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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 아이폰 중심으로 1,239억 달러 매출 기록…주당 순이익 2.1달러

지난 연말 다양한 부문의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미친 공급망 문제가 애플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일까? 목요일, 애플이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1,239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아이폰 단독으로만 716억 달러라는 기록을 세웠고, 거의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률이 올랐다.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 부문에 매년 상승세였는데, 특히 맥, 서비스, 웨어러블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아이폰 : 716억 달러(9%) 맥 : 109억 달러(25%) 웨어러블 : 147억 달러(13%) 서비스 : 196억 달러(24%) 반면, 아이패드 부문의 매출은 14% 하락한 73억 달러로 보고되었다. 분기 시작 직전 아이패드 미니와 9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공급망 문제의 여파로 연말 연휴 기간에는 거의 재고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공급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연초 IT 주가가 연이어 폭락한 상황에서 애플의 실적 발표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일반적인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애널리스트는 주당 순이익 1.88달러, 매출 1,187억 달러를 예상했는데, 실제 주당 순이익은 2.10달러, 매출 1,239억 달러로 기존 예측을 훨씬 넘었다. 실적 발표에서 CEO 팀 쿡은 공급망 긴장이 야기한 비용이 60억 달러로 평가된 지난 분기 비용보다 훨씬 컸다고 언급했다. 실적 발표에서는 활성화 기기의 설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팬데믹이 진행 중이었던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음 분기 예측과 지침은 발표되지 않았다. 애플 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다음 분기부터 신제품 발표까지 아이폰 부문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ditor@itworld.co.kr 

4분기 애플 아이폰 2022.01.28

'느리고 불안정한' 아이폰 네트워크·핫스팟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아이폰을 쓰는 기업 사용자의 가장 불편함 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니다. 약한 모바일 신호와 불안정한 핫스팟 연결이 오히려 더 거슬린다.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핫스팟 안정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를 활용하면 외근을 하면서 업무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 신호를 개선하는 방법 가장 개선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약한 신호일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개인 핫스팟 커버리지 문제도 풀 수 없다.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지역에서 신호를 강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약한 신호 수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있다. 비행기 모드 켜기 : 화면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연 후 비행기 모드를 아이콘을 탭한다. 오렌지색으로 바뀌면서 비행기 모드가 활성화된다. 이렇게 하면 모든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이 비활성화된다. 잠시 기다렸다가 비행기 모드를 비활성화하자. 종종 이런 조작만으로도 네트워크 신호가 개선된다. 통신사 설정 확인하기 : 매우 간단한 팁이니 바로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설정 > 일반 > 정보를 열자. 현재 사용하는 통신사가 설정을 업데이트했다면 (그리고 기기에서 아직 이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통신사 업데이트를 설치하라는 알림이 나타날 것이다. 별도의 메시지가 없다면, 통신사 설정이 최신 상태인 것이다. 이제 다음 방법으로 넘어가자. 아이폰 재시작하기 : 비행기 모드로 셀룰러 신호를 껐다가 켰는데도 연결 상태가 좋지 않다면 아이폰을 재시작해 볼 필요가 있다.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은 전원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누른다.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가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눌러 아이폰을 다시 켜면 된다. 페이스ID가 달린 아이폰은 전원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깨우기 버튼과 볼륨 조절(위, 아래 상관없다)을 누른다. 밀어서 전원을 끈 후 30초 정도 기다린 후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눌려 아이폰을 켠다. 아이폰 강제로 재설정하기 : 페이스ID가 달...

