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디지털 변혁, 클라우드가 이끈다“ 한국IDG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월드 2018 컨퍼런스

허은애 기자 | ITWorld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이다. 금융, 제조, 의료 등 일반 기업과 IT 기업으로 나뉘던 기존의 산업 구분은 무의미하다. 21세기 디지털 변혁 앞에서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월 22일 한국IDG가 주최한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8의 기조 연설에서 구글 CTO 그레거 호페 연사는 "일반 기업, IT 기업이라는 과거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규모가 아닌 속도의 경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기업은 가격을 낮추고 비용을 줄여 운영 이익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움직였고, 따라서 IT도 그저 뒤에서 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존재로, 비즈니스 최적화를 돕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제는 IT가 서버리스 자동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 창출과 차별화를 주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 호페 CTO가 강조한 점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300여 참석자가 자리를 채워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호페 CTO는 "완전히 바뀐 패러다임이 적용되는 디지털 변혁 앞에서 기업은 클라우드가 가져오는 장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다. 기업은 결국 서버 자체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디어와 실제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다."

2020년까지 기업의 구성원 75%가 완전한 디지털 세대로 교체될 것이고, 이미 전 세계 기업의 70%가 디지털 변혁 전담 부서를 두는 시대가 왔다. 이어진 오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트릭스 코리아의 리드 엔지니어 이계윤 부장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서비스를 물리 공간에 두고 진입하는 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로든, 사용자가 원할 때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개념을 소개했다.

현재의 기업 업무 환경은 업무 흐름이 동기화되지 않고, 위치나 시간, 기기, 업무 패턴을 고려하지 않아 개별적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등 일관성 없고 파편화된 보안 때문에 효율과는 거리가 멀다. 이계윤 부장은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서는 단일 로그인, 중앙화된 분석, 맥락을 파악하는 보안 접근 역량을 지원하고, 기존 환경의 단점과 난제를 해결해 직원의 편의와 기업 보안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사업팀의 박승규 수석이 “데이터 중심 시대, 현실로 다가온 바이모달 IT”를 주제로, 어떻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 데이터가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 있지 않은 클라우드 기반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이동성,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해야 한다는 난제가 기업 IT의 몫으로 남아있다. 또,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의 이동성과 데이터센터 내부 정책의 합리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고민도 생긴다. 그러므로 4차 혁명에 앞서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할 때도 데이터를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데이터 중심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는 초기 비용보다 유지와 보수, 이후 보안 관리 영역까지 계산해야 한다. 데이터센터 내부의 인프라뿐 아니라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작업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시 현장과 작업 라인으로 내보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고 실험하는 사례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클라우드와 손잡은 현대화된 데이터센터에는 어떤 업무를 올려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박승규 수석은 우선은 신규 업무를 중심으로 배치하되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가용성과 경제성에 맞게끔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도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HPE 포인트넥스트 컨설팅 사업부의 신종민 이사가 하이브리드 IT 전략과 비용 최적화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신종민 이사는 운영 방식 자체는 새롭지 않은데도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성공을 거두는 기업이 많다며, ERP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존 워크로드와 하둡, 도커 등의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여러 플랫폼에 배치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때 속도와 효율성이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민 이사는 산업과 지역에 최적화된 ‘Right Mix’를 기치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적절히 섞을 때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IT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려면 비용 모델, 플랫폼, 프로세스와 조직에 걸친 전방위적 접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 기존 방식보다 높은 TCO 절감 효과 등 정량적 분석도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오픈소스 솔루션을 도입할 때 라이프사이클 관리, 구성 자동화나 보안 지원이 가능한지 등 기업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후 세션은 트랙1과 트랙2,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뉴타닉스 코리아의 김국재 차장은 트랙1 첫 번째 순서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아직은 복잡하고 성능 관리가 어려우며, 확장을 고려하지 않은 가상화나 클라우드 인프라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100%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분산 병렬 아키텍처, 자가 복구 시스템, API 기반 자동화와 인프라 분석 등을 제공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을 차세대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제시했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신은수 이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칫 애플리케이션 보안 정책이 비일관적이거나, API 구조가 복잡해지거나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기 쉬운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정리했다. 그리고 속도와 안정성을 강조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SE 컴볼트 코리아의 최지훈 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큰 고민인 데이터 보호와 백업 전략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적절한 재난 복구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선택해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랙1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CLAIR 네이버랩스의 성낙호 디렉터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습할 때의 도전 과제와 필수 요소를 정리하고,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짚었다.

