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가상비서

아마존, 알렉사닷컴 폐쇄…”가상비서와 무관”

최근 '알렉사'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적자, 대량해고 등 우울한 뉴스가 많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알렉사닷컴 폐쇄로, 아마존은 올해 초 알렉사닷컴을 폐쇄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알렉사닷컴은 가상비서 알렉사와 전혀 상관이 없다.  1996년 설립된 알렉사 인터넷은 웹 페이지에 설치한 알렉사 코드와 알렉사 툴바를 통해 브라우징 데이터를 모아 웹사이트 트래픽을 추적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였다. 툴바 기능은 이후에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 교체됐다. 이는 가상비서 알렉사가 출시되는 시기보다 15년 전으로, 아마존은 1999년 알렉사 인터넷과 알렉사닷컴을 운영했다.  당시에 알렉사 트래픽 랭킹은 중요했다. 아마존은 경쟁사에 대항해 지적 자산을 쌓는 동시에 순위가 일정 수준만큼 높아지면 광고 수익을 올렸다. 알렉사 툴바도 인기 브라우저 앱이었는데, 다른 툴보다 새로운 형태의 팝업 차단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알렉사 인터넷이 처한 시장은 점차 경쟁이 극심해졌다. 알렉사닷컴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아마존은 사이트 유지 및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알렉사닷컴을 폐쇄한다고 발표하고, 올해 5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어찌됐든 아마존은 인터넷 사이트 알렉사와 가상비서 알렉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알렉사는 상관이 없으며, 아마존이 알렉사닷컴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은 가상비서 알렉사가 처한 문제와 별개로 이뤄진 것이다. 한편 가상비서 알렉사 웹 사이트를 방문하려면 alexa.amazon.com으로 가면 된다. 알렉사아마존닷컴은 알렉사 선호 사항 조정, 알람 설정, 리마인더, 관리 기술 및 커넥티드 스마트홈 기기 등 알렉사 앱에 소개된 다양한 알렉사 관련 기능이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알렉사 알렉사닷컴 2022.11.24

“알렉사 100억 달러 적자 예상” 최후의 날 가까운 디지털 가상 비서

디지털 세계에서 성공을 정의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사용자 수가 될 수도 있고, 큰 수익도 될 수 있다. 전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구글과 애플, 아마존의 디지털 가상 비서의 성과는 그리 나쁘지 않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렉사는 사용자 7,160만 명을 확보했다. 애플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는 각각 7,760만 명, 8,150만 명이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대차대조표가 희망적이지 않다.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세 가상비서 모두 아직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대부분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단순한 음성 명령만으로는 수익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날씨나 시간을 묻거나 특정 음악을 재생해 달라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디스플레이 광고나 음성 광고, 기업 협력관계 등으로 수익을 내려는 시도도 지금까지는 실패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알렉사 기술을 여러 기업에 제공하는 시도를 많이 했는데, 음성 명령으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하거나 우버 차량을 호출하고 아마존은 관련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수익화하려는 시도 역시 실패했다.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서버 가동시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 손실만 커졌다. 구글은 현재 관련 부서의 예산을 삭감했다. 애플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까지 시리를 이용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아마존과 구글과 같은 실수는 피했는데, 파괴적인 가격 경쟁에 합류하지 않은 것이다. 애플은 자사의 홈팟 스마트 스피커를 350달러에 판매했는데, 경쟁 제품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이었다. 하지만 애플 제품 역시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2021년에는 홈팟을 단종했다. 물론 99달러 미니 버전이 아직 남아있고, 애플이 대형 스피커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를 단정할 수는 없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이용한 에코(Echo) 디바이스로 수익을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에서는 인기 판매 제품이지만, 대부분 ...