핫스팟 테더링 네트워크 2022.01.25

IDG 블로그 | 맥에 도입이 시급한 아이폰 기능 5가지

2022년 역시 맥과 관련해 중요한 한 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실리콘 전환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애플은 27인치 맥과 맥 프로, 재설계된 맥북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애플 칩 전환은 맥과 iOS 기기 간의 기능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맥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아이폰도 일상생활의 주요 기기로 자리잡았다. 아이폰의 편리함에 이미 익숙해져 맥을 사용할 때도 아이폰의 많은 기능을 간절히 원하는 경우도 많다. 애플 실리콘 전환이 끝난 이후, 맥에 도입하면 좋을 아이폰 기능 5가지는 다음과 같다.   5G 셀룰러 연결 애플이 모든 맥북에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지 않은 것은 다소 이상하다. 많은 사용자가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이 이들 노트북을 진정한 프로 제품으로 홍보했기 때문에 5G도 지원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맥북이 지원하는 유일한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이다. 공용 와이파이이나 아이폰 테더링은 비교적 찾기 쉽지만 일반적으로 훨씬 더 느리고 셀룰러 네트워크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   5G 맥북은 2023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년 전, 인텔의 모뎀칩 사업부를 인수했다. 또한, 인텔과 거래하기 직전 최신 제조업체인 퀄컴과 6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 애널리스트는 애플 무선 칩이 2023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라이선스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맥은 해당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애플은 차세대 무선 칩을 맥북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뎁스 카메라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24인치 아이맥은 개선된 1080p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를 장착했다. 애플이 오랫동안 사용한 720p 페이스타임 카메라에 비하면 큰 발...

애플 iOS 2022.01.21

생산성을 높이는 아이폰 활용 팁 7가지

이미 많은 사람이 원격 근무, 모바일 근무를 하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몇 가지 아이폰 팁을 활용하면 일상적으로 아이폰을 쓸 때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더는 스크롤 할 필요가 없다 한 손으로 핸드폰을 잡은 그대로 다른 손을 쓰지 않고 웹사이트나 문서, 다른 것들을 스크롤하고 싶다면, iOS 14부터 추가된 '뒷면 탭'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 뒷면을 이중 탭 혹은 삼중 탭해 실행하는 명령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스크롤을 내려 '뒷면 탭'을 찾아서 탭한다. 아이폰 뒷면을 이중 탭, 삼중 탭했을 때 실행하길 원하는 동작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수십 개 동작 중 고를 수 있는데, 필자는 이중 탭은 페이지 스크롤 다운, 삼중 탭은 페이지 스크롤 업을 설정해 쓰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고 싶다면 특정 단축어 루틴을 설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보고 있는 콘텐츠를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링크와 제목을 트위터에 자동으로 올리도록 단축어를 정할 수 있다.   받은 편지함에서 두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기 이 팁은 매우 오래된 것이지만, 필자는 여전히 종종 이 팁을 소개한다. 보통 이메일에서 많은 메일을 삭제해야 할 때는 '편집' 버튼을 누른 후 메일을 하나씩 선택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하면 이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메일을 삭제하는 방법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은 물론 더 직관적이다.   삭제하려는 이메일의 첫 번째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그대로 유지한다. 이메일이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편집 항목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두 손가락을 유지한 채 받은 편지함 아래쪽으로 쓸어 내린다. 터치하는 모든 이메일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이제 선택한 이메일을 한 번에 삭제할 수 있다.   세 손가락으로 실행 취소하기 잘못 입력한 것을 되돌리기 위해 아이폰을 흔드는 제스처가 있기는 하지만 이를 좋아할...

아이폰 생산성 2022.01.20

라우터를 옮기면 아이폰이 위치를 제대로 못 잡는 이유

애플 사용자는 ‘나의 찾기’ 앱에서 아이폰과 맥, 기타 애플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연결한 기기가 예상과는 다른 위치에 표시될 때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위치를 공유할 때도 실제 위치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Wi-Fi 라우터 위치를 변경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라우터의 위치와 애플 기기의 위치 인식 오차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Wi-Fi를 활용해 기기의 위치를 예측한다. Wi-Fi는 iOS, 아이패드OS, 맥OS에서 사용하는 애플의 위치 검색 시스템의 일부로, 나의 찾기나 지도 같은 다양한 앱에서 사용한다. 타사 앱도 Wi-Fi를 기반으로 위치를 인식한다. 애플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Wi-Fi 라우터의 위치를 기기의 위치 좌표에 반영하기 때문에 라우터를 재배치하면 사용자의 위치가 왜곡될 수 있다. Wi-Fi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고유 식별 번호와 네트워크 이름, 부수적인 정보를 전송한다. 네트워크에 비밀번호나 보안 기능을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라우터가 고장 나서 이를 교체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지만, 라우터를 재배치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GPS가 내장된 여러 기기가 라우터 근처의 다양한 위치에서 Wi-Fi 강도를 측정할 때, 라우터의 고유 식별 번호로 기기의 위치를 추정한다. 추정값을 삼변측정 형태로 조합하는 것이다. 애플은 수년간 위치 서비스의 한 요소로 Wi-Fi 포지셔닝을 사용했다. 지도 앱의 ‘주변 거리 보기’ 기능에 사용하는 영상 녹화 차량도 공개 Wi-Fi 정보를 인식하는데, 영상 녹화 차량의 GPS 정보가 정확하기 때문에 Wi-Fi 라우터 위치도 정확하게 표시한다. 이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네트워크 신호를 찾는 이른바 ‘워드라이빙(wardriving)’ 방식으로, Wi-Fi 핫스팟이나 고속 셀룰러 네트워크가 상용되기 이전에 주로 사용됐다.  Wi-Fi 포지셔닝을 Wi-Fi 스냅샷과 조합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

