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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워드·엑셀·PPT를 앱 하나로'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마침내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올인원' 오피스 앱의 아이패드 버전을 마침내 공개했다. 이제 기업 사용자도 애플 태블릿을 이용해 이 잘 만들어진 모바일 생산성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프 오피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모바일 생산성 앱 3종류를 통합한 완성도 높은 앱이다. 이 앱에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 추가됐고 각 앱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보다 용량도 줄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제 오피스 앱을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해 아이패드OS에 최적화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있다. 예를 들면 PDF 파일을 빠르게 만들어 서명할 수 있고, 그림을 문서로 전환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용 버전은 이미 2019년에 발표됐다.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마침내 지원 환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새 오피스는 이동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모바일 노동자에게 번거로움을 줄여주면서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안성맞춤 앱이다. 기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별개 생산성 앱을 사용해봤다면, 새 앱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바뀐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 3개 앱을 하나로 통합해 단일 앱 경험으로 3가지 앱의 작업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업무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현재와 같은 재택근무 시대에는 아이를 돌보면서 중요한 제안서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앱을 왔다 갔다 하는 작은 방해조차 생산성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작지만 의미 있는 또 다른 개선 사항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 렌즈(Lens) 기술을 내장했다는 점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 카메라만 있으면 이미지를 편집 가능한 워드나 엑셀 문서로 바꾸거나, PDF를 스캔하고 화이트보드 내용을 타이핑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극적으로 줄여준다. 필요한 문서를 찾는 작업도 홈 화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 아이패드 2021.02.17

구글 스태디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웹 앱 형태로 iOS 서비스 시작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글의 스태디아(Stadia)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의 스트리밍 게임을 클라우드에서 앱 형태로 제공할 수 없다는 앱 스토어 정책을 우회하기 위해 구글은 스태디아를 웹 앱 형태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stadia.google.com으로 접속하면 스태디아를 이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므로, 웹 앱 바로 가기를 만들면 주소표시줄이나 탭 등에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사파리 앱에서 공유 버튼을 탭하고 ‘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홈 화면에 스태디아 웹 앱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를 실행하면 주소표시줄이나 탭, 다른 탐색용 메뉴 없이 스태디아가 전체 화면으로 실행된다.    구글은 앱 스토어에도 스태디아 앱을 제공하지만, 여기에는 스트리밍 기능이 없고, 단순히 계정과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 기능만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메이트(Xbox Games Pass Ultimate) 같은 상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웹 앱 형태로 제공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구글 스태디아 스트리밍 2020.12.17

How To :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메일’ 앱을 더 잘 사용하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메일 앱은 잘만 사용한다면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귀찮아서 혹은 몰라서 외면했던 메일 앱의 기능을 목적별로 살펴본다.   중요한 메일 놓치지 않기 새로운 이메일이 왔을 때마다 알림을 받는 것만큼 귀찮은 것도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설정 > Mail > 알림으로 이동해 ‘알림 허용’을 비활성화하곤 한다. 괜찮다. 하지만 어떤 이메일들은 매우 중요하고 긴급할 때도 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VIP 기능이다. 가까운 친구, 가족, 동료와 진행 중인 업무 관련자 등을 VIP로 지정해두면, 이들에게 이메일이 왔을 때 알림이 온다.  VIP로 지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일 앱에서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를 탭한 다음 ‘VIP로 추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메일을 쉽게 모니터링하기 받은 편지함의 이메일을 모두 확인하려면 얼마나 많이 스크롤을 해야 하는가? 보통 이메일의 첫 두 줄은 인사말이고, 세 번째 줄부터 핵심 내용이 표시된다. 즉, 앱을 처음 열었을 때 마주하는 받은 편지함의 이메일 목록에는 1~2줄만 표시되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차라리 미리 보기를 없애는 것이 더 낫다. 설정 > Mail > 미리보기에서 표시는 줄의 수를 ‘없음’으로 바꾸자. 그러면 송신자와 제목만 보여서 훨씬 더 빠르게 목록을 검토하고 스크롤할 수 있다.   이메일 스레드 끊기 개인적으로 스레드 된 이메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메일 스레드는 대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오히려 중요한 메시지를 잃을 때가 더 많다. 설정 > Mail > 스레드로 구성을 비활성화하면 스레드를 끊을 수 있다.  이메일 스레드 관리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기능은 같은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 ‘읽은 메시지 접기’다. 이것을 사용하면 스레드 안에서 읽지 않은 메시지를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ios 아이폰 아이패드 2020.12.04

