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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워치 기어, 전문업체와 손잡고 20여 종의 밴드 만든다

Michael Simon | Greenbot 2016.12.07
새로운 모토 360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모토로라의 웨어러블 전략이나 곧 있을 안드로이드 웨어 2.0 발표보다는 삼성의 스마트워치 플랫폼에 대한 열정이 주목받고 있다.



기어(Gear) S2 소유자들은 S3의 새로운 기능에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졌다. 새로운 밸류 팩(Value Pack) 업데이트는 오래된 스마트 워치에서도 새로운 스마트 워치가 갖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전 로드된 시계 화면, 미리알림 기능, 그리고 간수치 측정 앱, 그리고 필기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 중에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그리고 다른 연습을 위한 S 헬스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걸기, 경보음 소거, 이벤트 일정 관리 등을 위한 베젤이 추가됐다.

기어 S3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밴드들이 주어진다. SLG 디자인(SLG Design)과 스트랩 스투디오(Strap Studios)는 삼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앞으로 20여 개의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위한 시계 밴드를 출시한다.

수제 가죽에서부터 탄소 섬유나 캔버스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료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 밴드들의 가격은 29달러에서 109달러로 클래식 또는 프론티어 S3의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된다.

내년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출시될 때까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들은 마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삼성은 타이젠(Tizen) 기반의 웨어러블 제품군으로 자체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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