아이폰 위치인식 와이파이 2021.12.30

“마치 새것을 쓰는 느낌” 당장 바꿔야 할 아이폰 설정 10가지

새 아이폰 전원을 켜서 사용하는 데는 잠깐이면 되지만, 시간을 조금 더 들여 아이폰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몇 가지 설정만 바꿔도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을 오랫동안 사용했더라도 마치 새것을 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간과했던 설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지난해 자동 녹음 전화, 이른바 ‘로보콜(Robocall)’이 급증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스팸 전화가 늘었고 더욱 정교해졌다. 아이폰 사용자 역시 로보콜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수신되는 모든 전화를 차단하지 않고 스팸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전화 설정에서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Silence unknown callers)’ 토글을 활성화하면 된다. 그러면 자신의 연락처 목록에 없는 발신자 번호로 걸려온 통화가 무음 처리된다. 가끔 모르는 번호여도 전화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 설정은 매주 수십 통의 스팸 전화가 울리는 것을 막는 간편한 방법이다.   전체 화면 착신 통화 iOS 14에서는 시리가 착신 전화를 전체 화면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작은 배너로 표시한다. 하지만 발신자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전 방식으로 변경하려면 설정>전화>착신 통화에서 전체 화면을 선택한다. 작은 배너로 착신 통화를 표시한다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지만, 전화가 오면 하던 일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착신 통화를 쉽게 확인해 음소거할 수 있는 전체 화면 알림이 더 편리하다.   기본 앱(이메일과 브라우저) 애플은 iOS 14 이상 사용자에 각각 ‘메일’과 사파리(Safari)’라는 기본 이메일과 브라우저 앱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줬다. 변경한 후, 링크를 열면 사용자가 설정한 앱으로 접속된다. 변경하려면 설정으로 이동한 후, 기본 앱으로 설정하고자 하는 앱을 찾아 기본 이메일 또는 브라우저 앱을 누른다. 선택한 앱을 삭제하면 자동으로 사파...

아이폰 iOS 2021.12.29

“비밀번호 잊으면 절대 안 돼” 애플 메모 앱 사용 주의사항

애플의 ‘메모(Note)’ 앱은 간편하게 쇼핑 목록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하고 다른 사용자와 메모를 공유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와 결합하면 보유한 애플 기기 간 연동도 간편하다. 메모 앱이 너무 쉽게 열 수 있다고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메모를 암호화할 수 있는 보호 기능도 추가했다. 메모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면 메모에 설정한 비밀번호도 함께 동기화된다.   그러나 비밀번호는 신중하게 설정해야 한다. 메모 비밀번호가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저장되지 않을뿐더러 잊어버린 비밀번호를 복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메모에 설정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서드파티 비밀번호 관리자 앱에 직접 저장하지 않은 경우, 해당 메모에 걸린 잠금을 영원히 해제할 수 없다. 애플조차 복구가 불가능하다. 메모 앱에서 개별 메모를 잠그는 방식은 애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밀번호 설정 및 관리 방식과 전혀 다르다. 메모 비밀번호 생성 및 적용하는 방법 메모 앱의 비밀번호 잠금 기능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iOS 및 iPadOS : ‘설정 앱 → 메모 → 암호’ 경로에서 암호를 설정 및 변경한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여러 개라면 계정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암호를 입력할 때 페이스 ID나 터치 ID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필수는 아니다.  맥OS : ‘메모 → 환경설정 → 비밀번호 입력’ 경로에서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터치 ID 탑재형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는 M1 맥이나 터치 ID 기능이 내장된 맥을 사용할 때는 사용 여부를 지정할 수 있다.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비밀번호를 생성할 때 힌트도 설정할 수 있다.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은 이를 권장하고 있고, 잊어버린 비밀번호를 복구하는 방법이 없는 메모 앱 특성상 반드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설정한 비밀번호는 모든 메모에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사용자가 잠그고자 하는 메모를 직접 선택해야 한다. 방법...