가상비서 알렉사 시리 2022.11.23

챗봇 vs 가상 비서 - 비교 분석

본 백서는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직원/상담원 경험을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본 백서는 봇(bot)의 중요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서 얼마나 흔하게 사용되는지 기술한다. 또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달성함에 있어 챗봇의 한계와 가상 비서가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챗봇과 가상 비서의 비교 분석을 제공한다. 대화의 맥락과 사용자 감정을 이해하고, 한 번에 여러 요청을 처리하며, 대화 도중에 입력값을 변경하고, 일상적 대화를 나누거나 위젯 형식으로 데이터를 표시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각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화 시나리오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챗봇과 가상 비서의 대화 방식을 비교해볼 수 있다. 본 백서에서는 챗봇과 가상 비서의 차이점, 가상 비서 실행 시 챗봇 대비 얻을 수 있는 추가 이점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가상 비서가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6p> 주요 내용 - 일상 속 챗봇 - 챗봇의 한계 - 가상 비서의 진화 - 챗봇 vs 가상 비서 - 심층 비교 - 가상 비서의 비즈니스적 이점

챗봇 가상비서 인공지능 2022.03.07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직원 '챗봇과 RPA'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인류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 형태로 이뤄지는 생활 패턴도 그중 하나다. 물론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비대면 서비스는 존재하고 있었다. 매장 내 키오스크, 온라인 스트리밍, 챗봇 상담, 스마트오더 서비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은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망설여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과 인공지능(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실제 각 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변화한 삶과 업무 방식, 급변하는 경영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RPA Vs. 챗봇 뉴욕 디지털워크포스 전문업체 IP소프트에는 아밀리아(Amelia)라는 가상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밀리아는 기업 시스템 접속 및 정보 조회와 메일 전송, 시스템 운영 등 15개 분야 수백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밀리아와는 사람 비서와 대화하듯 업무를 지시할 수 있고, 업무 수는 한 달에 1,000가지에 이르면서도 급여는 200만 원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아밀리아 같은 디지털 직원(Digital Employee)의 등장은 AI 기술로 피상적 혁신이 아닌, 기업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는 점을 실감하게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AI 기술이 존재하는데, 구체적으로 프론트엔드에서는 챗봇(Chatbot)이, 백엔드에서는 RPA라는 AI 기술이 작동한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업의 업무 수행이 디지털화되는 것이다. 오늘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최신 AI 기술을 논할 때, 챗봇과 RPA는 아마도 광범위하게 AI가 적용된,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분야일 것이다. RPA와 챗봇은 기본적으로 다른 기술 아키텍처와 역할을 가지고 등장했다. RPA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이면서 예측가능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챗봇은 말 그대로 고객과 직원 관점의 다양한 비정...

코로나19 챗봇 디지털워크포스 2022.01.20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지원 확대

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Otter Assistant)’가 지난주부터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미트, 시스코 웹엑스에서도 오터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다.   Otter.ai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화상회의의 생산성을 더욱 높인다. 오터 어시스턴트가 녹취록을 자동으로 생성해 참가자는 메모를 작성하는 대신 회의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회의에 늦거나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에도 자동 녹취록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게 된다. 토킹 포인츠(TalkingPointz) 애널리스트 데이브 미셸스는 “화상회의 툴 대부분이 녹취록 생성 기능을 탑재했지만, 이 기능은 회의 주체자에게 한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터 어시스턴트의 여러 가지 앱을 지원하는 기능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이런 현상은 지난 몇 년간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빈번히 관찰됐다. 미셸스는 “오터 어시스턴트는 하나의 UI와 앱, 저장공간을 가진 단일 앱으로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여름부터 조심스럽게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화상회의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셸스는 올해 초, 한 인터뷰에서 “원격 근무자가 1명만 있어도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이 화상회의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및 서비스를 수용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Otter.ai 공동창업자 샘 리앙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자동으로 회의에 참가해 모든 참가자에게 공유되는 실시간 회의록을 대신 작성하는 ‘조용한 비서’ 역할을 한다. 오터 어시스턴트는 음소거된 상태로 화상회의에 참가하며, 영상이 없는 사용자로 화면에 나타난다. 모든 참가자는 화상회의 동안...

