체온 센서가 포함돼 있지만, 최근 체온 센서 논의가 느려지고 있다. 혈압 센서는 적어도 2~3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며, 혈당 모니터링은 2020년대 후반까지도 개발이 힘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체온/혈압/혈당 센서 개발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작년보다 관련 소식이 뜸하다는 사실이다. 소식이 뜸하다고 해서 애플 워치에 고급 센서가 탑재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애플 워치 7에 대한 유출 소문이 대부분 빗나간 것처럼,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애플이 무엇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체온 측정에는 위험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아직은 애플 워치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우선 피부 온도를 손목에서 측정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 외부 온도와 직사광선, 운동처럼 다양한 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치가 부적절하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 온도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워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제품인 핏빗 센스는 수면 중일 때의 야간 변화만 측정하며, 개인 기준을 설명하려면 적어도 3일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질병을 예측할 정도로 믿을 만한 방법은 아니다.   애플이 기다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애플 워치에 피부 온도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

애플워치 애플 애플워치8 2022.01.14

글로벌 칼럼 |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한 애플의 ‘느슨한’ 해석은 ‘독이 든 사과’

애플과 프라이버시 정책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하다. 애플은 항상 자사 프라이버시 정책을 구글과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정책을 이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논쟁은 대부분 프라이버시의 정의와 관련 있다. 다행스럽게도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용자의 시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애플의 마케팅 담당자에게 ‘프라이버시’란 궁극적인 정의가 불가능한 용어다. 예컨대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사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19세 여성이 생각하는 사생활의 범주가 다르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본다면 프라이버시에 대한 정의는 더욱 다양하다. 독일인과 캐나다인은 일반적으로 프라이버시에 큰 가치를 두지만, 다른 사람이 내린 사생활에 대한 정의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프라이버시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애플의 최근 움직임 때문이다.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따르면, 사용하는 데이터 공유나 추적을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은 앱 개발자가 방대한 규모의 애플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허용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도 애플의 정책 변경에 주목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애플은 표적 광고를 위해 앱 개발자가 10억 명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는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한 느슨한 해석을 따르도록 한 것으로,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5월 한 사용자의 일상이 면밀히 감시당하는 내용의 광고를 출시했다. 광고 주인공 남성이 아이폰에 표시된 ‘앱에 추적 금지 요청’을 클릭하자, 주인공 주변에서 감시하던 사람들이 전부 사라지면서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 변화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 광고에서 애플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프라이버시 정책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7달 후에는 스냅과 페이스북 같은 서드파티 업체가 아이폰의 사용자 ...

애플 구글 개인정보보호 2022.01.10

2022년 애플이 없앨지도 모르는 제품 5가지

지난 몇 주 동안, 2022년 애플 제품군의 전망을 다룬 기사가 대거 보도됐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등장하면 그 과정에서 사라지는 것도 분명히 있다. 애플은 수년 동안 많은 제품을 없앴고, 올해도 역시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단종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맥북 스킨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는 외형과 내부가 모두 훌륭한 장치이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비하면 그렇게 화려한 편은 아니다. 애플은 몇 년 동안 이들 노트북을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등 무난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그래서 사용자는 노트북에 약간의 예술적 느낌과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스티커와 스킨에 의존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애플이 아이맥과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새 맥북 에어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다. 회색 음영이 아닌 실제 색상을 선택지로 제공하면, 맥북에 수년 동안 없었던 정체성이 생기고, 사용자는 아무 장식이 없는 밋밋한 맥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VR 헤드셋 메타(Meta)는 기존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브랜드명을 메타 퀘스트(Meta Quest)로 변경했다. 하지만 VR 헤드셋 제조업체는 이름을 변경하는 수준 그 이상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따르면, 올해 애플은 AR/VR 헤드셋을 독자적으로 개발, 출시하며 메타의 강력한 경쟁업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애플 헤드셋의 가격은 아마도 299달러보다 훨씬 더 비쌀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값비싼 HTC 바이브(Vive)보다 2배 이상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에는 개발업체의 지원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휴대폰 업계가 아이폰을 무시한 것처럼 메타가 애플 VR 헤드셋을 무시한다면, 결코 현명하지 못한 대응이 될 것이다. 애플 VR 헤드셋이 처음부터 메타 퀘스트의 직접적인 경쟁 대상이 될 수 없을 지는 몰라도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 워치처럼...