아이폰 아이패드 2021.12.28

아이폰을 간단한 침입 경보기로 활용하는 방법

스마트 홈 경보 시스템이 큰 유행이지만 가격이 매우 비싼 것이 문제다. 간단하게 구성한다고 해도 수백 달러가 들어간다. 유리가 깨지거나 구멍이 생겼을 때를 감지하는 센서 같은 것을 추가하면 비용이 더 올라간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 대신 아이폰을 활용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설정 > 손쉬운 사용에서 스크롤을 내려 '소리 인식' 탭을 찾아 활성화한다. 그러면 내장된 지능형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감지하는데, 설정한 소리가 발생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인식할 수 있는 소리는 일반적인 항목을 포함해 매우 다양하다.   경보 : 화재 경보, 사이렌, 연기 경보 동물 : 고양이와 개 집 : 가전 기기 소리, 자동차 경적, 초인종, 노크 소리, 유리 깨지는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 흐르는 물소리 사람 : 아기 울음소리, 기침 소리, 고함 이 항목 중 원하는 대로 소리를 여러 개 선택할 수 있고 인식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된다. 아이폰이 이런 소리 중 하나를 인식하면 알림과 경보, 진동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필자는 이 기능을 몇 번 써본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잘 작동했다. 다른 방에서 나는 흐르는 물소리나 초인종 소리에 대해 알림을 받았다. 유리 깨지는 소리는 테스트하지 못했지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다. 필자가 그동안 구매했던 유리 깨짐 센서 대부분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은 특정 상황에 부닥친 이들에게 임시방편이 될 수 있다. 홈 모니터링이나 스마트 경보 시스템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만일의 경우 가정에서 다른 장비를 구매하거나 설정하지 않고 조금 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용도로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적절하게 이 기능을 사용해 경보를 받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부서진 창문을 수리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소리인식 2021.11.26

아이폰 '기타 용량'의 정체와 최대한 줄이는 방법

최신 iOS 15 릴리스를 설치하거나 백업 후 새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친구가 알려 준 멋진 앱을 다운로드하려는 데 아이폰 저장 공간이 꽉 찼다는 메시지가 뜨면 당혹스럽다. 필요 없는 앱은 이미 다 삭제했는데도 여전히 공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을 눌러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스토리지가 꽉 차 있다. 무엇보다 그 중 ‘엄청나게’ 큰 부분이 '기타'라고만 되어 있는 것이다. 대체 무슨 의미이며 이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사실 기타 용량 문제는 많은 부분이 불가사의하고 혼란스러운 영역에 놓여 있다.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만능의 해법은 없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것을 하나씩 해보자.   아이폰 저장 공간 확인 방법 일단 내 아이폰의 모든 앱과 데이터가 저장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설정 앱을 열고 '일반'을 선택한 후 'iPhone 저장 공간'을 누른다. 가장 윗부분의 막대그래프에서 아이폰 전체 저장공간과 어떤 종류의 데이터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아래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는 아이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자체는 물론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데이터가 차지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에 저장 공간 그래프가 표시되려면 몇 초 걸린다. 저장 공간 검사와 분석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차트가 처음 나타난 뒤에도 안정되려면 몇 초 더 기다려야 한다. 아이폰의 분석이 완료되는 동안 앱 목록과 저장 공간 크기가 바뀔 수 있다.   기타 용량은 대체 무엇인가 아이폰 저장 공간 메뉴 상단의 막대그래프는 앱, 미디어, 사진, 메일과 같은 익숙한 범주로 나뉜다. 기타 범주도 있는데 이 영역이 매우 커지기도 한다. 기타 용량이 5G에서 20GB 사이인 경우는 흔하지만 20GB를 훨씬 넘는다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된 것이다. 앱 목록 맨 밑으로 스크롤해 내려가면 iOS와 시스템 데이터가 보인다. '시스템 데이터'를 누르면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기타 시스템 데이...

