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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세로 모드 분할 화면, 데스크톱 모드…” 아이패드OS 14에 기대하는 14가지 기능

아직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WWDC 2020에서 애플의 새 운영체제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많은 이목이 아이패드OS에 쏠릴 것이다. 아이패드OS는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iOS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운영체제가 되었고, 트랙패드와 재해석된 커서를 갖춘 신형 아이패드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아이패드OS 14에서 더 개선되고 향상되기를 바라는 기능도 아직 많다. 아이패드OS 14 공개를 앞두고 사용자가 원하는 경험과 개선 가능성이 있는 기능을 모두 정리했다.     더 똑똑한 멀티태스킹 애플은 iOS11에 슬라이드 오버, 분할 화면, 화면 속 화면 기능(Picture in Picture, PiP) 등으로 멀티태스킹을 강화하면서 아이패드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이 정체성을 향상하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지 않았다. 아이폰 11은 홈 버튼을 찾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 제스처로 조작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터치, 탭, 홀드, 드래그, 슬라이드가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어느 것도 직관적이지 않다. 트랙패드를 사용해도 더 나을 것이 없다.  아이폰에서처럼 아이패드 제스처를 똑똑하게 만들려면, 자연스럽고 유동적인 느낌의 직관적인 제어를 진지하게 재구상해 구현해야 할 것이다.   데스크톱 모드 애플 매직키보드는 그저 하나의 입력 방식이 아니라, 트랙패드, 백라이트 키보드, 더 나은 인체공학적 노트북 기능을 갖춰 가장 맥북에 가까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준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와 연결하면, 예전과 똑같은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커서가 추가된다고 해도 아이패드 경험은 전체적으로 동일한 느낌이다. 하지만 전용 데스크톱 모드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기존의 아이패드OS가 창 띄우기, 더 깔끔한 홈 화면, 다이내믹 독을 갖춰 마우스 포인터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전환된 모습을 상상해보자. 아이패드는 더 이상 단순한 태블릿이 아니며, 애플은 두 세계를...

아이패드프로 아이패드 아이패드OS 2020.05.27

‘더 큰 화면, 더 빠른 칩’ 탑재한 보급형 아이패드 나오나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매직 키보드가 아직 ‘신상’ 취급을 받고 있지만, 애플이 올해 말 새로운 보급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에 정통한 TFT 시큐리티(TFT Securities)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애플이 올해 말 10.8인치 아이패드와 8.5~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 모두 10.2인치 아이패드,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로 구성된 현재 아이패드 제품군에는 없는 크기다.    쿠오는 “신형 아이패드는 아이폰 SE처럼, 더 빠른 칩을 탑재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모두 애플의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고, 10.2인치 아이패드는 구형인 A10 퓨전 칩을 탑재했다.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신형 아이패드에는 아이폰 11과 아이폰 SE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쿠오의 보고서에는 애플이 보급형 아이패드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인지는 명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애플은 10.2인치 아이패드를 329달러에,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를 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패드 에어가 더 빠르고 디스플레이도 좋다. 만일 새로운 10.8인치 모델이 10.2인치를 대체하게 된다면,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의 존재 이유가 약해진다. 하지만 과거 아이폰 SE와 아이패드 프로 출시 시기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는 트위터 사용자 @I0vetodream은 새로운 10.2인치 모델에 A12 칩이 탑재되리라 전망했다. 또, 이전에는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쿠오는 이번 보고서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같은 보고서에서 쿠오는 애플의 AR 글래스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2년 이후에나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

