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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행사에서 기대되는 5가지

Brad Chacos | PCWorld 2014.05.20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서피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 게다가 겨우 작년 10월에 서피스2와 서피스 프로2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다뤄질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매체와 업계 분석가들은 나름의 정보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7가지 골라보았다.

서피스 미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초대장에 ‘작은’이라는 문구를 넣으면서, 블룸버그 등 다양한 매체들은 7인치~8인치 크기의 서피스 미니가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통적으로 윈도우 RT 운영체제를 탑재해서, 전통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는 이용하지 못하고 윈도우 스토어 앱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RT와 서피스 2에서 사용한 테그라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혀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제품군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서피스 미니에는 고사양의 디지털 펜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서피스 미니 프로
ARM 기반의 서피스 미니가 나온다는 소식도 충분한 뉴스거리이지만, 블룸버그와 씨넷(CNET)은 이번에 서피스 모델이 여러 개 공개될 것이며, 그 중에는 인텔이 참여한 것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 기반의 ‘프로’ 모델이 서피스 미니에도 포함된다는 것. 인텔 베이 트레일 아톰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피스 프로 3
이번 행사에서 ‘미니’ 제품군만 공개되리라는 법은 없다. 앞서 블룸버그와 씨넷이 언급한 것처럼 최한 한 개 이상의 인텔 기반의 서피스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전력 소모가 최적화된 변형된 하스웰 칩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3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것.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웹사이트에 실수로 서피스 프로 3라는 문구를 올리는 헤프닝이 있었던만큼, 서피스 프로 3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태다.



서피스 맥시?
IHS 아이서플라이의 애널리스트 로다 알렉산더가 씨넷(CNET)측에 “마이크로소프트가 12인치짜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혀, 대형 태블릿 제품군이 새로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서피스북(SurfaceBook)
일각에서는 울트라북 스타일의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 북’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13인치에 타입 커버(Type Cover) 스타일의 키보드, 그리고 서피스 프로 2보다 개인화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하지만, 울트라북보다 더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IHS 애널리스트의 주장이 이와 연결될 수도 있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여기서 언급한 제품들을 공개할까,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까? 발표를 기다려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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