리뷰 | 2020년형 아이패드 에어, '본전 충분히 뽑는' 최고의 아이패드

지난해 봄 애플은 수년 동안 방치했던 아이패드 에어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2019년형 아이패드 에어는 합리적인 가격의 일반 아이패드와, 성능과 기능, 가격(!)을 극대화한 아이패드 프로의 절묘한 절충점이었다. 새로 나온 2020년형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2019년형보다 조금 비싸졌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과 기능인을 더 많이 차용했고 특히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2020년형 아이패드 에어는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2019년형은 499달러였다. 애플 펜슬과 매직 키보드는 별매다. 그러나 이 제품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아이패드 프로를 사는 것보다는 더 합리적인 선택이다. 동시에 일반 아이패드보다는 월등히 앞선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을 흡수 2019년형 아이패드 에어가 그랬던 것처럼 2020년형 모델도 트루톤을 지원하는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등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 일부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특히 더 많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에 아이패드 프로의 플랫-엣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홈 버튼을 뺐다. 모든 면에서 베젤이 줄었고 그만큼 화면은 더 커졌다. 정확히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크기로, 이 제품용 매직 키보드도 호환된다.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에어도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C 포트를 사용한다. 외장 스토리지 기기와 카메라 등과 사용하기 더 편해졌다. 또한, 지난해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 펜슬 1세대를 지원했는데, 올해 제품은 2세대 펜슬을 지원한다. 2세대 펜슬은 30달러 더 비싸지만 마그네틱으로 패드에 붙여 충전할 수 있고 디자인도 더 좋다.   기존 모델의 800메가픽셀 f/2.4 카메라는 12메가픽셀 f/1.8 카메라로 개선됐다. 더 좋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도 향상됐고 1080p 페이스타임 콜을 지원한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에서 아이패드 프로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면 카메라에는 페이스 ID와 ...

2020년형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 2020.11.05

IDG 블로그 | “역대급 매출 기록한 ‘맥’ 그리고 팀 쿡의 힌트” 애플 3분기 실적 발표 톺아보기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기 어려운 팬데믹 상황이지만, 또다시 애플의 실적을 업데이트해야 할 시기가 왔다. 애플의 임원들은 가파른 매출 신장을 이야기하면서, 동료와 고객의 회복력을 칭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애플의 1시간 남짓의 컨퍼런스 콜에서는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년 대비 29% 성장한 맥 매출 맥이 세상에 나온 지 36년이 됐지만, 이번 분기만큼 매출이 컸던 적이 없었다. 3분기 맥 매출은 9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애플 CEO 팀 쿡은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이라면서, “약간 좋아진 것이 아니라, 16억 달러나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맥 판매량은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애플 CFO 루카 미스트리에 따르면, 맥 판매량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는데, 특히 미주와 아태지역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애플이 맥 공급이 제한되어 있었고, 제한이 없었다면 더 많이 판매됐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아이패드 판매량도 좋았다. 아이패드 매출은 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아이패드 초창기를 제외하고 가장 크게 성장했는데, 아이패드 침체기가 몇 년 만에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맥과 아이패드의 호실적 뒤에는 팬데믹의 영향이 있다. 소비자들이 원격으로 일하고 공부하면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애플은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다음 분기에도 맥과 아이패드의 매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쿡은 “원격 학습과 근무로의 이동은 정상(normal)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상은 이제 다른 무엇인가가 될 것”이라면서, “아이패드와 맥이 이런 환경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원격 근무는 빠르게 예전 방식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망스러운 아이폰 매출 아이폰 판매 실적은 실망스러웠다. 아이폰...