애플 iOS 2022.01.06

M1 맥에 클리너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 5가지

애플 M1과 M1 프로, M1 맥스 프로세서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탑재한 맥 제품이 생산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애플은 서드파티 칩 제조업체와 거래하기 시작한 이후, 한결같은 맥OS 업데이트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하드웨어 성능을 구현하는 데에는 좋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가장 우수한 애플 제품인 M1 맥조차도 정기적인 수리가 필요한 문제가 간혹 발생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스크립트와 유틸리티를 실행하는 데 매주 몇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는 한, 클리너 앱을 설치하려고 할 것이다. 적합한 소프트웨어는 맥의 중단을 막고, 심지어 무료 버전도 맥의 속도와 반응성을 유지하는 데 유용한 툴이 될 수 있다. 새로 구입할 M1 맥에 클리너 다운로드를 권장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메모리 누수 애플 M1 아키텍처의 강점과 약점은 모두 기존 메모리 스틱이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보여준다. 메모리 슬롯은 하드웨어 구성 요소 간에 공유되는 범용 메모리로 대체됐다. 즉, 데스크톱 맥에서도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없으며, 따라서 사용자는 메모리를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구입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메모리를 최대한 많이 구입하더라도 M1 맥에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클리너 앱이 등장한 이유다. 액티비티 모니터(Activity Monitor)를 사용해 문제가 되는 앱을 찾지 않고도 메모리 사용량을 계속 주시하고 렉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신속하게 메모리를 확보함으로써 메모리에 언제 부하가 걸리는지 알 수 있다.     스토리지 부족에 따른 속도 저하 맥 클리너 앱을 사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관련 없는 시스템 파일과 환경설정, 설정, 그리고 언어, 설치, 로컬라이제이션 파일처럼 불필요하게 기가바이트의 스토리지를 차지하는 항목을 빠르게 찾아 제거할 수 있는 기능 때문이다. 특히 보급형 256GB 맥을 사용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디스크를 정리하면 속도 저하로 인한 골칫거...

애플 M1맥 앱클리너 2022.01.04

아이폰 유심칩 “아이폰 14을 마지막으로 막 내릴 것으로 예상”

아이폰 13에서는 원조 아이폰의 기능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소문에 따르면, 또 하나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딜런은 12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15 모델부터 유심(USIM) 슬롯을 제거한다는 소문에 동의했다. 또한, 작년 2월 애플이 e심(eSIM)만으로 작동되는 미공개 아이폰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애플이 유심 슬롯을 빼는 것은 타당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애플은 수년 동안 e심을 유심 슬롯과 함께 사용해 왔으며, 물리적인 포트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e심은 손실되지 않고 메모리가 더 많으며, 많은 셀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유심 슬롯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아 휴대폰 내부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훨씬 더 적다. 따라서 배터리와 다른 부품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e심의 한 가지 단점은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일시적으로 다른 휴대폰으로 전환할 경우, 칩을 빼 새 휴대폰에 끼워 넣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휴대폰을 바꿀 때마다 통신사에 전화해 e심 서비스를 변경해야 하며, 개통 비용이 발생한다. 애플이 2023년형 프로 모델을 e심 전용 아이폰으로 출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즉, 아이폰 14에는 유심 슬롯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ditor@itworld.co.kr

iOS 애플 유심 2022.01.03

“유니버설 클립보드 지원하는” 핸드오프를 활성화하는 방법

유니버설 클립보드(Universal Clipboard)는 애플 생태계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꼽힌다. 하지만 애플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기에, 많은 아이폰 및 맥 사용자는 여전히 이 기능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설 클립보드가 작동하는 방식은 단순하다. 아이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 링크 등을 복사해 근처에 있는 맥에 붙여넣기하면, 마치 동일한 컴퓨터에서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하는 것처럼 콘텐츠가 다시 나타난다. 반대로 맥에서 콘텐츠를 복사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붙여넣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유니버설 클립보드는 사용하는 데 익숙해지면 최고의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실행하려면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다. 유니버설 클립보드는 핸드오프(Handoff)의 하위 기능이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수 있다. 핸드오프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간에 메일이나 사파리, 키노트, 캘린더, 지도 등의 앱에서 수행하던 작업을 연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서 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일반>에어플레이(Airplay) 및 핸드오프에서 핸드오프 토글 버튼을 활성화한다. 그러면 핸드오프 기능이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된, 몇 피트 이내에 위치한 근처의 맥이나 아이패드와 작동한다.   이때, 맥에서도 핸드오프를 활성화해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연동할 수 있다. 시스템 환경설정>일반에서 ‘이 맥과 아이클라우드(iCloud) 기기 간에 핸드오픈 허용’을 선택하면 된다. 핸드오프가 활성화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실행 중인 사파리나 메일, 지도, 캘린더 등의 앱 아이콘이 맥 하단의 독(Dock)에 표시되고, 유니버설 클립보드도 사용할 수 있다. 표시된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나타난 것과 동일한 사이트나 페이지로 앱이 열린다.   기기마다 핸드오프를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 요건이 다르지만, 유니버설 클립보드는 모...

iOS 애플 유니버설클립보드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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