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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DG, 제 7회 클라우드 & 데이터 센터 2014 행사 개최

ITWorld 편집부 | ITWorld 2014.02.24
한국IDG가 오는 3월 2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 7회 Cloud & Data Center World 201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SDN + 클라우드- 미래 보장형 인프라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데이터센터들이 갖춰야 할 기술 트렌드인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기술, 오픈소스 기반의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신기술 및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오픈스택재단과 오픈플로우 코리아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오픈플로우(Openflow)/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술과 오픈소스 환경의 클라우드 기술을 선도하는 해외 대표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깊은 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스택 프로젝트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랙스페이스는 오픈스택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SDN 도입의 선두주자인 페이스북, 구글, NTT의 전문가들이 방한해 네트워킹을 위한 개방형 컴퓨트 프로젝트, SDN 설계 기술, SDN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개막 기조연사로 참석하는 빅스위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귀도 아펜젤러는 스탠포드 대학의 클린슬레이트(Clean Slate) 프로젝트 팀장으로, 오픈플로우 프로토콜(OpenFlow v1.0 Standard)을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펜젤러는 이번 행사에서 SDN의 발전과 클라우드 인프라의 변화라는 주제로 SDN의 정의부터 도입, 구현방법, SDN 적용 활용 사례 및 SDN으로 인한 미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변화 예측에 이르기까지 SDN 기술 관련 동향을 설파한다.

또한, 올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은 민첩성 확보를 위한 SDN 열풍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SDN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SDN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ETRI의 이병준 선임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통신사급 네트워크 오픈플로우 컨트롤러 플랫폼 기술인 IRIS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첫 SDN 개발 벤처 기업인 쿨클라우드 CTO이자 연세대 연구 교수인 박성용 교수 등이 참석해 국내 SDN 기술 및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시스코, 델, HP, VM웨어, 아카마이, 아리스타, 아토리서치, 엔비디아, 슈나이더일렉트릭 등이 참여해 SDN,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관련 첨단 기술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IT World 홈페이지(www.itworld.co.kr/conferenc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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