애플 금융서비스 2020.11.02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UI 업데이트 “데스크톱 버전과 더 유사한 경험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아이패드용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앱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이패드의 특성에 더 잘 맞게 조정하는 것이 목표다. 오피스 앱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가 ‘2주 이내에’ 배포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직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아이패드 사용자는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 주목해야 한다. 맥이나 PC의 오피스 사용 경험과 아주 유사해졌기 때문이다. 매직 키보드의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경우, 커서를 작업 중인 콘텐츠 위로 올렸을 때 적절한 툴로 자동 변경된다. 또한, 일상적인 작업에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직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 화면과 리본 메뉴의 UI도 업데이트했다. 이번 UI 변경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에 적용되며, 이들이 데스크톱 버전과 더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2020.10.27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아이폰·아이패드에 연결하는 방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점점 더 전통적인 게임 시스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iOS와 아이패드OS에서 일부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와 플레이스테이션 듀얼쇼크 4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기에서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안타깝게도 구형 엑스박스 원 게임패드는 쓸 수 없다. 블루투스 호환 모델만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원 S(모델 1708)용 컨트롤러 혹은 179.99달러짜리 신형 엘리트 와이어리스 컨트롤러 시리즈 2다. iOS와 아이패드OS도 13 이후 버전이 필요하다. 엘리트 컨트롤러는 바로 차이가 나지만 구형 컨트롤러여서 정확히 알 수 없다면  엑스박스 버튼 주위의 구분된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구분된 부분이 없다면 컨트롤러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몇 초 만에 설정을 끝내면 MFi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는 방법   설정 앱을 실행한다. 블루투스 항목을 누른다. 아마도 항상 켜져 있을 텐데 아니라면 상단의 블루투스 토글을 녹색으로 전환해 활성화한다. 블루투스 메뉴를 열어 놓은 상태에서 충전된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들어 엑스박스 로고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켠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뒷면에 있는 와이어리스 등록 버튼을 누르고 몇 초간 유지한다. 엑스박스 버튼이 빠르게 점멸하기 시작할 것이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다른 기기와 이미 페어링 해제했다면 이 과정을 건너뛰어도 된다. 엑스박스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페어링 모드로 전환된다.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다른 기기 아래 항목에 '엑스박스 와이어리스 컨트롤러'가 나타날 것이다. 이를 누른다. 엑스박스 버튼에 깜박이던 불빛이 바로 멈추고 계속 커진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페어링이 끝...

엑스박스컨트롤러 게임 아이폰 2020.09.23

가족에 초점 맞춘 애플 서비스 완성됐다…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난주 애플의 행사는 애플 워치, 아이패드 신제품 외에도 가족 구성원을 연결하고 애플 생태계 안에 머물게 하는 두 가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가족 설정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3 이상 LTE 버전에서 지원하는 이 기능은 애플 워치에 더욱 완전한 독립성을 부여한다. 애플 워치를 특정 아이폰에 페어링해 작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아이폰이 없는 가족 구성원도 가족 설정을 통해 전화, 문자, 앱 독립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가족 설정을 통해 모든 애플 워치는 고유 계정을 지닌 하나의 작은 아이폰처럼 기능할 수 있다. 공식 발표는 “자녀와 노인 구성원을 위한 것”이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성인 가족에게도 해당된다. 자녀용 설정으로 부모는 연락처, 앱, 각종 기능 접근을 제한하거나 자녀가 집에 있어야 할 시간에 부재 중일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가족 설정은 애플 워치를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공개하는 훌륭한 기능이다. 미성년 자녀들은 보통 애플 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고 아이폰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 사용자는 GPS 추적이든 구형 아이폰이든 상관 없이 자녀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중시한다. 애플 워치 SE LTE 버전은 329달러로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고, 아이폰 리퍼 버전보다 저렴하며 GPS 추적을 지원한다. 미국 사용자의 경우 애플 카드가 있으면 24개월 동안 월 14달러를 내면서 할부로 구입할 수도 있다. 부모가 애플 페이로 자녀에게 안전하게 송금하는 기능인 애플 캐쉬 패밀리(Apple Cash Family)도 출시됐다. 겉으로 보면 애플의 P2P 결제 시스템이 확장된 것뿐이지만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부모가 자녀의 구입 내역과 위치를 확인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그리고 개인 사용자가 월 15달러를 내는 애플 원이 있다. 실질적으로는 월 30달러에 2TB의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포함해 모든 애플 서비스를 최대 6명까지 제공하는 서...

