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몽고DB 아트라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서비스 지역인 서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뭄바이 구글 클라우드 지역을 통해 프리 티어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몽고DB 아트라스는 전 세계 22개 구글 클라우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몽고DB 글로벌 파트너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아란 크하브라는 “지난 봄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 뒤로 몽고DB는 소매, 기술, 금융서비스, 게임 산업 등 모든 지역 및 산업 부문에서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가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과 협력해온 덕분에 당사의 고객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몽고DB 아트라스는 데이터프록(Dataproc), 데이터 플로우, 빅쿼리, 쿠버네츠와 같은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됐다. 또한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다른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아트라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따라서 비용도 합산 청구된다.
구글 클라우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도 실행되는 아트라스 비즈니스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된 아트라스는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만 5,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기업 담당 케빈 이치푸라니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되는 몽고DB 아트라스는 고객에게 확장 가능하고 보안이 우수한 최신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몽고DB와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몽고DB 아트라스를 구글 클라우드에 도입했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