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본격 시동

편집부 | ITWorld 2012.09.20
KT(www.kt.com)는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에서 추진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RFID를 통한 M2M 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충전관리 및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올해에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셰어링 서비스’의 운영시스템 및 충전기 관리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무선통신회선 및 통신단말장치’ 제공업체로 선정돼 2,500대에 이르는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M2M단말기 및 무선통신 회선을 공급 중에 있다. KT는 이와 같은 전기자동차 사업의 경험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힘입어 이번 사업의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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