애플원 애플워치 아이패드 2020.09.22

신형 아이패드 에어(2020)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2019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iPad Air)는 애플의 태블릿 제품군에서 가격과 성능, 기능 면에서 일종의 ‘스윗 스팟(sweet spot)’을 찾은 제품이었다. 16일 새벽 공개된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이런 포지션을 더욱 강화한 모습이다.  2020년 개편된 아이패드 에어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1. 아이패드 프로와 닮았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더 비싼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똑같은 플랫 엣지(flat-edge) 디자인이며, 전체적으로 베젤이 얇다. 아이패드 프로처럼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C를 채택했다. 이러한 애플의 디자인 ‘언어’는 아이폰 12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2. A14 프로세서를 탑재한 첫 애플 제품이다 보통 새로운 A 시리즈 프로세서는 아이폰에 탑재된다. 그러나 올해는 아이폰 출시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아이패드 에어에 처음으로 신형 A14가 탑재됐다. A14는 새로운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었고, 현재 기준 가장 진화한 애플의 SoC(system-on-chip)다. 총 118억 트랜지스터, 고효율의 CPU 코어 4개와 성능 고어 2개가 내장됐다.  애플은 이 프로세서가 7나노 공정 칩보다 CPU 성능이 최대 40%, 그래픽 성능이 최대 30% 더 향상됐다고 전했는데, 여기서 말한 7나노 공정 칩은 A13으로 추정된다. A14는 또한 애플의 가장 강력한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해 머신러닝 코드를 강화했다. A13보다 코어가 더 많은 만큼 속도가 초당 11조 번의 연산이 가능해 A13 대비 두 배 빠르다.  더불어 애플의 최신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과 비디오 품질을 높여준다. 3. 매직 키보드와 2세대 애플 펜슬 지원한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2세대 애플 펜슬과만 호환되며, 아이패드의 가장자리에 자석으로 연결되는 충전 방식을 사용한다. 1세대 애플 펜슬은 라이트닝 커넥터로 충전되는데, 아이패드 에어에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없다. 1...

아이패드에어 A14 애플 2020.09.16

글로벌 칼럼 | 편리한 에어드롭,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기

애플이 맥OS X 라이언과 iOS 7를 통해 에어드롭(AirDrop)을 처음 선보인 것이 벌써 9년 전 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에어드롭이 지난 10년간 애플이 선보인 기능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수백 번은 넘게 쓴 기능으로, 여러 디바이스에서 파일과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는 데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에어드롭이 유용하다 해서 개선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꽤 외면받아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사용자를 위해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에어드롭 인터페이스 개선 에어드롭을 사용할수록 인터페이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에어드롭은 iOS에서 탭 한 번으로 할 수 있지만, 맥에서는 이보다 복잡하다.  대부분의 맥 사용자들은 여전히 새 파인더(Finder) 창을 열고 메뉴에서 에어드롭을 찾거나 ‘Shift-Command-R’ 단축키를 사용할 것이다. 에어드롭을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파일을 선택해서 새 파인더 창을 열지 않고 바로 공유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현재 이렇게 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파인더 창에서 파일을 선택하면 창 상단의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고 에어드롭을 선택해 근처에 있는 디바이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에어드롭으로 공유하려는 파일은 대부분 바탕화면에 나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바탕화면에서 control 키로 파일들을 선택한 다음 공유 하위 메뉴에서 에어드롭을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애플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에어드롭 인터페이스를 전면에 노출하는 것이다. 즉, 파인더 창에 바로 에어드롭 아이콘을 제공하고, 모든 맥락 메뉴에 에어드롭 명령을 넣으면 된다. 아니면 iOS와 마찬가지로 자주 에어드롭을 사용하는 디바이스 목록을 하위메뉴에 제공하는 방법도 있다. 에어드롭 창을 완전히 생략할 수 있다.    메시지와 에어드롭을 하나의 목록으로 결합해 ‘제안’하는 방법도 있다. 요점은 에어드롭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에어드롭 파일공유 애플 2020.08.13