아이패드 태블릿 애플 2020.05.18

프리스비, 아이패드 프로 4월 28일 출시 및 아이폰SE 29일 사전 예약 실시

애플 공인 리셀러 프리스비(www.frisbeekorea.com)가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4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4월 30일까지 아이패드 프로 출시 프로모션으로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키보드 폴리오 동시 구매 시, 5만 원의 금액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11형과 12.9형 두가지 모델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12Z 바이오닉칩과 8코어 그래픽을 지원하고 새로운 아이패드 OS의 기능으로 더욱 확장된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와이드를 지원하는 카메라와 LiDAR 스캐너 기능까지 갖춰 AR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기존 2세대 애플펜슬 지원과 함께 아이패드의 새로운 매직키보드를 지원, 타이핑과 트랙패드의 사용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11형, 12.9형 모두 128GB, 256GB, 512GB, 1TB 네 가지 용량에 와이파이 전용과 셀룰러 지원모델 나뉘어 출시된다. 가격은 11형 와이파이 모델기준 102만 9,000원이다. 최대 2년간 기술 지원과 우발적 손상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애플케어 플러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프리스비에서는 기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보상금에 최대 1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롯데, KB국민, 비씨, 현대, 하나, 삼성, 신한 카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한편, 프리스비가 아이폰SE 신제품을 4월 2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결제 후, 공식 출시일 방문 수령하면 된다. 또한 프리스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도 사전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출시 직후 순차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는 이번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아이폰SE 전 모델 구매시, 매장에서는 이벤트카드를 1만원 증정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속무선충전패드를 증정한다.  아이폰SE는 64GB...

프리스비 아이패드 2020.04.28

글로벌 칼럼 | 아이패드 vs. 서피스: 점점 더 닮아가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매직 키보드를 발표했다. 이 제품에는 사용자가 아이패드 화면에서 커서를 움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트랙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애플이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옳았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피스를 디자인하면서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채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틀렸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패드와 서피스에서 동일한 도착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스타일러스와 전통적인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터치 태블릿형 컴퓨터라는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이다. 반대 방향에서 출발, 같은 지점으로 수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강점을 추구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모두 자신들의 성공의 피해자이다. 두 회사 모두 강력한 위치에서 출발했지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을만큼 유연한  차세대 장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기능과 특징들이 빠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은 당연히 윈도우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통적 PC 시장의 지배자이다. 전세계 전통적 PC 대부분에 윈도우가 실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명백한 PC 컴퓨팅의 챔피언으로 출발했으며, 새로운 무엇을 위해 변화를 추구해야만 했다.   애플의 강점은 규모와 이익 측면에서 애플을 크게 바꿔 놓은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애플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없던 차세대 터치 기반 장치를 위한 거점을 제공했으며, 애플은 이 거점을 활용해 아이패드를 만들었다. 좋지만, 아이패드는 전통적인 PC와는 정반대의 장치이다. 두 경쟁 회사는 정반대 위치에 서 빙빙 돌면서, 한쪽 눈은 상대방을 보고, 다른 한쪽은 중앙에 놓인 ‘상금’을 응시하고 있다. 중앙의 ‘상금’이란 최종적인 융합형 장치이다. 누가 먼저 여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점 Macworld니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하기 쉽다. 필자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솔직히,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십 년 동...

pc 아이패드 2020.04.10

'스플릿뷰부터 제스처·PIP까지'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완전정복

애플은 지난 몇 년간 아이패드를 더 매력적인 '노트북 대체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런 기능 중 대부분이 멀티 태스킹 관련된 것이었다. 결과는 훌륭했지만, 문제는 사용자가 이런 멀티태스킹 기능 사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기서는 아이패드OS 13.4와 현재 판매 중인 대부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관련 기능을 살펴본다. 스플릿뷰(Split View)와 슬라이드오버(Slide Over) 같은 익숙한 기능부터 PIP(Picture in Picture) 등 더 복잡한 기능까지 살펴보자. 일단 사용법을 익히면 애플 태블릿이 기존과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단, 모든 앱이 이런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하지만 많은 앱이 지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앱이 스플릿뷰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유는 그냥 해당 앱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스플릿뷰 멀티태스킹 사용법 스플릿뷰 멀티태스킹(또는 '스플릿 스크린'이라고 종종 불린다)은 아이패드에서 가장 유명한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앱 2개를 나란히 배치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앱이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독(Dock)에 있는 앱만 사용할 수 있다. 독의 왼쪽에는 고정된 앱 라이브러리, 오른쪽에서는 최근에 연 앱을 보여준다. 다행히 이제는 독에 많은 앱을 추가할 수 있다. 홈 화면이나 앱의 다음 페이지에서 아이콘을 잡아 아래로 끌어 놓으면 된다. 일부 앱은 스플릿뷰로 창을 2개 열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는 어떤 앱이 이를 지원하는지 알 수 없다. 스플릿뷰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앱을 연다. 처음에 여는 앱은 꼭 독에 있을 필요가 없다. 이미 열려 있는 앱은 독의 오른쪽 부분에 나타난다. 화면을 바닥에서 천천히 스와이핑해 아이패드의 독이 나타나도록 한다. 일단 독이 나타나면 앱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잠시동안 터치한 상태에서, 이 미리보기 윈도우를 화면의 오른쪽 끝 혹은 왼쪽 끝으로...