기타용량 아이폰 2021.11.26

글로벌 칼럼 | iOS 15 집중 모드, 이대로라면 '앱 알림 전면 허용 모드'일뿐

iOS 15, 아이패드OS 15, 맥OS 몬터레이에 새롭게 포함되는 집중(Focus)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동안 시간을 들여 사용한 후에는 실제 필요한 기능과 정반대라고 느꼈다. 아이폰과 맥이 사용자의 관심을 끌지 않게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데, 이 문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아이폰에는 이미 알림 제어 기능이 있는데도 대다수 사용자가 이 기능을 쓰지 않는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결국 아무리 제어 기능이 기술적으로 우수하다고 해도, 제어 기능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은 해답이 될 수 없다는 의미다.     사용자와 iOS 15를 괴롭히는 알림 과부하 알림 과부하는 스마트폰에서 심각한 문제다. 그리고 사용자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은 쉴 새 없이 울리고 진동하고 화면이 켜지고 관심을 호소한다. “여기 좀 보세요! 누가 좋아요를 눌렀어요! 누가 답장을 했어요! 게임 하트가 다시 찼어요! 어제 올린 게시물을 200명이나 봤어요!” 모든 앱은 최대한 많은 사용과 참여를 원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최대한 자주 아이폰을 집어 들고 앱을 열게끔 유도하려고 노력한다. 사용자가 집중력을 유지하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앱이 제공하는 관심과 만족의 도파민에 중독되기 쉽다. 알림 과부하는 전체적인 아이폰 경험을 저해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보통 잠금 화면은 “자동차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부터 “게임을 다시 실행할 시간입니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알림으로 가득하다. 단순한 과부하에 그치지 않고 위험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모든 알림을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정신적으로 탈진되거나 모든 알림을 껐다가 정말 중요한 일정을 놓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까?   영화 인크레더블에는 “모든 알림이 중요하다면 어느 알림도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너무 많은 작업이 필요한 집중 모드 i...

생산성 집중모드 아이폰 2021.11.22

경매 나온 'USB-C' 아이폰…최종 낙찰가 1억 원 넘을 듯

누구나 라이트닝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USB-C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어떨까.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USB-C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전 세계에서 단 1대다. 그리고 10만 달러 정도면 이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우리 돈으로 약 1억 2,000만 원이다. 지난 10월 로보틱스 전공생인 캔 필로넬은 USB-C 아이폰을 만든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이폰 X와 자체 제작한 회로판을 이용해 제작했다. 그는 이렇게 만든 USB-C 포트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었고 아이폰 자체의 다른 기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11월 초 필로넬은 아이폰용 USB-C 포트를 만든 상세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새로 공개했다. F94 라이트닝 보드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해 배터리와 햅틱 엔진 사이 공간에 넣기에 충분할 만큼 얇게 만들었다. USB-C 포트에 꼭 맞도록 라이트닝 포트를 일부 잘라낸 후 아이폰에 고정할 별도의 브래킷까지 추가 제작했다. 필로넬은 자신이 제작한 USB-C 포트 아이폰에 흥미가 있는 이들을 겨냥해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이 아이폰을 올렸다. 오는 목요일에 종료되는 이 경매의 입찰가는 이미 9만 달러를 넘어섰다. 필로넬은 "배송 시점을 기준으로 정상 작동을 보장한다. 하지만 시제품이므로 그 이상의 품질 보증은 힘들다"라고 썼다. 또한, 그는 최종 낙찰자와 30분간 통화로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구매한 아이폰은 다음 3가지 조건으로 활용해야 한다.   아이폰을 복구하거나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하지 말 것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말 것 분해하지 말 것 이 아이폰 X의 스토리지는 64GB다. 하지만 USB 포트 덕분에 더 큰 용량의 SSD 드라이브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경매가 종료되는 시점은 (미국 시각 기준) 오는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USB-C 라이트닝 2021.11.09

