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와 테라데이타는 상용 항공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에는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시장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양사간 공동 마케팅, 영업, 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GE 애비에이션의 운영, 자산, 네트워크와 테라데이타의 고객 정보, 영업 및 마케팅, 백 오피스(back-office) 지원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은 전체 에코시스템을 보다 쉽게 구축, 확장,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테라데이타는 고객 경험을 관리하고, GE는 항공 운항 차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부품 재고 및 물류 관리, 일정 및 인력 관리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혁신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보다 구현할 수 있다. 이 결합 솔루션은 비행 운영 및 예측적인 유지보수 향상부터 고객 만족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 애비에이션의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는 산업 인터넷을 위한 GE의 플랫폼인 프레딕스 기반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개발 플랫폼은 지속적인 데이터 스트림을 분석하기 전에 엔진, 항공기, 운영 데이터를 연결해 실행할 수 있는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올리버 레츠버그는 “테라데이타와 GE 애비에이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신속하고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고객들이 분석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