글로벌 칼럼 | ‘취미에서 거대 공룡 기업이 되기까지’ 6개의 시대로 정리한 애플의 역사

필자는 1993년에 애플에 대한 얘기를 처음으로 썼는데, 이는 이제껏 애플이 시장에 미친 영향력의 60%를 다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가지 주요 이정표 이외에 애플을 ‘기술 공룡 기업’으로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두 개의 애플이라 할 만큼 아주 달랐다는 것을 기억할 가치가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나며 시작했던 혼돈의 시기가 앱 스토어의 도착으로 끝날때까지 희미했던 애플의 존재감을 상기해보자. 애플의 접근 방식과 지위가 현저히 달랐던 시대를 6가지로 분류했다. 특히 애플이 가장 가치가 떨어졌던 두시대를 주목했다.   취미의 시대(1976-1982) 두 스티브가 퍼스널 컴퓨팅 초창기에 차고에서 회사를 세운 이야기는 유명하다. 애플 역사에서 이 시기에 대한 많은 신화가 만들어졌고, 이유도 타당했다. 1982년, 애플 II 판매량이 많았던 시기에 애플은 펩시의 존 스컬리를 CEO로 영입하면서 취미로 시작해 기업으로 성장했던 시기가 막을 내렸다. 기업 시대(1982-1992) 이 시대는 스컬리 휘하에서 애플 II의 지속적인 성공과 매킨토시 출시, 맥의 성장을 아우른다. 잡스가 오리지널 맥 프로젝트를 전설적으로 이끌어서 회사에서 다졌던 권력 기반이 어떻게 무너졌고, 맥 출시 1년 만에 해고된 과정을 보면 우습기도 하다. 남은 것은 오리지널 맥을 반복해서 더 훌륭한 것으로 만들 회사다. 맥은 데스크톱 퍼블리싱의 등장으로 미디어계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필자의 첫 번째 맥은 이 시기에 구입한 SE였다. 애플은 이 시기에 많은 성장을 거듭해 전설적인 차고 스타트업에서 더욱 명성 있는 기업으로 변모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PC가 위협적으로 추격했지만, 맥은 여전히 데스크톱 작업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었고 매출은 급격히 성장했다. 암울한 시대(1992-1998) 필자가 집필을 시작한 시기에 애플은 쇠락해갔다. 사실 1993년에 애플 컴퓨터에 집중한다...

애플 스티브잡스 역사 2020.07.24

IDG 블로그 | 30가지 통계 숫자로 본 기업 시장에서의 애플

기업과 병원, 학교, 정부 기관과 같은 조직에서 애플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하는 업체인 잼프(Jamf)가 나스닥에 상장됐다. 애플 후광 효과에 힘입어 상장 첫날 주가가 58% 상승했지만, 거꾸로 기업 시장에서 애플의 지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업 시장에서 애플의 지위 변화를 보여주는 30가지 통계를 살펴본다.   직원 중 59%는 선택 가능하다면 맥을 사용하고 싶다(Wipro)  일자리를 찾을 때 66%가 선택지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한다. (Wipro) 직원의 71%는 본인이 선택한 컴퓨터를 사용할 때 더 생산성이 높다고 말했다. (Wipro) 맥 사용자의 97%는 윈도우를 사용할 때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느낀다. (Jamf) 맥 사용자의 79%는 맥 외에 다른 것을 사용하면 그만큼 효율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amf) IBM에서는 성과 평가에서 기대치를 상회한 직원이 윈도우 사용자보다 맥OS 사용자가 22% 더 많았다. (IBM) 밀레니얼 세대의 78%는 좋아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고 믿는다. (PwC)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팬데믹 기간 비즈니스 지속을 위해 수만대의 iOS 디바이스를 구입했다. (Computerworld) 딜로이트는 내부적으로 10만 대 이상의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 중이다. (Apple) GE는 30만 대가 넘고, 대기업 중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곳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직장인의 73%는 디바이스 선택지를 제공하는 회사에 더 충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Wipro) IBM의 맥OS 사용자는 이직률이 평균보다 17% 더 낮다. (IBM) iOS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79%를 차지한다. (Egnyte) 기업의 55%가 맥을 사용하거나 허가하고 있다. (Parallels) 기업 IT 의사결정권자는 이미 윈도우 7 PC의 13%를 맥으로 교체했다. (IDC) 애플의 iOS는 BYOD 정책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플랫폼이다. (Piper...

