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8

“스마트워치, 핏빗으로 정했다면?” 신제품 핏빗 센스 vs. 버사3 핵심 비교

Michael Siom | PCWorld
핏빗이 제품군 전반에서 상당한 개편을 거친 후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이오닉(Ionic)은 마침내 은퇴했고, 버사 2(Versa 2)는 갑자기 이도 저도 아닌 모호한 위치가 됐다. 인스파이어(Inspire)와 인스파이어 HR은 단일 모델로 교체됐고, 고성능 제품으로는 229달러의 버사 3와 329달러의 센스(Sense)라는 두 가지 신형 모델이 추가됐다.  

일단 100달러의 차이가 있지만, 가격을 빼고 본다면 신제품 버사 3와 센스 중 어떤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일단 두 제품을 외형으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버사 2보다 약간 크지만, 둘 다 크기와 모양이 정확히 같기 때문이다.  

버사 3와 센스 : 40.48ⅹ40.48 x 12.35mm 
버사 2 : 39.95 x 39.84ⅹ12.15mm 

본체 외에도 버사 3와 센스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1.58인치의 336ⅹ336 OLED로, 버사 2의 1.39인치 화면보다 약간 더 크다. 센스가 약 5g 더 무겁지만, 손목에 찼을 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또한 둘 다 비슷한 색상의 ‘소프트 골드’의 스테인리스 바디와 좀 더 어두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센스는 흑연색, 버사3는 검정색이다. 둘 다 왼쪽 가장자리에 물리 버튼이 아니라 햅틱 버튼이 있다. 
 
ⓒ FITBIT
 
과거에 출시된 워치나 트래커와 마찬가지로, 버사 3와 센스 모두 교체 가능한 밴드가 있다. 연결 방식이 달라 기존 스트랩을 연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센스 스트랩과 버사 3 스트랩은 서로 호환된다. 
 

연결과 센서 

외관은 정확히 똑같아 보이지만 내부 사양은 상당히 다르다. 먼저 공통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퓨어펄스 2.0(PurePulse 2.0) 심장 추적 
  • SP02 센서 
  • GPS 
  • 가속도계 
  • 고도계 
  • 블루투스 / Wi-Fi 
  • 마이크로폰 
  • 스피커 
  • 50M 방수 

이 정도도 훌륭하지만, 센스는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고 일부는 일반 스마트워치로는 드문 기능이다. 
 
  • 다중 경로 광학 심박수 센서 
  • ECG 앱 및 EDA 앱과 호환되는 다목적 전기 센서 
  • 피부 온도 센서 
 

피트니스와 건강 추적 

두 제품 모두 걸음 수 측정, 고도계 센서, 칼로리 측정, 수면 측정, 운동 추적 등 일반적인 핏빗 제품이 제공하는 작업을 수행하지만, 센스에는 차세대 센서에 기반한 새로운 기능 몇 가지가 더해졌다. 
 
ⓒ FITBIT

센스는 스트레스를 모니터하고, 수면 중에 체온을 추적하며, 손목에서 심장 리듬을 모니터할 수 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 EDA(스트레스) : 디스플레이 위에 손바닥을 댄다. 
  • ECG(심장 리듬) : 스테인리스 스틸 링의 모서리를 30 초 동안 두 손가락으로 잡는다. 
  • 피부 온도 : 잠자는 동안 자동으로 측정한다.  

월 1달러/ 연 80달러를 내고 핏빗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 스트레스 항목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운동 균형(활동의 영향), 반응성(EDA 스캔 앱에서 심박수, 심박수 변동성, 피부 전기 활동), 수면 패턴(수면의 질)을 포함해 어떻게 종합 점수가 산출됐는지 자세한 분석을 볼 수 있다. 헬스 메트릭(Health Metrics) 대시보드가 새로 생겼는데, 호흡률(분당 평균 호흡), 안정 시 심박수(심혈관 건강의 중요한 지표), 심박 변동성(각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동), 피부 온도 변화를 포함해 센스 센서가 기록하는 풍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버사 3와 센스의 배터리는 모두 6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등급이지만 상시 디스플레이나 GPS를 자주 사용하면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둘 다 애플 워치보다 훨씬 오래 지속된다.  
 
ⓒ FITBIT

핏빗의 충전기는 마침내 거추장스럽고 어색한 크래들을 벗어났다. 두 워치의 충전기 모두 똑 같은 유형이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핏빗에 따르면 12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고, 완전 충전에는 4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전 충전기 보다 훨씬 빠르다.
 

운영체제, 앱, 어시스턴트 

센스와 버사 3는 핏빗 스마트 워치 제품군에 속하므로, 둘 다 최신 버전의 핏빗 OS를 실행한다. 핏빗OS는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재설계됐다. 애플 워치만큼 앱 카탈로그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시계 페이스를 포함해 좋은 앱이 많다. 

새로운 내장 기능도 있다. 핏빗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액세스할 있는 새로운 사용자 지정 가능한 위젯과 재설계된 알림 및 화면 앱을 도입했으며, 개인 설정 옵션도 더 늘어났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한다면 음성으로 전화 수신 및 문자 발신을 할 수 있으며, 어시스턴트도 알렉사와 구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결론 

스마트 워치를 핏빗 제품으로 결정했다면 우선 버사 3과 센스는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센스에는 EDA, ECG, 피부 온도 모니터링의 3가지 추가 기능이 있다는 점만이 다르다. 물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려면 테스트와 리뷰를 거쳐야겠지만, 일반적으로 핏빗 기기는 탄탄한 운동과 건강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센스에 추가된 고급 확장 기능도 훌륭하다. 버사 3은 가격도 피트니스 기능도 훌륭한 스마트 워치지만, 센스를 구입할 때 100달러를 더 낸다고 해도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8.28

“스마트워치, 핏빗으로 정했다면?” 신제품 핏빗 센스 vs. 버사3 핵심 비교

Michael Siom | PCWorld
핏빗이 제품군 전반에서 상당한 개편을 거친 후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이오닉(Ionic)은 마침내 은퇴했고, 버사 2(Versa 2)는 갑자기 이도 저도 아닌 모호한 위치가 됐다. 인스파이어(Inspire)와 인스파이어 HR은 단일 모델로 교체됐고, 고성능 제품으로는 229달러의 버사 3와 329달러의 센스(Sense)라는 두 가지 신형 모델이 추가됐다.  