오터.ai 가상비서 오터어시스턴트 2021.08.30

코어에이아이,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 도입 관련 체크 리스트 발표

코어에이아이는 9일,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은 간단한 메시징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봇’이 대응하는 방식이다. API를 통해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여 업무 생산성 향상, 인적 오류 제거, 시장 변화 및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체크리스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양방향 대화 봇은 사용자와 양방향 대화를 통해 필요에 따라 정보 및 보고서를 생성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2. 개인과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업무 관련 알림, 정보 및 작업은 개인과 팀, 또는 그룹에 맞게 사용자 정의로 맞춤화 해야 한다. 3. 사람과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  자연언어처리(NLP)를 적용한 봇을 사용해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해야 한다. 4. 상황 별, 지능적 상호작용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탑재한 최신 봇은 사용자의 과거 행동 패턴을 분석해 알맞은 작업을 수행하고 경고를 발송하는 등 상황별로 지능적 상호작용을 지원해야 한다. 5. 옴니 프레즌스(Omni-presence) 봇을 모든 채널과 기기에 설치 및 구동돼야 한다. 모든 직원이 동일한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6. 검색 가능한, 생생한 대화 기록 봇은 다양한 채널 상의 대화 기록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보를 확인해 대응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야 한다.   7. 기업 맞춤형 구축, 운영 봇을 기업의 상황에 맞게 구축해야 한다. 각 팀이 원하는 주요 기능 및 작업을 쉽게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코어에이아이의 ‘가상 비서 플랫폼’은 대화형 AI와 디지털 UX를 조합해 비서 업무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급 로우코드(Low-code)∙노코드(No-code)이다. 메신저, 웹, 협업 툴 등 30여개 채널과 연계하...

코어에이아이 대화형 인공지능 2021.08.09

글로벌 칼럼 | 시리의 ‘부족함’을 또 일깨운 구글 I/O

필자의 집에는 2명이 살지만, 밖에서 소리를 들으면 3명이 사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가끔은 유용하지만 귀찮을 때가 더 많은 시리(Siri) 때문이다. 지난 9개월간 홈팟 미니(HomePod mini)를 주방에, 서재에 홈팟(HomePod)을 두고 시리를 정말 많이 사용했다. 물론 시리 리모컨이 있는 애플 TV도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있다. 매일 반복되는 작업 등 시리가 가끔 유용할 때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울 때가 더 많다. 실망의 원인이 바로 시리가 다음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어 처리  지난주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새로운 LaMDA 플랫폼과 함께 자연어 처리를 얼마나 향상시켰는지를 공개했다. 목표는 AI가 아닌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데모에서 LaMDA 기반 AI는 명왕성과 종이 비행기 역할을 하며 훨씬 사람과 비슷한 방식으로 질문에 답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진행했다.  애플 역시 시리의 음성을 사람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억양과 발음을 추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노력이 대화 자체를 사람처럼 만들진 못했다. 6~7번 정도 시리로부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답변을 들으면 마치 어린아이와 대화하고 있는 기분일 것이다. 과거에 구글은 사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런 최종 목표는 확실히 조금 불편하다. 시리와 다른 음성 비서의 진짜 목표는 이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진 않다. 기계와 대화 중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시리의 맥락 인식 윌 스미스의 히트곡 ‘Parents Just Don't Understand’처럼 때로 시리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니면 말을 이해해도 돌아오는 답변이 시원치 않을 때가 많다. 쇼핑 리스트에 이상한 물품을 추가하는 것부터 엉뚱한 방의 불을 켜는 것까지 사례는 다양하다. 심지어 때때로...

시리 애플 인공지능 2021.05.25

‘신기함을 넘어서’ 실용성 담은 챗봇 사례 7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또 하나의 창구로 챗봇(chatbot)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BT 글로벌 서비스의 오토노머스 커스터머 2020(Autonomous Customer 2020) 보고서 에 따르면, 챗봇은 전화, 이메일, 사람 고객 서비스 담당자 등과 함께 고객이 기업과 접촉할 때 활용하는 새로운 기술 도구 중 하나다.  하지만 일부 조사에서는 고객이 챗봇에 의구심을 갖고 있으며, 여전히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길 원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챗봇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값진 브랜드 인사이트를 창출할 수 있는 가치 있고 독창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마테크 업체인 언바운스(Unbounce)의 CTO 칼 슈미트는 챗봇을 매개체로 하는 대화형 AI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타깃화된 메시지를 테스트해 고객과 잠재 고객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에는 없었던 부분이다.  슈미트는 “보수적인 마케터는 자동으로 지식 기반을 검색, 정해진 답변을 제공하는 단순한 인터페이스의 챗봇을 활용할 것이다. 반면,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터는 학습 측면의 잠재력을 받아들이고 고객의 니즈를 더 깊이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챗봇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AI 기반의 메시징 플랫폼을 제공하는 라이브퍼슨(LivePerson)의 대화형 상업 활동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Consumer Preferences for Conversational Commerce)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가 메신저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질문에 대해 즉시 답변하는 기업과의 거래를 선호한다는 의미다. 특히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메신저의 편리함과 간편함에 관심이 많지만, 동시에 봇에 의구심을 갖고 여전히 사람과의 접촉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다. 라이브퍼슨에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을 이끌고 있는 맨리오 카렐리는 지나치게 기업의 개성을 강조하거나...

