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퀀텀코리아, 금융결제원에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6000’ 공급

편집부 | ITWorld 2020.02.10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는 금융결제원(www.kftc.or.kr)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스칼라(Scalar) i6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5대 국가기간전산망 중 하나인 금융공동망을 구축·운영하는 금융기관으로, 금융공동망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시스템 설정 데이터, DB 데이터, 각종 증빙자료, 가상서버 데이터들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백업 자동화 기기 교체 추진 관련 전산기기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금융결제원은 역삼본부와 분당센터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을 위해, 장기간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운영할 수 있는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

이에 금융결제원은 향후 드라이브, 슬롯, 미디어 추가 증설이 용이하고, 사용 편리성은 몰론, 빠른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성 등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금융결제원은 최종적으로 타 업무에서 이미 도입해 사용하고 있어, 그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퀀텀의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LTO-8(Linear Tape-Open) 기술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스칼라(Scalar) i6000’ 및 테이프 저장장치인 LTO 미디어 및 WORM 미디어 등을 퀀텀의 파트너인 넷컴솔루션을 통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결제원의 IT운영부 관계자는 “금융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금융거래 데이터의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안전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금융 데이터의 특성상 재해상황에서도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하게 되었으며 이에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스칼라 i6000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은 스칼라 i6000을 도입해 금융 로그 데이터들의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백업을 위해 매일 100여 개의 프로젝트별로 분류해 백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은 스칼라 i6000을 활용해 역삼본관과 분당센터에서 매일 각각 전체 백업 및 원격지 백업하고 있다.

스칼라 i6000은 라이브러리 한대에 최대 1만 2,006 슬롯까지 확장해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i레이어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진단 서비스, 라이브러리 리소스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 I/O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존의 많은 테이프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내용물들을 점검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줘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퀀텀 스칼라 i6000은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관리자들도 별도로 사용법을 교육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편한 UI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금융결제원의 IT운영부 관계자는 “퀀텀의 스칼라 i6000은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시키면서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관리 또한 용이해, 백업 업무의 부담을 줄여주는 점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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