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화웨이 AI 큐브를 포함해 이번 IFA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군의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가 뒷받침한다. 더구나 알렉사가 가정은 물론 자동차와 사무실, 호텔 등으로 모든 일상에 서서히 침투하면서 이런 확장세가 수그러들 기세도 보이지 않는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알렉사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응답성도 좋아지고 있다. 로쉬는 특히 이미 5만 개를 넘은 알렉사 호환 음성 앱과 알렉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180여 나라의 수십만 개발자가 알렉사의 미래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홈의 개념은 해마다 진화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알렉사가 이런 진화의 중심에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