PIP 멀티태스킹 제스처 2020.03.31

How To :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 아이클라우드 폴더를 공유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 폴더 공유 기능은 애플이 2019년 6월 이 기능 추가 계획을 처음 발표한 이후 기대를 모았다. iOS 13.4, 맥OS 카탈리나 10.15.4를 내놓으면서 이 기능이 마침내 추가됐다. 이제 단일 아이클라우드 폴더에 여러 사람을 초대할 수 있고, 이들이 파일에 접근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파일 추가, 수정, 삭제 등 폴더를 수정하는 권한을 부여하거나 볼 수만 있도록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 공유 기능 사용법을 살펴보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 먼저 파일 앱을 열어 iCloud Drive로 이동한다. 공유하려는 폴더를 탭하지 말고(탭하면 폴더가 열린다) 상단 오른쪽에 있는 '선택'을 탭한 후 공유하려는 폴더를 선택한다. 이제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하단에 있는 공유 버튼을 탭한다. 여기서 '구성원 추가'를 누른다(사용자에 따라 스크롤해야 보일 수 있다). 사용자를 초대하는 방법은 문자, 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여러 가지다. '공유 옵션'에서 더 상세한 설정도 가능하다. 초대한 사람만, 혹은 해당 링크를 가진 누구나 폴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들이 폴더에서 할 수 있는 권한도 '보기 전용' 혹은 '편집 가능'(파일과 하위 폴더를 변경할 수 있다)으로 부여할 수 있다. 나중에 사용자를 추가하려면 공유 폴더를 선택하고 공유 버튼을 다시 탭한다. 이제 '구성원 추가'가 '구성원 보기'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탭하면 이미 초대된 사람을 볼 수 있고 '구성원 추가'를 더 많은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여기서 각 사람의 접근 권한을 삭제하거나 혹은 변경할 수 있다.   맥에서 사용하기 Finder에서 왼쪽 사이드바에 있는 iCloud Drive를 누른 후 공유할 폴더를 선택한다(선택만 해야 한다. 누르면 안 된다!).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Finder 윈도우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른다. 밖으로 튀어나오는 박스 형태 모양이다. 그리고 '사람 추가'를 선택한다. 사용자를 초대하는 방...

아이패드 아이폰 2020.03.27

"새 인터페이스로 확장" 트랙패드와 포인터 지원하는 아이패드 업데이트의 모든 것

새로이 발표된 아이패드의 포인터 및 트랙패드 지원에 대해 애플이 동영상, 설명서, 경영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층 상세히 설명했다.    아이패드의 포인터 및 트랙패드 지원 이제 아이패드 OS 13.4부터 트랙패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맥이나 다른 시스템에서 포인터 장치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은 아니다.오히려, 애플은 아이패드 태블릿에서만 가능한 정교한 경험을 개발했다. 다시 말해, 기존 PC의 포인터, 트랙패드와 비슷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직관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일부 근시안적인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처럼 아이패드를 맥으로 단순히 바꿔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패드 안에 작은 맥을 장치한 것에 가깝다. 즉, 아이패드가 맥 플러스로 변한 것이다. 동시에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증강 현실 투어를 발표했다. 아이패드가 책상 위에서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의 설명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트랙패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트랙패드에 걸쳐 손가락을 움직이면 포인터가 이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강조하도록 변한다. 트랙패드에서 멀티 터치 제스처를 이용하면 키보드와 트랙패드로부터 손을 뗄 필요 없이 전체 시스템을 탐색할 수 있다. 트랙패드로는 버튼을 탭하고, 앱을 시작하며, 제어 센터에 접근하고, 그 밖의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상임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고객이 아이패드에 대해 알고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둔 채 트랙패드 이용을 터치 퍼스트 환경에 융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현재 아이패드OS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아이패드에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랙패드의 외관  트랙패드/포인터로 작업할 때 화살표 커서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반투명 원이 ...

