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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매출, 애플이 안드로이드의 2배... "한국은 반대"

Jon Gold | Network World 2013.08.14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출 규모에서는 여전히 애플의 앱 스토어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플레이 스토어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티모(Distim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앱 스토어의 앱 매출은 플레이 스토어의 2배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앱 매출이 지난 6개월간 67% 성장한 반면, 앱 스토어의 성장률은 15%였다.



국가별로 앱에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iOS를 비교했을 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과 한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매출 기여도가 앱 스토어보다 더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6월 기준으로 애플 앱 스토어는 여전히 시장 규모로 따졌을 때 구글 플레이 스토어보다 매출이 더 높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지난 몇 개월 사이 급성장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다른 모바일 앱 분석 업체인 앱 애니(App Annie)도 디스티모와 비슷한 통계를 발표했다. 앱 애니에 따르면 앱 스토어의 매출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보다 2.3배 높고, 안드로이드 앱 소비에 일본과 한국의 역할이 크다고 분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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