챗봇 가상비서 인게이지먼트 2020.06.30

글로벌 칼럼 | AI 가상 비서가 필요한 결정적인 이유

세상의 모든 산만함과 위험을 생각하면, 잘 정리되고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도우미가 필요하다. 생산성에 관한 것이라면, 약간의 AI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오랜 논쟁 중 하나는 우리가 1984가 그리는 세계를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멋진 신세계가 그리는 세계로 향하는지이다. 우리 대부분은 올더스 헉슬리의 비전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조지 오웰이 그리는 미래가 좀 더 그럴듯해 보인다. 멋진 신세계에서 문제는 막대한 주의 산만이고, 1984에서는 만연한 오보이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이 두 가지가 혼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날로 증가하는 피싱 사기와 가짜 뉴스의 창궐에 직면해 있는데, 이 둘은 사람을 공격에 노출시키고 나쁜 결정을 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우리는 너무나 많은 혼란에 압도되어 무엇을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재택근무는 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는데, 이제 우리는 반려동물과 아이들과 주위를 분산시키는 온갖 잡동사니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업무 생산성 툴을 살펴보면, 우리에게는 일정과 받은 편지함을 살펴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줄 툴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필자는 이 툴이 슈퍼 가상비서의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툴이 왜 필요한지, 또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살펴보자. 가상비서는 이미 구현되어 있지만, 고위 경영진이 자신의 일과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채용하던 비서와는 조금 다르다. 인간 비서는 수문장 역할을 했다. 일정을 통제하고 메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때로는 심부름을 하기도 하고 독립적인 조언자의 역할도 했다. 하지만 인간 비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고, 그래서 기업의 고위 임원에게만 제공되었다.  장점은 명확하다. 임원과 비서는 좀 더 효율적인 팀을 이루었다. 이 팀에서는 연봉이 높은 임원은 자신의 시간을 비즈니스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었고, 연봉이 낮은 비서는 주의를 흩뜨리는 자잘한 일들을...

가상비서 생산성 집중력 2020.06.09

IDG 블로그 | 지금 시리에 필요한 것은 ‘환골탈태’

애플은 최근 캐나다에 본사를 둔 머신러닝 업체 인덕티브(Inductiv)를 인수했다. 유능한 인력을 확보해 시리의 성능을 개선하려는 것이 분명하다. 애플은 지난 몇 년간 AI와 머신러닝 업체를 여럿 인수해 왔는데, 이번 인수도 가장 최근 인수 하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기업 인수는 음성 비서 시리와 연관이 깊다. 그러나 발전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시리가 출시된 지 4년째였던 2015년 애플 연례 9월 행사 이전, 필자는 냉정하게 판단해 당시 시리에는 주요 업데이트 2.0 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거의 5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런 변화는 현실이 되지 않았고, 업데이트 자체도 드물어져 시리는 너무나 기술에 뒤떨어진 비서로 보인다. 애플은 아마 시리가 대체로 “충분히” 기능하는 것으로 여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 것 같다. 올해 애플은 아이패드OS와 iOS 14, 맥OS 차기 버전, 그리고 어쩌면 홈팟 업데이트까지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쩌면 지금이 시리의 부족한 점을 재검토하기에 좋은 시기일지도 모른다.   인간을 이해해야 시리를 진짜 사람으로 착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과 대화한다고 생각하도록 사용자를 꼭 속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는 ‘전화로 약속 잡기’ 기능이 여전히 다소 불안정하다. 하지만 지능 비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면, 사용자가 요청을 표현하는 완벽한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친구나 동료와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시리가 인간처럼 느껴질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시리가 사용자가 인간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즉, 사용자는 때로는 질문의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는 등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요청하는 상대가 사람이라면, 보통은 요점을 파악한다.  실제로 승인이 필요한 때가 언제인지도 알아야 한다. 시리에게 주방 조명을 켜달라고 요청하면, 시리가 “요청을 보냈다”라고 알리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의 에코(E...