트랙패드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2020.03.24

“3월 24일 배포 예정” iOS 아이패드OS 13.4에 들어갈 새로운 기능들

iOS 14로 넘어가기 전(6월 WWDC에서 공개 기대) iOS 13에서 아직 추가될 기능들이 많아 보인다. iOS와 아이패드OS 1.3.1 공개 일주일 후 애플은 iOS 13.4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용자들이 반가워할 여러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iOS 13.4 베타의 세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애플 커뮤니티에서 발견된 것을 우선 살펴보자.   마우스와 트랙패드 지원 기대했던 대로 애플은 iOS 13.4부터 모든 아이패드에서 마우스와 트랙패드를 지원한다. 가을에 배포될 iOS 14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 전에 실제 적용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매직 키보드(5월 출시 예정)를 공개하면서 애플은 이 기능을 강조했는데, 신제품 외에 모든 아이패드를 매직 마우스 2, 매직 트랙패드 2, 그리고 모든 서드파티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가 지원된다.  하이브리드 커서는 일부에서 터치 보조 커서처럼 동작하지만, 상황에 따라 텍스트 선택 커서 또는 포인터로 변경된다. 도크, 제어 센터 및 슬라이드 오버와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아이패드 전용 제스처 기능도 있다. 시스템 전반에서 동작하는데, 개발자들이 자신의 앱에 특정한 마우스 및 트랙패드 기능을 넣을 수 있는 개발자 도구도 제공된다. 애플은 또한, iOS 13.4와 함께 새로운 페이지(Pages), 넘버(Numbers), 키노트(Keynote) 새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클라우드 폴더 공유 마침내 작년 WWDC의 iOS 13 발표에서 가장 기대됐던 기능 중 하나가 적용된다. iOS 13.4, 아이패드OS 13.4, 맥OS 10.15.4 릴리즈에서 드디어 아이클라우드 폴더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iOS와 맥 구매의 결합 오랜 기다림 끝에 애플이 마침내 개발자들이 아이패드와 아이폰 앱을 번들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Xcode 11.4 베타는 자동적으로 새로운 카탈리스트(Ca...

아이패드 아이폰 iOS13.4 2020.03.19

글로벌 칼럼 | 아이패드 '트랙패드 지원'이 제2의 '퍽 마우스'인 이유

최근 애플이 트랙패드가 달린 스마트 키보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는 호기심이 동했다. 한동안 아이패드에 대한 제대로 된 소문이 없었다. 한 달 정도면 새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런 혁신적인 변화는 새 아이패드에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필자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꺼내 상상해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이패드의 핵심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트랙패드 달린 스마트 키보드를 반길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상적인 태블릿 사용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즉 트랙패드가 아이패드를 서피스나 맥으로 바꿔 놓지는 못할 것이다(다만 가격이 올라갈 뿐이다). 투박한 입력 장치는 혼란만 초래할 뿐 플랫폼 발전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발전이 아닌 퇴보 아이패드는 지난 10년간 태블릿 시장의 리더라는 ‘유산’을 공고히 지켜왔다. 핵심 기능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콘텐츠 생성과 소비 용도의 최고 휴대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앱의 종류와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생산성을 염두에 둔 액세서리가 등장해 아이패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홈 스크린 위젯과 USB-C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는 여전히 아이폰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첫 번째 제품부터 현재 판매 중인 프로 모델까지 아이패드는 (아이폰이 그런 것처럼) 단순함과 사용 편의성에 기반을 둔 제품이다. 아이패드로 작업하기 위해 멀티태스크나 제스처 기능에 '정통해질' 필요까진 없다. 이는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환경과 경험의 '부수적인'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트랙패드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기존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스마트 키보드나 애플 펜슬에 트랙패드가 추가되면 아이패드 입력과 탐색 방식에 대한 생각을 크게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다. 아이패드가 서피스처럼 된다면 키보드, ...

