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윈도우

패스워드에서 안전부팅까지···윈도우 8의 새로운 보안 기능

Eric Geier | PCWorld 2012.05.22
올해 말, 윈도우 8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을 큰 변화는 새로운 시작 화면과 메트로 스타일의 앱이다. 그러나 이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 바이러스와 악성 프로그램에 대한 방어 능력을 높였다. 윈도우 역사에서 이번에 가장 크게 보안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본 설치된 안티바이러스
윈도우 역사상 처음으로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도 윈도우 PC를 켜는 즉시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트로이 목마, 루트킷(Rootkit), 기타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윈도우 8의 윈도우 디펜더(Window Defender)는 대폭 개선이 됐다. 
 
윈도우 비스타 시절부터 제공한 스파이웨어 감지 및 기타 보안 기능에 더해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추가됐다. 윈도우 8의 윈도우 디펜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9년 이후 옵션 방식의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하고 있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과 유사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윈도우 디펜더는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과 유사하다.
 
윈도우 디펜더가 최소한 기본적인 바이러스 및 악성 프로그램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무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거나, 맥아피나 노튼 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매년 구독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윈도우 디펜더 기능을 끄고, 더 나은 기능을 갖추고 있는 다른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누구나가 최소한의 보안 대책을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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