AI 가상비서 2020.06.03

IDG 블로그 | 구글 어시스턴트의 눈부신 발전에서 빠진 단 한 가지

감사하게도 구글 어시스턴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구글은 CES에서 수많은 어시스턴트 관련 새 소식으로 한 해를 시작했으며, 특정 동작이 특정 시간에 일어나도록 설정하거나 스마트 디스플레이용의 디지털 포스트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안드로이드 폰이 기사를 읽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눈길을 끌었다. 물론 구글 방식에 의하면, 이들 기능은 ‘조만간’ 출시될 것이다.   어시스턴트는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로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TV, 스피커, 심지어는 샤워기에도 탑재된다. 불과 몇 개월 전부터는 마침내 모든 크롬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이 여전히 구현되지 않고 있다.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가 여기저기, 모든 곳에 등장하면서 이 기능이 더 아쉬워졌다. 바로 “OK, 구글”이나 “헤이, 구글”이란 일종의 기동 명령어를 사용자가 바꾸는 기능이다.  현재, 사용자 대부분은 여러 대의 어시스턴트 지원 디바이스에 둘러싸여 있다. 안드로이드 폰부터 크롬북, 어시스턴트 지원 스마트 스피커, 디스플레이 등이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필자는 이 수많은 디바이스의 혼란 속에서 원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끝없는 고난이자 실망의 원천이라고 확신한다. 예를 들어, 필자가 사무실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노리고 “OK, 구글”이라고 하자, 같은 공간에 있던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나서는 것이다. 아니면 부엌에 있는 디스플레이에 뭔가를 시킬 일이 있는데, 정작 대답은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스마트 스피커가 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그래서는 안되지만, 여러 대가 동시에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현실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너무나 많은 서로 다른 기기에 탑재되어 있고, 이 수많은 기기가 모두 “OK, 구글”이란 기동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할 디바이스를 정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크롬북 가상비서 어시스턴트 2020.01.10

소노스, 구글 홈과 픽셀 제품 판매 금지 소송 제기

스피커 제조업체 소노스(Sonos)는 이번 CES에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쟁업체를 공격했다. 지난 7일 미국 연방법원에 구글이 자사 특허 5건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소노스는 구글이 “노골적이고 의도적으로” 자사 제품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소노스의 이번 소송은 특정하지 않은 재정적 피해 보상과 구글 스마트 스피커, 픽셀 스마트폰, 픽셀북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요구한다. 소노스가 소송을 제기한 특허는 주로 스피커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하고 동기화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소노스는 지난 2013년 자사의 스피커 관련 계획을 구글과 공유했는데, 당시 양사는 구글 플레이 뮤직 통합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하지만 소노스는 구글이 음악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을 넘어 지적재산권을 사용했다고 주장한다. 구글 크롬캐스트, 구글 홈 등의 제품이 소노스 기술을 사용해 소노스의 자체 스피커 시스템을 베끼고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것. 실제로 소노스는 2015년 패킷 스니핑을 통해 두 솔루션이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지금까지 법적 조처를 하지는 않았다.  소노스는 구글이 라이선스료 지급을 거절했다고 주장했지만, 구글은 이를 부인하며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 소송에서 제기된 5건의 특허 외에도 소노스는 구글이 100건이 넘는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아마존도 지목했지만, 동시에 두 건의 소송을 진행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법정 공방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양사의 협력관계 관련 세부 정보도 드러날 것이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즈는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소노스 스피커 상의 다른 어시스턴트와 함께 실행하지 말라고 요구한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이 때문에 사용자는 스피커를 설정할 때 기본 어시스턴트를 선택해야 한다. editor@itworld.col.kr

가상비서 구글홈 구글어시스턴트 2020.01.08

“집안 구석구석에 알렉사의 손길”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홈 하드웨어 15종

