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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업데이트” 아이패드, 신규 모델 출시 ‘초읽기’

Michael Simon | Macworld 2022.10.18
10월이 됐지만 신규 애플 하드웨어의 출시 시기와 관련한 소문은 여전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날짜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거먼은 월요일 트위터 메시지에서 화요일 아침에 애플 하드웨어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IDG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입문자용 아이패드 제품군을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외관은 그대로이지만, M2 칩 성능은 개선된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의 외관을 2018년에 한번 변경하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신규 아이패드 프로에 무선 맥세이프 충전 기능이 탑재되지만, 10인치와 12.9인치 모델 등 화면 크기와 다른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10세대 아이패드에는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디스플레이가 10.5로 커지고 플랫 엣지와 C타입 USB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홈 버튼 제거 등 리디자인 관련 소문도 돌았다. 이와 관련해 거먼은 “신규 모델에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애플 펜슬 지원에 대해 한 트위터 이용자는 미국의 대형 매장인 타깃에서 신규 아이패드 2022 케이스에 2세대 애플 펜슬이 지원되는 사례를 목격했다고 했다. 현 아이패드 모델에는 1세대 펜슬만 지원된다. 

거먼의 후속 트위터 메시지에 따르면, 실제로 화요일 아침, 어쩌면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OS 16.1은 10월 24일 이후에나 나오므로, 신규 아이패드는 다음주 금요일인 10월 28일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애플은 이번 달에 M2 리프레시가 적용된 맥 미니와 14·인치 맥북 프로 등 신규 매킨토시 출시가 연달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들은 다음주나 11월 초 맥OS인 몬터레이(Monterey)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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