"자동차 사고 자동 감지해 구조 요청" 애플, 아이폰·애플 워치용 신기능 테스트

애플이 새로운 운전 관련 안전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iOS 15에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할 수 있도록 하는 운전 집중 모드가 있다. 애플은 여기에 더해,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가 자동차 충돌이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새로운 안전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충돌 감지(crash detection)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다. 모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는지 판단한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면 (미국 기준) 자동으로 911에 연락을 한다.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국가의 응급 전화번호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애플 기기에 내장된 가속도계 등 센서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발생을 감지한다. 예를 들어 중력의 갑작스러운 증가나 충격이 있으면 사고로 판단하는 식이다. 애플은 이미 애플 워치에 이와 비슷한 낙상 감지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서 익명으로 공유된 데이터를 수집해 이 기능을 테스트해 왔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서 이미 1,00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충격을 감지했고, 이 중 5만 건 이상은 911에 실제로 신고가 이뤄졌다. 사용자가 이 테스트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애플과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내년에 나올 예정이지만, 공개 시점은 바뀔 수 있다. 물론 애플이 아예 이 기능을 릴리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애플 가속도계 2021.11.02

출시 20주년 맞은 아이팟, “애플의 성공에 마중물 역할”

애플의 부활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1997년 애플이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날, 1998년 아이맥을 최초로 공개한 날, 2001년 맥 OS X를 출시한 날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1년 10월 23일이다. 이 날 애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애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제품인 ‘아이팟’을 공개했다.   음악 감상을 위한 아이팟 필자는 아이팟이 처음 공개되던 날 어디에 있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코넬 대학교 졸업반에 들어간 지 2달 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교내 도서관에서 파워북 G3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팟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 때는 이벤트 라이브스트리밍뿐만 아니라 슬래시닷(Slashdot)처럼 주관적인 논평으로 가득한 소셜 미디어도 없었다.) 애플은 여태껏 주요 하드웨어 제품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는데, 뮤직 플레이어를 출시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당시는 한창 MP3가 냅스터(Napster), 라임와이어(Limewire), 카자(Kazaa)와 같은 앱을 통해 불법으로 거래되던 시기였다. 아이튠스 스토어(iTunes Store)를 통해 합법적인 디지털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은 2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다. 그 때 사용자가 소장한 음악은 대부분 CD에서 추출했거나 불법 복제한 음악이 대다수였다. CD에서 추출한 것을 불법 복제한 것도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전의 MP3 플레이어는 대부분 메모리 카드를 사용했는데, 용량이 작아서 기껏해야 몇십 곡만 넣을 수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몇 년 전, 필자는 종종 기숙사에서 1.5마일 떨어진 캠퍼스에 주차했다. 룸메이트에게 MP3 플레이어를 빌리면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노래를 듣기에 딱 좋았다. 반면, 아이팟은 5G...

애플 iOS 아이팟 2021.10.28

'오토바이에 아이폰 거치하지 마세요' 애플, AF 등 카메라 고장 가능성 경고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라이딩을 할 때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진동이 심한 환경에 아이폰을 방치하면 카메라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최근에 공개한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특히 오토바이와 전동 자전거, 스쿠터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아이폰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애플이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을 높은 배기량의 고성능 엔진이 달린 모터사이클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 엔진이 만들어내는 특정 진동수 영역에서의 잦은 진동이 아이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 같은 작은 배기량 혹은 전기 엔진이 달린 기기에 아이폰을 부착하면 상대적으로 진동이 적지만, 이 경우에도 진동을 줄여주는 거치대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그래야 아이폰과 광학식손떨림방지(OIS), 자동초점(AF) 시스템이 고장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장을 예방하려면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이런 기기에 거치해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의 카메라는 광학식손떨림방지와 자동제어 자동초점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들 기술은 더 깨끗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움직임이나 진동을 줄이는 작업을 한다. 그런데 모터사이클의 강력한 진동은 이들 기술이 작동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폰이 오랜 기간 이런 환경에 노출되면 이들 부품의 성능이 떨어지고 사진의 품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모터사이크 거치대 대부분이 진동을 줄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애플의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이들 거치대는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 같은 더 낮은 진동에서만 효과가 있다. 혼다 골드 윙, 인디안 로드마스터, 할리 데이비슨 로드 글라이드 등 일부 모터사이클에서는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렇게 지원되는 모터사이클 대부분은 진동을 크게 줄인 투어링 제품이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오토바이 2021.09.14

