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보안

애플, 처음으로 블랙햇 컨퍼런스 참여

Joel Mathis | Macworld 2012.07.25
애플이 처음으로 블랙햇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한다.
 
블룸버그는 오는 목요일 애플의 플랫폼 보안 팀 책임자인 달라스 디 아틀리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랙햇 웹 사이트는 이 세션에 대해 “애플이 iOS 플랫폼의 핵심 부분을 보안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아틀리는 iOS의 핵심 보안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틀리의 등장은 Ios 보안에 대한 도전이 상당히 거세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달 초에만도 러시아 해커가 iOS의 취약점을 악용해 앱내 구매를 무료로 만들어 버린 바 있다. 그 전에는 파인드 앤 콜(Find and Call)이란 앱이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와 SMS 메시지를 원격지 서버로 업로드하는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iOS 6에는 향상된 보안 기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햇 총괄 채임자인 트레이 포드는 애플 직원의 발표는 애플 마케팅의 승인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이번 세션을 애플의 공식적인 참여로 평가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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