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을 위한 윈도우 8 킬러 앱 10종

스카이프(Skype) 윈도우 8용 스카이프는 인스턴트 메시지 교환부터 음성통화와 화상 채팅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고의 통신 서비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신선한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도 아름답고, 레거시(Legacy)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적절한 윈도우 8 앱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스카이프는 화면의 측면에 고정시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메인 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금상첨화라고? 이 앱은 피플(People) 앱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으며 동료가 여러분을 찾을 때마다 팝업(Pop-up) 알림 메시지를 표시한다.

박스(Box)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윈도우 8이 제공하는 7GB의 무료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저장공간은 사진과 개인적인 메모들을 동기화하기에 적합하지만, 비즈니스 수준의 클라우드 저장소로는 박스가 제격이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저장소는 오직 소비자들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박스의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Business and Enterprise) 옵션에는 99.9% 업데이트 보장, 완전한 텍스트 검색, 문서 협업, Salesforce.com 통합, 복구 가능한 버전 히스토리 등 근무자 친화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IT 전문가들 또한 탄탄한 관리 제어기능, 강력한 보안 기능, 포괄적인 감사추적 기능 등을 환영할 것이다. 이 강력한 윈도우 8용 앱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웹 앱과는 달리 파일을 열기 위해서 서드파티 프로그램에 의존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뛰어난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다.

패키지 트래커(Package Tracker) 패키지 트래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광고 그대로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은 소포가 전 세계를 여행할 동안 위치를 추적하고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윈도우 8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이 앱은 (모든 주요 배송사를 포함한) 전 세계 60개 배송사 및 완벽한 추적 히스토리, 마지막으로 알려진 소포의 위치를 보여주는 빙(Bing) 지도 통합, 시작 화면에 특정 소포를 고정하는 기능 등 편리한 추가기능을 제공한다. 소포를 자주 이용한다면, 2.99달러의 앱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에버노트(Evernote) 이미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왜 이 앱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모든 주요 운영체제, 데스크톱, 모바일 등에서 정리 및 동기화할 수 있는 메모, 사진, 오디오 녹음 기록을 보관하는 강력한 서비스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 인상적인 광학 문자 인식 소프트웨어 엔진은 손으로 작성한 메모의 사진에서 텍스트를 분류하고 검색하기도 한다. 이 서비스는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비용 추적부터 재고 관리까지 모든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연 45달러 요금제에 가입하면 광고를 삭제하고 PDF 검색 기능, 메모 히스토리 옵션, 월 1GB의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인보이스 3690(Invoice 360) 또 다른 간단한 윈도우 8용 앱 인보이스 360은 수 분 안에 멋들어진 청구서 (또는 견적서)를 작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맞춤식 송장 템플릿(Template)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기업 및 거래 세부자료를 저장하면 정보를 송장에 신속하게 연계시킬 수 있으며, 모든 사소한 옵션을 드릴다운(Drill-down) 재고 및 고객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인보이스 360은 인쇄, PDF 생성, 윈도우 8 공유 참(Share Charm)을 통한 소프트카피 공유, 히스토리 페이지에서 각 송장의 사본 표시 등을 지원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팀뷰어 터치(TeamViewer Touch) 원격 데스크톱 앱은 이미 윈도우 8용으로 많이 개발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팀뷰어 터치가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이유가 있다. 이미 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사용이 용이한 소프트웨어에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암호화 및 인증 툴이 포함되어 있다. 원격 데스크톱의 기능 외에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팀뷰어의 프리미엄 버전에는 원격 회의 및 협업 툴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기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신이 속한 기업의 인프라가 이미 윈도우 서버에서 운용되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앱을 사용해 봄직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시트릭스 리시버, 랙스페이스 클라우드 윈도우 8이 새롭기는 하지만, 이미 일부 대형 기업용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료 및 고객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거나, 이동 중에 자신의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거나, 단순히 기업 서버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시트릭스 리시버, 랙스페이스 클라우드 등이 새로운 윈도우 8 앱으로 이런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지 옵(EZ Opp) 2년 연속 국제 마이크로소프트 CRM 파트너로 선정된 소노마 파트너스(Sonoma Partners)가 개발한 이지 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다믹스 CRM(Dynamics CRM)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터치 친화적인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로 이동 중에 판매량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앱은 차년도의 예상 매출을 월별로 표시할 수 있으며 실제적인 수익과 잠재적인 수익을 다른 색상 부호를 이용해 나타낼 수 있다. 이지 옵은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기 보다는 태블릿 친화적인 CRM 앱으로 보는 편이 낫다. 이 앱을 이용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지만, 폐쇄 일자, 가능성, 예상되는 매출 정도만을 편집할 수 있다.

유센드잇(YouSendIt) 동료 및 고객들에게 문서를 전송한다고 해서 기술적 자원이 고갈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메일 서버는 25MB 크기 이상의 파일 전송을 지원하지 않는다. 유센드잇의 사업은 평균적인 첨부파일보다 큰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기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서비스는 무제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최대 2GB 크기의 개별적인 파일을 업로드 하여 다른 사람과 해당 링크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월 14.99달러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 모든 과정을 파일 전용 암호, 다운로드 추적, 인증된 제공 옵션 등과 함께 128비트 SSL 암호화로 보호할 수 있다. 무료 가입자들은 저장소 용량이 2GB로 제한되며 파인 전송량도 50MB로 제한된다. 한편, 박스의 가입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2GB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미팅 머니, 코퍼레이트 BS 제너레이터, 아트 오브 워 전세계 모든 사무실에 이 말보다 직원들을 더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말은 없을 것이다. "회의 합시다." 이 유쾌한 미팅 머니 앱에 들어가면 불필요한 회의 중 딱딱하고 골치 아픈 수치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 앱은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총 비용을 추적하고 이 수치를 매 초마다 업데이트한다. 이 앱을 사용해도 상사가 여전히 회의를 줄이지 않는다면 코퍼레이트 BS 제너레이터와 아트 오브 워 앱을 이용해 "상승작용에 의해 범 사업부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다" 같은 용어를 중국의 성공적인 장군이 한 격언과 혼합해서 사용하면 좋다. 왜냐하면 모든 경영진들이 손자(孫子: Sun Tzu)를 좋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