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은 윈도우와 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 없이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다.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7 업데이트로 애플의 선명한 크리스탈 클리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서읽기, 웹 페이지 검색, 이메일 체크 등의 모든 활동 영역에서 선명한 텍스트와 풍부한 색감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화 및 맥 부서 마케팅 부사장 킴 존스톤은 “애플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우리의 예상을 다시 한 번 뛰어 넘는 놀라운 기능을 선보였다”며 더불어 “이번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의 최신 업데이트로 패러렐즈 모바일을 통해 아이패드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는데 있어 섬세한 디스플레이 및 놀라운 픽셀 밀도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은 윈도우 7,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 크롬 OS 및 우분투(Ubuntu)와 같은 다양한 운영 체제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마운틴 라이언과 윈도우 8의 최종 버전 출시와 함께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등에서도 패러렐즈 모바일을 통해 원격 접속이 가능한데, 이 애플리케이션은 플래시 오디오 지원과 맥에서의 윈도우 프로그램 및 애플의 모바일 기기 간에 텍스트 복사/붙여넣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