일단 100달러의 차이가 있지만, 가격을 빼고 본다면 신제품 버사 3와 센스 중 어떤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일단 두 제품을 외형으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버사 2보다 약간 크지만, 둘 다 크기와 모양이 정확히 같기 때문이다.  

버사 3와 센스 : 40.48ⅹ40.48 x 12.35mm 
버사 2 : 39.95 x 39.84ⅹ12.15mm 

본체 외에도 버사 3와 센스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1.58인치의 336ⅹ336 OLED로, 버사 2의 1.39인치 화면보다 약간 더 크다. 센스가 약 5g 더 무겁지만, 손목에 찼을 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또한 둘 다 비슷한 색상의 ‘소프트 골드’의 스테인리스 바디와 좀 더 어두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센스는 흑연색, 버사3는 검정색이다. 둘 다 왼쪽 가장자리에 물리 버튼이 아니라 햅틱 버튼이 있다. 
 
ⓒ FITBIT
 
과거에 출시된 워치나 트래커와 마찬가지로, 버사 3와 센스 모두 교체 가능한 밴드가 있다. 연결 방식이 달라 기존 스트랩을 연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센스 스트랩과 버사 3 스트랩은 서로 호환된다. 
 

연결과 센서 

외관은 정확히 똑같아 보이지만 내부 사양은 상당히 다르다. 먼저 공통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퓨어펄스 2.0(PurePulse 2.0) 심장 추적 
  • SP02 센서 
  • GPS 
  • 가속도계 
  • 고도계 
  • 블루투스 / Wi-Fi 
  • 마이크로폰 
  • 스피커 
  • 50M 방수 

이 정도도 훌륭하지만, 센스는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고 일부는 일반 스마트워치로는 드문 기능이다. 
 
  • 다중 경로 광학 심박수 센서 
  • ECG 앱 및 EDA 앱과 호환되는 다목적 전기 센서 
  • 피부 온도 센서 
 

피트니스와 건강 추적 

두 제품 모두 걸음 수 측정, 고도계 센서, 칼로리 측정, 수면 측정, 운동 추적 등 일반적인 핏빗 제품이 제공하는 작업을 수행하지만, 센스에는 차세대 센서에 기반한 새로운 기능 몇 가지가 더해졌다. 
 
ⓒ FITBIT

센스는 스트레스를 모니터하고, 수면 중에 체온을 추적하며, 손목에서 심장 리듬을 모니터할 수 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 EDA(스트레스) : 디스플레이 위에 손바닥을 댄다. 
  • ECG(심장 리듬) : 스테인리스 스틸 링의 모서리를 30 초 동안 두 손가락으로 잡는다. 
  • 피부 온도 : 잠자는 동안 자동으로 측정한다.  

월 1달러/ 연 80달러를 내고 핏빗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 스트레스 항목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운동 균형(활동의 영향), 반응성(EDA 스캔 앱에서 심박수, 심박수 변동성, 피부 전기 활동), 수면 패턴(수면의 질)을 포함해 어떻게 종합 점수가 산출됐는지 자세한 분석을 볼 수 있다. 헬스 메트릭(Health Metrics) 대시보드가 새로 생겼는데, 호흡률(분당 평균 호흡), 안정 시 심박수(심혈관 건강의 중요한 지표), 심박 변동성(각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동), 피부 온도 변화를 포함해 센스 센서가 기록하는 풍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버사 3와 센스의 배터리는 모두 6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등급이지만 상시 디스플레이나 GPS를 자주 사용하면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둘 다 애플 워치보다 훨씬 오래 지속된다.  
 
ⓒ FITBIT

핏빗의 충전기는 마침내 거추장스럽고 어색한 크래들을 벗어났다. 두 워치의 충전기 모두 똑 같은 유형이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핏빗에 따르면 12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고, 완전 충전에는 4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전 충전기 보다 훨씬 빠르다.
 

운영체제, 앱, 어시스턴트 

센스와 버사 3는 핏빗 스마트 워치 제품군에 속하므로, 둘 다 최신 버전의 핏빗 OS를 실행한다. 핏빗OS는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재설계됐다. 애플 워치만큼 앱 카탈로그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시계 페이스를 포함해 좋은 앱이 많다. 

새로운 내장 기능도 있다. 핏빗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액세스할 있는 새로운 사용자 지정 가능한 위젯과 재설계된 알림 및 화면 앱을 도입했으며, 개인 설정 옵션도 더 늘어났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한다면 음성으로 전화 수신 및 문자 발신을 할 수 있으며, 어시스턴트도 알렉사와 구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결론 

스마트 워치를 핏빗 제품으로 결정했다면 우선 버사 3과 센스는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센스에는 EDA, ECG, 피부 온도 모니터링의 3가지 추가 기능이 있다는 점만이 다르다. 물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려면 테스트와 리뷰를 거쳐야겠지만, 일반적으로 핏빗 기기는 탄탄한 운동과 건강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센스에 추가된 고급 확장 기능도 훌륭하다. 버사 3은 가격도 피트니스 기능도 훌륭한 스마트 워치지만, 센스를 구입할 때 100달러를 더 낸다고 해도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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