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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한층 더 복잡해진 아이패드 계보" 70만원이 있다면 어떤 아이패드를 사야 할까?

Michael Simon  | Macworld 2022.10.20
화요일 밤(한국 시간)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를 발표했다. 10세대 오리지널 아이패드는 에어, 미니 와 디자인 통일성을 꾀했고 아이패드 프로는 M2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속도를 한층 개선했다. 보급형부터 고급 제품까지 전 제품군이 역대 최고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 Apple

그러나 아이패드 구입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골치 아파졌다. 329달러부터 최고 2,000달러를 호가할 만큼 가격대가 다양하고 판매되는 종류만 해도 5종이다. 각각의 아이패드 모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아이패드 9세대, 64GB, 49만 9,000원
  • 아이패드 9세대, 256GB, 73만 9,000원
  • 아이패드 10세대, 64GB, 67만 9,000원
  • 아이패드 미니 64GB, 76만 9,000원
  • 아이패드 10세대 256GB, 91만 9,000원
  • 아이패드 에어 64GB, 92만 9,000원
  • 아이패드 미니 256GB, 100만 9,000원
  • 아이패드 에어 256GB, 116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GB, 124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56GB, 139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512GB, 169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128GB, 172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56GB, 187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12GB, 217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TB, 229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1TB, 277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TB, 289만 9,000원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TB, 337만 9,000원

셀룰러 옵션을 추가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 10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는 24만원이, 9세대 아이패드는 20만원이 더 비싸진다.

각각의 기능은 물론 훌륭하고 우수하지만 예를 들어 70만원 정도의 가용 현금이 있을 때 살 수 있는 아이패드만 해도 아이패드 256GB, 아이패드 에어 64GB, 아이패드 미니 64GB, 9세대 아이패드 256GB 셀룰러 버전의 4가지나 되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
 
10세대 아이패드는USB-C를 지원하지만 여전히 라이트닝으로 충전되는 애플 펜슬을 사용해야 한다. ⓒ Apple

여기에 기능과 사양별 특징까지 고려하면 더 복잡해진다.
 
  • 실제 디스플레이 크기가 11인치인 아이패드는 3종이다.
  • 10세대 아이패드는 2014년에 도입된 저반사 코팅이 적용되지 않았다.
  • 모든 아이패드의 내부 프로세서가 다르다.
  • 10세대 아이패드는 전면 ‘셀피’용 카메라 방향이 가로로 설정된 유일한 모델이다.
  • 아이패드 프로는 블루투스 최신 표준 5.3, 10세대 아이패드는 블루투스 5.2,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는 블루투스 5.0을 각각 지원한다.
  •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 키보드 케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유일한 모델이다.
  • 10세대 아이패드는 2세대 애플 펜슬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는 24가지에 가까운 상세한 옵션을 검토해야 하고 그 중에는 일반 사용자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미세한 차이도 있다는 의미다. 대다수 사용자는 아마도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의 디스플레이 라미네이트 여부나 A15 칩과 A13 칩의 속도 차이를 분간하지 못한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패드 에어의 입지에도 의문이 생긴다. M1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세대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만일 그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11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먼저 고려할 것이다. 아니라고 해도 10세대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150달러를 아낄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조금 작지만 프로세서가 약간 빠른 아이패드 미니는 과연 10세대 아이패드보다 50달러를 더 내고 살 가치가 있을까? 

현재 판매되는 아이패드 3종의 다음 신제품 발매 시기를 예측해 보자. 10세대 아이패드는 이번주 막 공개된 참이므로 다음 업데이트가 언제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 아이패드 미니 : 2021년 9월 발매. 다음 신제품 발매는 2023년 3월 예상.
  • 아이패드 에어 : 2022년 3월 발매. 다음 신제품 발매는 2023년 9월 예상.
  • 아이패드 프로 : 2022년 10월 발매. 다음 신제품 발매는 2024년 3월 예상.

그러므로 내년 2월 이전까지 아이패드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아마도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이 3월쯤 출시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또 내년 여름 안에 아이패드를 구입할 사람은 9월쯤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이 출시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패드 신제품이 이렇듯 다양하고 복잡하게 출시된 것은 애플이 세운 태블릿 제품군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어느 시점에서 사용자들도 제품의 정확한 타깃과 목표를 이해하기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kr 
 Tags 아이패드 아이패드프로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1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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