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테크 플래닛 2014’ 11월 3일 개최…글로벌 IT 트렌드 폭넓게 조명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테크 플래닛’은 글로벌 유력 IT 기업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전세계의 유망 스타트업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통해 글로벌 IT 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Technologies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IT 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불리는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영역을 비롯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기술 분야를 포함하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O2O 커머스 영역을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가 눈에 띈다. 최근 SK플래닛이 인수한 미국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업체 샵킥은 공동 창업자 아론 에미그가 ‘Online to Offline in Practice: Real-World Experience’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가장 앞선 서비스의 구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쇼피파이(Shopify)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대시보드 프레임워크 대싱(Dashing)의 고안자인 대니얼 뷰챔프가 쇼피파이의 아키텍처와 구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클리드 애널리틱스(Euclid Analytics)의 CEO 윌리엄 스미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매장주에게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최근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 알리바바 그룹의 R&D전문가 팬 팬은 오디오 및 비주얼 기반 서치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야는 엣치(Etsy)의 애널리틱스 디렉터 넬 토마스가 제품 개발에 영향을 주는 A/B 테스트의 활용에 대해 ‘Data-Driven Product Development at Etsy’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포스퀘어에서 백엔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팀을 이끌고 있는 존 호프먼은 ‘Scaling Foursquare: From Check-ins to Recommendations’을 통해 로컬 데이터의 최고 소스로 포스퀘어를 유지하기 위한 아키텍처와 스토리지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국내에선 클라우다인의 김병곤 대표가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딥러닝에 대해 스카이마인드(Skymind)의 창립자 애덤 깁슨이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딥 러닝에 대해, 네이버 랩스의 김정희 수석 연구원이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경험을 중심으로 내용을 준비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 플래닛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머징 분야 및 UX/UI 세션 또한 준비되어 개발자 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에게도 중요한 정보와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조이코퍼레이션의 최시원 대표는 IoT 커넥티비티 대용량 서버 구축 경험을, 삼성전자의 강석현 선임연구원은 삼성 기어S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내용을 통해 경쟁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워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UX/UI 분야에서는 구글의 시니어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이자 저자인 미할 레빈이 ‘Designing Multi Device Experiences’란 주제로 맥락에 초점을 둔 다양한 제품 경험 생태계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KGIT의 이주환 교수는 사용자 경험의 본질로서 기술에서의 사용자 특성에 대한 이해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각자가 원하는 사용자 특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만남과 함께 SK플래닛의 실무 개발 및 운영 노하우 등도 테크 플래닛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월 발표한 온오프라인 융합의 ‘넥스트 커머스’ 전략의 핵심인 ‘시럽(Syrup)’의 국내 모바일 커머스 환경 구축 및 기술 적용 사례와 함께 레드닷에서 국내 서비스 중 유익하게 본상을 거머쥔 런처플래닛의 UX 구현, OK캐시백과 T map 등 전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빅 데이터 인프라 구축 경험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테크 플래닛은 SK플래닛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동go동락’ 프로그램의 하나로 컨퍼런스 세션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가 진행되는데, 올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은 물론, 사물 인터넷부터 웨어러블, 빅데이터 등 가장 관심이 뜨거운 분야의 스타트업 다섯 곳이 기술력을 선 보일 예정이다.
레페리(Leferi, www.leferi.com)는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혜택가에 결제하고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픽업해가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뷰티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젊은 스타트업이다. 어비팩토리(UhBee Factory, http://uhbeefactory.com)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영역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IT기업으로 비콘 제품인 어비콘과 스마트 귀걸이인 어비어링을 소개한다.
위시켓(Wishket, http://www.wishket.com)은 개발회사, 프리랜서를 기업의 프로젝트와 이어주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을 제공해 온라인 아웃소싱 시장을 선도하고자 2013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조이코퍼레이션(ZOYI, http://zoyi.co)은 방문객의 출입 및 체류 패턴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리테일 빅데이터 수집 분석 서비스인 '워크인사이트'의 개발사로 자체 개발한 센서를 리테일 매장에 설치한 후 모바일 무선 신호를 수집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매장주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다인(Cloudine, http://www.opencloudengine.org)은 현재 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센터를 포함하여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하둡 기반 빅데이터 인프라 및 환경을 구축할 때 활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 빅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플라밍고(Flamingo)’의 개발사이며 국내 오픈 소스 기업이 힘을 합쳐 만든 통합 브랜드 오픈 클라우드 엔진(http://wiki.opencloudengine.org)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테크 플래닛’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techplanet.skplanet.com)를 개설하고 각 세션과 연사에 대한 정보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들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SK플래닛 기술 블로그 ‘리드미, README’(http://readme.skpla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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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VPN, 분명한 가치 있다” VPN 선택 가이드
ⓒ Surfshark VPN(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위험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서프샤크 VPN은 구독 요금제 가입 후 7일간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 Surfshark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 Surfshark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