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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분기 실적 발표···"아이폰 2,600만 대 팔았다"

Chris Martin | PC Advisor 2012.07.26
애플은 6월 30일 마무리된 자사 2012 회계년도 3분기에 2,600만 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28%나 성장한 것이지만, 올해 2분기에 3,510만 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내려간 수치다.  
 
애플은 분기 매출은 350억 달러 영업이익은 8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실적인 286억 달러와 73억 달러에 비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세계 판매량은 애플 매출의 62%를 차지했다.
 
이번 분기에 아이패드 태블릿은 총 1,700만 대를 팔았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나 증가한 수치다. 맥은 겨우 2% 증가한 300만 대를 판매됐으며, 아이팟은 680만 대로 10% 하락했다. 
 
애플은 오늘 OS X 10.8 마운틴 라이온을 발표하고 자사 제품군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iOS 6 소프트웨어는 올 가을에 발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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