애플 엔터프라이즈 기업시장 2020.07.23

iOS 14의 핵심 신기능 5가지 장단점 분석

iOS 14와 아이패드OS 14 공개 베타 버전을 아직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홈 화면과 앱을 포함해 전반적인 모바일 경험을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기능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iOS 14와 아이패드OS 14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홈 화면과 위젯, 앱의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새 OS에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새로운 베타가 공개된 이후로 테스트해보니, 실망스러운 단점을 몇 가지 발견했다. 기존 애플 방식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OS의 신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이다. 물론 정식 버전 발표까지 베타를 수정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모지 검색 장점. 마침내 너무 오랫동안 기다린 이모지 목록 검색 기능이 생겼다. 신뢰할 수 없는 자동완성 기능이나 사용자의 기억에 의존할 필요 없다. 기본 아이폰 키보드에서 이모지 버튼을 누르면 전과 똑같은 인터페이스로 좌측 상단에 사용할 수 있는 이모지 라이브러리가 나타나는데, 그 상단에 검색창이 추가됐다. 검색어와 이모지 이름을 모두 검색에 사용할 수 있어, 검색 한 번으로 대부분 원하는 이모지를 찾을 수 있다. 이모지 검색이 빠르고 스마트해졌다.   단점. 이모지 검색 기능은 아이폰에서 훌륭하게 작동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팝업 인터페이스가 추가돼 보기 좋고 탐색이 더 쉬워졌지만 검색창이 없다. 매직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원하는 이모지를 찾을 때까지 화면을 쓸어 넘겨야 한다.   홈 화면 장점. 지난 수년 동안 많은 사용자가 iOS 홈 화면이 개선되길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애플이 결과를 내놓았다. 필자는 앱을 검색할 수 있는 런처를 숨기는 런치 패드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애플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홈 화면을 숨기고 위젯을 추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유지한 아이폰의 정체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 이런 방식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현대적...

ios14 ipados14 애플 2020.07.17

iOS 14 vs. 아이패드OS 14 : 아이폰에는 있고, 아이패드에는 없는 것

지난해 애플이 iOS를 아이폰용 iOS와 아이패드용 아이패드OS로 나눴을 때, 직관적인 제스처, 더 나은 액세서리 지원, 그리고 애플이 직접 언급한 것처럼 “아이패드에서만 가능한 것” 등 아이패드에 더 성장 여력이 많다고 해석됐다.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이번 WWDC20 키노트에서 “아이패드 사용자는 여러분이 iOS 14에서 확인한 여러 멋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것이 아이패드OS 14가 iOS 14에 ‘알파’가 더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스크리블(Scribble) 지원이나 새로운 앱 사이드바, 툴바 같은 기능에는 이런 설명이 적합하지만, iOS 14의 여러 기능 중에서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아이패드에는 적용되지 않는 iOS 14 기능을 살펴보자. 우선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앱 라이브러리(App Library)는 아이폰에만 작용된다. 여러 아이폰 사용자의 불만이 받아들여진 것은 사실이나, 아이패드OS 14의 홈 화면 레이아웃은 그대로다. 앱과 폴더가 그리드 방식으로 나열되고, 이들을 숨길 방법은 없다. 위젯도 마찬가지다. 홈 화면에 새로운 모양과 크기의 위젯을 넣을 수는 있으나, 홈 화면에 아무 곳이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처럼 ‘가로모드’로 볼 때 한쪽에만 배치할 수 있다.   이모티콘 검색도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패드OS 14에는 하드웨어 키보드를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이모티콘 팝업 메뉴가 포함됐지만, iOS 14에 마침내 들어간 이모티콘 검색은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사파리 웹브라우저로 외국어 사이트를 방문하면, 65개 언어로 번역되는 기능이 지원되는데, 막상 번역 전용 앱인 트랜스레이션(Translation) 앱은 아이폰만 지원된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대화하게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아이폰에 더 어울리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신기능이 대거 추가된 지도 앱의 경우 아이패드에서도 자전거 경로 안내나 전기차 전용 경로 안내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과속 단속 ...