트랙2는 전반적인 클라우드 관리 전략과 더불어 오픈소스나 도커 컨테이너와 클라우드가 만날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전무가 클라우드로 이전한 환경에서 기업이 제대로 된 자원 관리와 클라우드 운영 역량을 갖출 때 IT 효율성과 비용 거버넌스, 아키텍처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까지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DHL의 마이클 베세라 네트워크 아키텍처 총괄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급성장과 함께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비용이 함께 높아지는 기업들의 고민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하이브리드 WAN을 제시했다.

맨텍 OM사업본부 이진현 이사는 기존 운영 환경과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관리에서 오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은 늘어나고 전문 엔지니어와 다운타임은 늘어나는 딜레마를 재미있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따라서 다운타임은 줄이고, 즉시 요구 사항을 반영해 배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짐을 강조했다.

도커 디렉터 에릭 바르드스는 클라우드 인에이블러로서의 컨테이너 기술을 설명하면서, 컨테이너 기술로 인프라와 생산성에 가치를 더하는 법과 도커 플랫폼의 보안과 민첩성, 유연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이 디지털 변혁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과 요구 사항을 포용하고,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생태계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변화를 모색할 때 유용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사례와 전략, 솔루션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실무자부터 경영진까지 기업의 핵심 인력들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컨테이너와 오픈소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면서 부딪히는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editor@itworld.co.kr 


2018.03.22

“디지털 변혁, 클라우드가 이끈다“ 한국IDG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월드 2018 컨퍼런스

허은애 기자 | ITWorld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이다. 금융, 제조, 의료 등 일반 기업과 IT 기업으로 나뉘던 기존의 산업 구분은 무의미하다. 21세기 디지털 변혁 앞에서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월 22일 한국IDG가 주최한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8의 기조 연설에서 구글 CTO 그레거 호페 연사는 "일반 기업, IT 기업이라는 과거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규모가 아닌 속도의 경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기업은 가격을 낮추고 비용을 줄여 운영 이익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움직였고, 따라서 IT도 그저 뒤에서 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존재로, 비즈니스 최적화를 돕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제는 IT가 서버리스 자동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 창출과 차별화를 주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 호페 CTO가 강조한 점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300여 참석자가 자리를 채워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호페 CTO는 "완전히 바뀐 패러다임이 적용되는 디지털 변혁 앞에서 기업은 클라우드가 가져오는 장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다. 기업은 결국 서버 자체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디어와 실제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다."

2020년까지 기업의 구성원 75%가 완전한 디지털 세대로 교체될 것이고, 이미 전 세계 기업의 70%가 디지털 변혁 전담 부서를 두는 시대가 왔다. 이어진 오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트릭스 코리아의 리드 엔지니어 이계윤 부장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서비스를 물리 공간에 두고 진입하는 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로든, 사용자가 원할 때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개념을 소개했다.

