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DG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글로벌 브랜드들이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오는 9월 29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 그랜드볼룸(A3)에서 열리는 ‘디지털 마케팅 2016’ 컨퍼런스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으며, 화려한 글로벌 연사진과 국내 주요 기업의 CMO 및 마케터 400여명이 모이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의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되며, 에어비앤비, 유니레버, AKQA, 라쿠텐, 이노션, 애드쿠아 등 국내외 유명 연사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기조 연사로 참여하는 에어비앤비의 폴 제스젠스키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디렉터는 “Love Driven Growth”라는 주제로 에어비앤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유명한 유니레버의 에드윈 가르시아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헤드가 실제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유명 디지털 에이전시인 AKQA의 클라우디아 크리스토바오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에서 진행된 AKQA의 최신 디지털 캠페인 사례를 소개한다. 일본에서 세계로 시장을 넓힌 라쿠텐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 게리 장 시니어 마케터는 모바일 시대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하여 자사 사례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연사진으로는 최근 한국에서 브랜드 저널리즘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채널 현대카드”에 대하여 이노션의 조성희 그룹장이 강연을 전달한다. 또한, 국내 마케팅 업계에서 삼성생명, AIA생명, 피자헛, 'ㅏㅏㅏ맛' 우유 등의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큰 주목을 받은 애드쿠아의 전훈철 ECD가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는 매년 인사이트 있는 분석과 강연으로 마케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오픈서베이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모바일 리서치를 활용한 고객 인사이트 발굴 전략에 대하여 전달한다고 한국 IDG는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 IDG의 장해선PD는 “디지털 변혁 시대에 발맞추어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원하는 마케터들에게 이번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는 탁월한 정보 습득 및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IDG 컨퍼런스 사이트 (www.itworld.co.kr/confer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