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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오, 몽고DB와 파트너십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6.09.01
카미나리오는 몽고DB(MongoDB)와 엔터프라이즈 인증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카미나리오는 NoSQL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를 갖게 됐으며, 몽고DB는 강력한 성능과 확장성을 찾는 고객을 위해 올 플래시 사업 전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미나리오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 골란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다양한 환경에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는 몽고DB에 올 플래시를 통합하려는 고객은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고DB 파트너 사업부 앨런 차브라 부사장은 “데이터 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많은 몽고DB 고객이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카미나리오와 협력으로 우리 고객에게 더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더 빠른 응답 시간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카미나리오 K2의 예측 가능한 성능, 확장성, 비용 효율성의 이점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미나리오와 몽고DB는 이번 제휴에 앞서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양사는 B2B 결제 서비스 업체인 페이오니어의 몽고DB 환경에 올 플래시 어레이를 통합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했다. 페이오니어는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스토리지 용량을 늘려가는 온디맨드 방식을 요구했는데, 몽고DB는 카미나리오 K2로 대응한 것이다. 페이오니어는 카미나리오 특유의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한 온디맨드 확장에 만족했다.

카미나리오 코리아 곽준환 지사장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환경은 관계형과 NoSQL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NoSQL 시장을 선도하는 몽고DB의 수평적인 확장 방식에 잘 맞는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갖춘 카미나리오 K2는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영업 기회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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