현재의 기업 업무 환경은 업무 흐름이 동기화되지 않고, 위치나 시간, 기기, 업무 패턴을 고려하지 않아 개별적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등 일관성 없고 파편화된 보안 때문에 효율과는 거리가 멀다. 이계윤 부장은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서는 단일 로그인, 중앙화된 분석, 맥락을 파악하는 보안 접근 역량을 지원하고, 기존 환경의 단점과 난제를 해결해 직원의 편의와 기업 보안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사업팀의 박승규 수석이 “데이터 중심 시대, 현실로 다가온 바이모달 IT”를 주제로, 어떻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 데이터가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 있지 않은 클라우드 기반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이동성,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해야 한다는 난제가 기업 IT의 몫으로 남아있다. 또,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의 이동성과 데이터센터 내부 정책의 합리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고민도 생긴다. 그러므로 4차 혁명에 앞서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할 때도 데이터를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데이터 중심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는 초기 비용보다 유지와 보수, 이후 보안 관리 영역까지 계산해야 한다. 데이터센터 내부의 인프라뿐 아니라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작업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시 현장과 작업 라인으로 내보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고 실험하는 사례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클라우드와 손잡은 현대화된 데이터센터에는 어떤 업무를 올려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박승규 수석은 우선은 신규 업무를 중심으로 배치하되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가용성과 경제성에 맞게끔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도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HPE 포인트넥스트 컨설팅 사업부의 신종민 이사가 하이브리드 IT 전략과 비용 최적화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신종민 이사는 운영 방식 자체는 새롭지 않은데도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성공을 거두는 기업이 많다며, ERP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존 워크로드와 하둡, 도커 등의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여러 플랫폼에 배치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때 속도와 효율성이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민 이사는 산업과 지역에 최적화된 ‘Right Mix’를 기치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적절히 섞을 때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IT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려면 비용 모델, 플랫폼, 프로세스와 조직에 걸친 전방위적 접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 기존 방식보다 높은 TCO 절감 효과 등 정량적 분석도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오픈소스 솔루션을 도입할 때 라이프사이클 관리, 구성 자동화나 보안 지원이 가능한지 등 기업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후 세션은 트랙1과 트랙2,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뉴타닉스 코리아의 김국재 차장은 트랙1 첫 번째 순서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아직은 복잡하고 성능 관리가 어려우며, 확장을 고려하지 않은 가상화나 클라우드 인프라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100%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분산 병렬 아키텍처, 자가 복구 시스템, API 기반 자동화와 인프라 분석 등을 제공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을 차세대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제시했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신은수 이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칫 애플리케이션 보안 정책이 비일관적이거나, API 구조가 복잡해지거나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기 쉬운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정리했다. 그리고 속도와 안정성을 강조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SE 컴볼트 코리아의 최지훈 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큰 고민인 데이터 보호와 백업 전략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적절한 재난 복구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선택해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랙1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CLAIR 네이버랩스의 성낙호 디렉터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습할 때의 도전 과제와 필수 요소를 정리하고,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짚었다.

트랙2는 전반적인 클라우드 관리 전략과 더불어 오픈소스나 도커 컨테이너와 클라우드가 만날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전무가 클라우드로 이전한 환경에서 기업이 제대로 된 자원 관리와 클라우드 운영 역량을 갖출 때 IT 효율성과 비용 거버넌스, 아키텍처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까지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DHL의 마이클 베세라 네트워크 아키텍처 총괄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급성장과 함께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비용이 함께 높아지는 기업들의 고민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하이브리드 WAN을 제시했다.

맨텍 OM사업본부 이진현 이사는 기존 운영 환경과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관리에서 오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은 늘어나고 전문 엔지니어와 다운타임은 늘어나는 딜레마를 재미있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따라서 다운타임은 줄이고, 즉시 요구 사항을 반영해 배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짐을 강조했다.

도커 디렉터 에릭 바르드스는 클라우드 인에이블러로서의 컨테이너 기술을 설명하면서, 컨테이너 기술로 인프라와 생산성에 가치를 더하는 법과 도커 플랫폼의 보안과 민첩성, 유연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이 디지털 변혁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과 요구 사항을 포용하고,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생태계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변화를 모색할 때 유용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사례와 전략, 솔루션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실무자부터 경영진까지 기업의 핵심 인력들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컨테이너와 오픈소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면서 부딪히는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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