아마존이 자사의 정기 가을 하드웨어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15가지에 이르는 이들 새 하드웨어 제품중 다수가 에코(Echo) 브랜드의 알렉사 가상비서 탑재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이 지난 해 인수한 초인종 업체 링(Ring)과 와이파이 전문업체 이로(Eero)의 신제품도 발표됐는데, 아마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이들 제품은 기존 브랜드를 유지한다.  더 이상 나올 제품이 없다고 생각할 때 아마존은 기발한 제품을 내놓곤 하며, 이로 인해 대형 업체가 내놓을 수 있는 퍼스트파티 하드웨어를 재정의한다. 이번에도 매출과 수익은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주된 목적이 아니다. 신제품 중 일부는 초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일부는 미국에서만 출시된다. 어떤 식으로는 아마존은 전혀 수그러들지 않는 기세로 제품군의 통합과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15가지를 살펴보자. 완전 신형 에코 이전 세대 에코와 동일한 99.99달러에 책정된 신형 에코(All-new Echo)는 업데이트된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에코 플렉스 에코 플렉스(Echo Flex)는 에코 닷 대신 스마트 플러그에 알렉사를 탑재한 제품이다. 즉 음성 명령으로 가정 내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작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지만, 음악 재생용으로 사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시계 탑재한 에코 닷 추가 10달러로 에코 닷에 LED 시계를 내장한 제품이다. 이제 자는 곳 옆에 두고 알람 시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에코 스튜디오 일반 에코보다 고품질 오디오를 제공한다. 소노스(Sonos)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제품이다. 음악 스트리밍 뿐 아니라 파이어 TV와 짝을 이뤄 TV 오디오를 업그레이드하는 재주를 지녔다. 가격은 사운드바와 경쟁할 만한 199.99달러다.  에코 버드 애플 에어팟, 삼성 갤럭시 버드 및 여러 무선 이어 버드와 경쟁할 제품을 아마존이 출시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였을 뿐이다. 에코 보...

스마트홈 에코 아마존 2019.10.01

IDG 블로그 | 주목할 만한 구글 어시스턴트 신기능 4가지

구글 어시스턴트가 완벽한 존재는 아니다. 그러나 꽤나 은혜로운 데다 꾸준히 성장하는 존재인 것도 사실이다. 이 가상비서 플랫폼의 신기능은 거의 매월 발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획기적인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특히 몇몇 새로운 신기능은 이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킬 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주목할 가치가 있는 4가지 기능을 정리했다.  1. 어시스턴트 앰비언트 모드(Assistant Ambient Mode) 한때 구글이 ‘구글 나우’라는 나름 획기적인 서비스를 운영했었다. 구글이 보유한 전세계의 지식과 사용자 정보를 결합해 맥락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였다. 이제 구글 나우는 구글이 폐기한 수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에 포함돼 있지만, 이 서비스의 개념은 구글 어시스턴트에 계승되고 있다.  새로 발표된 구글 어시스턴트 앰비언트 모드는 도킹되거나 충전될 때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최신 정보를 표시한다. 최근 등장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변형 버전과 유사한 기능으로, 유휴 상태에 있는 기기에 유용성을 추가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앰비언트 모드가 적용되는 기기는 소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품군이다. 그러나 구글이 이 기능을 확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향후 크롬북 등에 적용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울 것이다. 향후에는 모든 기기가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내장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2. 어시스턴트 통화 보류(Assistant call-holding) 공식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꽤나 흥미로운 기능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가 통화 중일 때 어시스턴트가 다른 전화를 받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능은 곧 출시될 픽셀 4에 적용되며, 향후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로 확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3. 크롬OS 내 선제적 어시스턴트 알림(Proactive Assistant notifications in Chrome OS) ...

구글나우 가상비서 구글어시스턴트 2019.09.17

IDG 블로그 | 구글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더 스마트해질 수 있는 7가지 방법

가상비서의 시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가상비서가 나아가야 할 길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필자는 지금까지 수 개월 동안 집에서 구글 홈 허브를 사용했으며 그 전에는 책상 위에 화면이 없는 홈 미니 장치를 두었다. ‘홈’이라는 단어가 제품명에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기는 필자의 업무 환경에서 많은 재주를 부렸다. 이 때문에 이런 장치들이 부족한 곳에 가게 되면 불편해진다. 최근에 브랜드 이미지를 바꾼 구글 네스트 허브(필자가 신뢰하는 구글 홈 허브의 새로운 공식 명칭) 같은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완전한 업무용 동반자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구글의 가을 하드웨어 행사가 성큼 다가오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1주년(구글 홈은 3주년을 맞이했다.)을 맞이했다. 이제 구글은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중요한 업무 보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몇몇 업데이트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필자의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더 스마트한 홈 화면 구글의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핵심은 간결성이며 현 상태에서 홈 화면은 간결한 편이다. 뉴스 기사, 추천 노래와 동영상, 요리법, 일련의 추천 동작에 대한 링크 같은 요소를 가진 카드가 보인다.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탁상용 장치에 최적인 상태는 아니다. 홈 화면을 제어하고 필요에 따라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면 이 장치가 얼마나 유용해질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 여전히 간결하면서도 기본적인 항목을 포함할 수 있지만 받은 편지함 확인하기, 스크롤하여 의제 확인하기, 최신 우선순위 메모 및 목록 보기 등의 요소를 추가해 고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이와 동시에 현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이런 작은 변화로 제품의 입지와 효과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더 스마트한 화면보호기 필자는 일과 중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화면에 표시된 가족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장치가 구글 포토와 통합되고 같은 날...

