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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폭발적 증가 : 가트너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2.11.07
IT 관리자들은 많은 직원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가트너는 이런 추세가 이어져 2013년에는 12억 대의 디바이스가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IT의 소비재화 추세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기업 IT 환경을 강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2012년에 판매된 모든 디바이스의 70%를 차지했으며, 그 숫자도 연말까지 총 8억 2,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대부분의 기업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를 완전히 대체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캐롤라이나 밀라네시는 “스마트폰의 편재성과 날로 높아지는 태블릿의 인기가 기업의 디바이스 전략에 대한 관점을 바꿔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트너는 또한 2016년까지 이동 직원의 66%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이들 스마트폰 중 절반 이상인 56%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애플의 iOS 디바이스는 기업 환경에서 나란히 사용될 것이며, 블랙베리 디바이스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라네시는 지난 1년 도안 기업들은 애플 제품을 거부하는 데서 직원들의 사용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해 왔다고 덧붙였다.
 
가트너는 2012년 기업의 태블릿 구매가 1,300만 대, , 2016년에는 5,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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