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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 22일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하나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3.10.10
애플이 오는 10월 22일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술 블로그 올싱스디(AllThingsD)가 보도했다.

지난 해 아이패드 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던 날짜가 10월 23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틀림없이 새로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2세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9.7인치의 5세대 아이패드가 4세대보다 더 얇고 가벼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도 향상되고, 아이폰 5s에 탑재된 64비트 A7 칩이나, A7 칩의 변종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4세대 아이패드는 아이폰 5에 탑재된 A6의 변종인 A6X를 탑재한 바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 시기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10월에 5세대 아이패드와 같이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른 전문가들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생산 때문에 내년 초에나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이 밖에 10월 23일에 정식 출시될 OS X 매버릭(Mavericks)와 맥 프로(Mac Pro)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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