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 DuanRai는 중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공개하며, 아이폰 13 전면 디스플레이 유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위한 구멍과 함께, 윗부분의 공간으로 리시버의 위치가 휴대폰 최상단으로 이동하리라는 루머도 확인할 수 있다. 리시버는 현재 노치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다.
2017년 아이폰 X 출시 이후 변함이 없었던 기존의 노치와 비교했을 때, 사진상의 노치는 상대적으로 매우 짧고 얇아 상태 표시 아이콘을 위한 공간이 더 늘어났다. AM/PM 표시나 배터리 잔량 등 노치의 등장으로 빠진 몇 가지 중요한 정보가 추가되고, 이미지나 비디오를 위한 공간도 약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 13은 iOS 15와 함께 올 가을에 공개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