트랙패드 아이패드 서피스 2020.03.11

글로벌 칼럼 | 애플은 왜 아이패드에서 매직마우스2 지원을 중단했을까

한때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아이패드OS 13을 설치하기만 하면 아이패드에서 매직마우스2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꽤 잘 작동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은 매직마우스2 지원을 돌연 중단했다. 1월에 나온 아이패드OS 13.3 버전부터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황당했을 사람은 그동안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일 것이다. 된다고 들었던 기능을 써보려고 했는데 안 되니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한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지원이 중단됐다. 애플은 자사 제품에 대한 지원을 끊었다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필자 역시 아이패드 프로에서 같은 증상을 확인했다. 매직마우스2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아이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블루투스로 기기를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패한 후 필자만 아는(?) 편법을 시도해봤다. 즉, 유선 연결이다. 매직마우스2를 아이패드와 유선으로 연결하면, 최소한 아이패드가 마우스가 연결됐음을 인식하고 마우스 움직임을 제어하는 어시스티브 터치(AssistiveTouch)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포인터를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물론 설사 이 방법이 통했다고 해도 유선 연결한 매직마우스2는 실제로 사용할 수 없었을 것이다. 충전 포트를 마우스 바닥 면에 배치한 '악명높은' 디자인 때문이다).   결국 애플이 팔고 있는 제품을 애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필자는 애플에 이 현상에 대해 직접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가장 기이한 사실은 매직마우스2를 제외한 다른 모든 블루투스 마우스는 아무런 문제 없이 아이패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1세대 매직마우스도 문제없이 작동했다. 이는 아마도 단순한 버그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이패드에서 매직마우스2를 사용하는 방식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었다는 의미다. 실제로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식은 다른 기기처럼 간단하게 블루투스로...

매직마우스 아이패드 애플 2020.03.05

2020 아이패드 루머 : 트랙패드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생산 돌입

애플이 현재의 11인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 지도 1년이 넘어 이제 제품군이 업데이트될 시기가 됐다. 즉, 신제품에 대한 소문이 더 많아진다는 의미도 된다.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때까지 최신 정보와 각종 소문을 추적해 업데이트한다.   최신 루머 : 아이패드 프로용 트랙패드 탑재한 키보드 생산 돌입 디인포메이션 지의 2월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트랙패드가 내장된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발매를 올해 안으로 계획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과 인터뷰한 익명의 제보자는 새로운 키보드 재질이 현재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키보드는 현재 생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빠르면 3월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 새로운 루머는 디지타임스가 지난 1월,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뒷면에 불빛이 들어오고 가위축을 도입한다고 보도한 것에 신빙성을 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만일 트랙패드 기능이 추가된다면 여기에 앞선 소문과 같은 내용의 새 기능이 더해질 가능성도 조금은 존재한다. 디인포메이션은 그러나 생산에 돌입했다고 알려진 키보드 모델이 같은 제품인지는 알 수 없으나 트랙패드 키보드의 프로토타입 일부는 정전식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이패드 프로에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스티브 H. 맥플라이의 온릭스(OnLeaks)가 차세대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여겨지는 정보를 입수하고 여기에 기반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아이긱스블로그가 공개한 이 이미지에는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후면이 아이폰 11 프로와 매우 유사하다. 2월 24일 벤 게스킨은 아이폰 11과 비슷하게 카메라 위치에 사각형으로 잘려진 전용 케이스 사진을 공개해 아이패드 프로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에 힘을 보탰다.   온릭스는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면적이 현재 모델과 같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크기와 면적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

아이패드 아이패드프로 2020.02.28

How To : 아이폰·아이패드에서 zip 파일을 열고 만드는 방법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지 않고 zip 파일을 여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iOS 11 이상을 사용하기만 하면 매우 쉽게 이 작업을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zip 파일을 여는 방법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은 zip 파일에 대해서는 항상 작동하고 tar.gz 파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rar 파일 압축을 해제하려면 여전히 아이집(iZip) 같은 서드파티 앱을 써야 한다. 여기서는 iOS 13과 아이패드OS 13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사파리에서 다운로드하려는 파일 링크를 클릭한다. "파일명.zip"을 다운로드할 것인지 묻는 팝업이 나타나면 '다운로드'를 누른다. 크롬 앱을 사용한다면 링크를 누른 후 다운로드가 끝난 후 화면 하단에 있는 '열기'를 눌러야 한다. 이후 나타나는 메뉴에서 '파일로 저장'을 누르면 된다(이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의 다운로드 폴더로 저장하는 것이 이후 설명을 따라가기에 가장 좋을 것이다). 사파리를 기준으로, 상단 우측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누른다. 파일 앱의 다운로드 섹션으로 이동할 것이다(대신 파일 앱을 열어 직접 다운로드 폴더로 이동해 메인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누를 수도 있다). 이 작업을 크롬도 마찬가지다. 다운로드 폴더에서 zip 파일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파일을 '날짜'로 정렬해보자. 정렬 순서를 바꾸려면 정렬에서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zip 파일을 탭 한다. 이제 파일이 즉시 압축 해제될 것이다. 다운로드 파일을 날짜 순서로 정렬하면, 압축을 해제한 파일들이 zip 파일 바로 옆에 새 폴더 안에 들어간다. 압축 해제한 파일이 하나뿐이면 보통 파일을 만든 날짜를 기준으로 리스트에 표시될 것이다. 새 폴더를 탭 하면 압축 파일 속 모든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다. 단, 압축을 해제하려는 모든 파일을 열 수 없는 경우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일부...