ios14 아이패드OS14 아이폰 2020.06.25

펜슬로 쓱쓱 문지르면 지워진다…아이패드OS 14의 신기능 5가지

애플이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를 공식적으로 분리해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내놓은 지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런 분리는 시작이었을 뿐이다. 애플은 아이패드OS 14에서 iOS 족쇄를 완전히 끊고, 아이패드만의 새로운 기능과 내비게이션을 추가했다. 사파리와 지도, 메시지도 개선했다.   더 개선된 앱 기존에는 아이패드에서 앱을 실행하면 iOS의 제약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그런데 아이패드OS 14는 아이패드 전용 디자인 언어를 통해 이러한 구속을 깨버렸다. 이 언어는 일단 애플 자체 앱에 처음 적용됐지만 널리 쓰는 서드파티 앱에도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다. 이런 변화가 아직은 혁신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강력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SDK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애플은 WWDC20 행사에서 사진과 노트, 파일 앱에 적용한 새 사이드바를 시연했다. 이를 이용하면 마치 맥처럼 탐색하고 정리하고 드래그 앤 드롭 작업을 할 수 있다. 툴바도 새로운 제어와 논리 메뉴로 완전히 바뀌었다. 음악조차 플레이어와 앨범 표지, 가사 등을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수정됐다.   마침내 검색이 쓸만해 졌다 아이패드OS 13에서는 검색이 그리 유용하지 않았다. 전체 화면을 가리는 방식이었고 검색 범위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무엇보다 너무 느렸다. 그러나 아이패드OS 14에서는 마치 맥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메뉴가 간소해졌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어디서든 홈 화면과 앱 내에서 바로 검색을 시작할 수 있다. 전체 화면을 가리지도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검색 기능을 완전히 새로 구현했고 유니버설 버전이라는 사실이다. 이제 앱과 연락처를 실행하고 웹사이트를 검색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하든 상관없이 아이패드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이제 애플 펜슬은 그리기 전용 툴이 아니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를 위한 멋진 툴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아이패드OS14 애플 아이패드 2020.06.23

“USB-C로 아이패드 프로에 가깝게” 신형 아이패드 에어 소문

지난 해 아이패드 에어를 재출시하면서 애플은 다수의 아이패드 프로 기능을 지원했다.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트루 톤 디스플레이는 물론, 애플 펜슬, 스마트 키보드 등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제 애플의 중급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는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 중 또 하나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루머 사이트 맥 오타카라(Mac Otakara)에 따르면, 올해 말로 예정된 아이패드 에어 업그레이드에는 라이트닝 포트를 대체하는 USB-C가 도입된다. 이로써 애플 전용 포트를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아이패드 미니와 기본형 아이패드만 남는다. USB-C 포트는 충전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는다.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과 PC 연결이 가능해지고 허브나 키보드, 하드디스크 같은 디바이스도 지원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의 USB-C 포트로는 다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미니 LED 기술도 지원할 것이란 소문이다. 미니 LED는 작은 크기로 더 많은 LED를 집적해 전통적인 LCD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애플이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알려져 있고, 아직 제품화된 적은 없다. 화면 크기 역시 기존의 10.5인치에 10.8인치로 조금 더 커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애플은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과 전문가용 제품군 간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있는데, 고급 기능과 재료로 모델을 구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홈 버튼이 남아 있다 해도 11인치 아이패드 에어는 매직 키보드 지원과 USB-C, 그리고 499달러라는 가격으로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찾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다. 특히 799달러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하면 끌리는 대안이 아닐 수 없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루머 소문 2020.06.04

iOS 14·아이패드OS 14 미리보기 : 사파리에 번역 기능 내장되고 애플 펜슬 지원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WWDC는 예전과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지만, iOS 14와 아이패드OS 14가 출시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차기 운영체제를 완성하는 데 열중하고 있고, 일부 상세 내용이 외부에 공개되는 중이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모았다.   사파리 번역 기능 내장 최근 iOS 14의 초기 빌드를 입수한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이 시리의 간단한 번역 기능이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4에서는 사파리에 서드파티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웹 페이지를 번역하는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은 뉴럴엔진(Neural Engine)을 통해 로컬에서 처리되며,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사파리뿐만 아니라 다른 앱에도 번역 기능을 넣기 위해 테스트하는 중이다.   아이패드OS 14, 웹사이트 탐색에 애플 펜슬 지원… 그리기도 가능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웹사이트 탐색시의 애플 펜슬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스처럼 스크롤과 탭 동작뿐만 아니라 그리기와 마크업(markup)도 가능하리라는 설명이다.  아이패드OS 전체의 모든 텍스트 필드에서 애플 펜슬로 쓴 손글씨를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이 추가된다는 루머도 있어 두 기능이 합쳐지면 애플 펜슬 사용성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개발자 도구 ‘클립’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iOS 14에서 클립(Clips)이라는 새로운 개발자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자는 이 도구를 활용해 앱의 일부분을 QR 코드나 링크로 연결할 수 있고, 사용자가 QR 코드를 스캔하면 그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일부분이 팝업으로 나타나며, 전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표시된다. 코드명은 클립이나, 애플은 동명의 동영상 앱을 제공하고 있어 최종적인 이름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애플 ios14 ipados14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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