글로벌 칼럼 | 아이폰을 대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스마트글래스 시리 스마트폰 2021.08.31

차세대 아이폰SE에 꼭 필요한 구글 픽셀5a의 특징 3가지

아이폰13과 픽셀6 간의 패권 전쟁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구글은 실패를 맛보기 전까지는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구글은 5G 기능을 탑재한 픽셀5a를 출시했다. 지난해 499달러(한화 약 58만원)로 출시된 픽셀4a 5G 모델이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주자로 선보였다. 애플이 오는 2022년까지 아이폰SE를 업데이트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후속 아이폰SE에 적용하면 좋을 만한 픽셀5a의 특징을 꼽아봤다.   높은 배터리 사용 시간 픽셀5a의 여러 스펙 중 기본적인 사항은 픽셀4a 5G 모델과 유사하다. 한 가지 큰 차이점은 배터리다. 픽셀4a 5G의 배터리는 3,885mAh로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지만 픽셀5a는 4,680mAh로 늘었다.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다. 구글은 하루 동안의 적당한 사용량은 거뜬히 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익스트림 배터리 세이버(Extreme Battery Saver)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의 충천으로 최대 4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아이폰SE의 배터리 용량은 1,821mAh로 쥐꼬리만 하다. 하루는커녕 오후까지 버티는 것도 아슬아슬하다. 기기 스펙 대비 유일하게 아픈 손가락이자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큰 아이폰12와 눈에 띄게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이폰SE2는 배터리 용량이 조금 커졌지만 대신 스마트폰이 두꺼워졌다.   현대화된 디자인 두께 얘기에 덧붙이자면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는 새로운 휴대폰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2014년 출시된 아이폰6와 디자인이 같은 아이폰8에서 파생된 형태다. 작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커다란 베젤, 홈버튼이 있다. 픽셀5a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베젤 없는 6.4인치다.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돼 스마트폰 전면부 전체를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 여느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다. 새로운 아이폰SE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형적인' 아...

아이폰 안드로이드 픽셀5a 2021.08.19

'초보 사용자 탈출' 아이폰 알짜 활용 팁 9가지

아이폰을 전원을 켜 앱을 다운로드하고 통화하는 정도로 쓴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이 기기는 우리의 삶을 순식간에 바꿔 줄 훨씬 더 많은 재주를 갖고 있다. 초보 사용자를 하루 만에 고급 사용자로 변화시킬 유용한 팁을 정리했다.   뒷면 탭으로 자주 쓰는 작업 설정하기 iOS 14의 뒷면 탭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폰의 뒷면을 2번 혹은 3번 탭해 특정 작업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뒷면을 두 번 탭해 제어센터를 열거나, 앱 전환기(App Switcher)를 열거나 묵음으로 바꿀 수 있다. 설정을 찾아 원하는 작업을 할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설정으로 이동한 후 손쉬운 사용 > 터치 > 뒷면 탭을 누른다.     키보드를 트랙패드로 사용하기 아이폰 키보드를 이용할 때 스페이스바를 길게 누르면 키보드가 '문자 그대로' 미니 트랙패드로 바뀐다. 모든 키가 사라지고 키보드 공간 만큼 손가락을 이용해 커서와 같은 입력 포인트를 움직이거나 맥처럼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음성으로 카메라 제어하기 음성 명령을 설정하면 원격으로 아이폰을 조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스가 뚝뚝 떨어지는 햄버거를 먹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설정 > 손쉬운 사용 > 음성 명령을 활성화한다. 카메라 앱 내에서 탭하지 않고 사진 찍을 준비가 완료되면, '볼륨 올려줘(Turn up the volume)' 혹은 '볼륨 내려줘(Turn down the volume)'라고 말하면 된다. 카메라 셔터를 조작하는 이 물리 볼륨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작동시킬 수 있다. 즉, 바로 사진이 촬영된다.     의료 정보 설정하기 이번 팁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아이폰에서 의료 정보(Medical ID)를 설정하면 긴급 상황에서 처음 사용자를 발견한 사람이 건강 상태나 나이 혈액형 등 사용자가 공유를 허용한 생체 정보...

아이폰 활용팁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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