압축 zip 아이패드 2020.02.20

아이패드OS 14에 꼭 추가해야 할 기능 5가지

애플은 아이패드OS 13(iPadOS 13)을 통해 아이패드를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에 더 가깝게 만들었다. 1년 전 느닷없이 '컴퓨터가 뭔데요(What’s a computer)' 광고를 내놓고 아이패드를 컴퓨터라고 주장할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 그러나 애플의 능력은 여기서 끝이 아닐 것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13에 마우스 지원 기능을 '기꺼이' 추가했다. 불과 2년여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애플은 이런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 이런 애플의 행보에 도움이 될만한 5가지 기능을 제안한다. 애플이 만능 기기로써 아이패드의 정체성을 희생할 필요는 없지만(예를 들면 태블릿에서 맥OS를 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 생각은 전혀 없다) 지금 제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면 필자는 기꺼이 맥북을 버리는 것까지 고려할 것이다.   마우스 지원 강화 우리는 마침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쓸 수 있다(그동안은 마치 세상이 망할 것처럼 절대 지원하지 않던 그 기능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 기능을 더 개선할 때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마우스 포인터를 마치 맥의 포인터처럼 더 화살표에 가깝게 바꿔야 한다. 현재 애플은 'AssistiveTouch'라고 부르는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feature) 기능 중 하나로 마우스를 지원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포인터 모양 대신 커다란 동그라미 모양의 포인터로 마우스를 쓸 수 있다(손가락을 흉내 낸 모양이다). 그러나 같은 인터페이스인데도 애플 펜슬을 이용하면 정확도가 더 높아진다. 즉, 애플이 아이패드의 포인터 디자인을 더 작고 더 익숙한 형태로 바꾸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 밖에도 애플은 마우스의 더 많은 버튼은 물론 매직 마우스 2의 스크롤 제스처를 쓸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 마우스 사용을 마친 후 AssistiveTouch 기능을 더 종료할 방법도 필요하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일부 사용자는 홈페이지 위젯 섹션에서 바로가기를 별...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2020.02.18

애플, iOS 및 아이패드OS 13.3.1 배포… UWB 위치 서비스 사용 제어 가능해져

iOS 13.3이 배포되었을 때 버그 수정은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애플은 중요한 문제를 수정한 iOS 13.3.1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킹 및 무선 위치 새로운 UWB(Ultra0-wideband) 무선 칩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한다는 우려가 제기된 이후, 애플은 네트워킹 및 무선 기능을 위한 위치 서비스 제어 스위치를 추가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시스템 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다.   스크린 타임 커뮤니케이션 제한 수정 iOS 13.3부터 자녀들이 대화할 수 있는 상대와 시기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하지만 연락처에 없는 사람이 자녀의 휴대폰에 문자를 보내면 이 번호를 연락처에 추가할 수 있고, 이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iOS 13.3.1에는 스크린 타임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연락처를 추가할 수 있는 이런 버그가 수정됐다.   iOS 13.3.1 업데이트 사항 커뮤니케이션 제한에서 스크린 타임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연락처를 추가할 수 있는 문제 수정 UWB 칩의 위치 서비스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설정 추가 아이폰 11 또는 아이폰 11 프로에서 촬영한 딥 퓨전(Deep Fusion) 사진을 편집하기 전에 순간적으로 지연될 수 있는 문제 해결 메일 앱에서 ‘원격 이미지 로드’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어도 원격 이미지가 로드될 수 있는 문제 해결 메일 앱에서 여러 개의 실행 취소 대화상자가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수정 페이스타임이 와이드 카메라 대신 후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와이파이로 푸시 알림 전송에 실패할 수 있는 문제 해결 특정 차량에서 전화를 걸 때 소리가 왜곡될 수 있는 카플레이(CarPlay) 문제 해결 홈팟에서 인도 영어 시리 음성 지원 도입 iOS 13.3.1 업데이트 방법 1~2주 이내에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소식과 함께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알림이 ...

UWB 아이패드 아이폰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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