가상비서 스마트디스플레이 구글 홈 2019.09.02

토픽 브리핑 | “시리야, 내 말을 누가 듣고 있니?” 애플의 시리 대화 녹음 논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아이폰으로 보던 사용자들은 가끔 고충을 겪어야만 했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세리”를 부를 때마다 “시리”가 실행됐기 때문. 사실, 일상 대화 중에도 시리가 의도하지 않게 실행되는 일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문제다. 이렇게 사용자 의도에 상관없이 시리가 실행된 상태에서 이를 모르고 그냥 대화를 지속했는데, 그 대화 내용을 누군가 듣고 있다면?    "시리가 듣는 말, 외부로 유출된다?" 가디언, 애플 시리의 데이터 처리 방식에 문제 제기 애플, 민감한 사생활 녹음한 시리의 품질 유지 프로그램 잠정 중단 결정 얼마 전 가디언이 지적해 화제가 된 것이 바로 이런 문제다. 가디언은 애플과 계약한 업체들이 시리의 녹음 데이터를 청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정보를 제공한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녹음 데이터를 통해 음성 비서의 활성화가 사용자가 의도한 것인지, 우발적인 것인지, 사용자의 질의가 실질적으로 시리가 도움을 줄 만한 내용인지, 시리의 응답이 적절했는지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평가한다.  즉,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시리를 실행하지 않은 대화도 ‘평가’의 대상이 되어 누군가가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애플은 이것이 시리의 품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데이터는 무작위로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대화 녹음 파일 유출 논란에 “유출은 사고, 대화 녹음 및 분석은 필수” 2019.08.16 . MS 개인정보 정책 "코타나·스카이프 녹음 서드파티 업체에 전달 가능" 바로 직전에는 구글 역시 같은 이슈로 구설에 올랐다. 네덜란드 매체인 VRT NWS는 구글 직원에 의해 유출된 네덜란드어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상당수를 입수했다. VRT는 이 파일에서 여러 민감한 개인 정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이 사고에 대해 녹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파일이 ‘유출’된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어시스턴트와의...

프라이버시 시리 보안 2019.08.16

글로벌 칼럼 | “대화 녹음 청취 중단” 시리 발전 위한 애플의 다음 행보는?

일주일 전, 가디언(The Guardian)은 애플의 시리 ‘평가(grading)’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청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애플은 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들이 옵트아웃(또는 옵트인)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우리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우수한 시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철저히 검토하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일시 중지한다. 또,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일부로 사용자들이 평가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간단한 성명을 발표했다. 애플의 조처는 적절했다. 하지만 애플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머신러닝과 AI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평가’가 필요하며, 가까운 장래에 이를 대체할 좋은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다. 시리는 경쟁 기술보다 1~2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경쟁 기술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누구나 하는 일 시리 평가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시리야’와 함께 명령을 말하면, 이 명령이 디바이스 안에서 처리되는 동시에 반 익명화된 상태로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시리(그리고 애플의 받아쓰기 기능)가 사용자의 말을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신경망을 훈련하는 데 사용된다. 세계 어느곳에서 누군가 ‘시리야’ 명령 가운데 일부를 듣고, 시리가 사용자의 명령을 정확히 이해하는지 여부를 기록한다. 그런 후 계속해서 머신러닝 네트워크를 조정한다. 이런 조정을 거쳐 변경된 내용을 평가된 표본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테스트한다. 새로운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더 정확한 결과를 낼 때까지 이렇게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조정된 신경망이 새로운 기준이 되며, 이런 프로세스가 계속 반복된다. 음성 인식, 사진 인식, 보안 카메라에 잡힌 피사체가 사람인지 자동차인...

프라이버시 시리 가상비서 2019.08.06

IDG 설문조사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