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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021 아이패드 미니 :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한 몰드 사진 유출

아이패드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지도 2년이 넘었다. 새로운 버전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을 법도 하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패드 미니의 새 소식을 계속 업데이트한다.    2021 아이패드 미니 : 최근 소문 8월 19일 : 데이비드 코왈스키는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한 알루미늄 몰드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이패드 미니 6 디자인이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7월 26일 :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CEO 로스 영은 8.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7월 22일 :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패드 미니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7월 20일 : 9투5맥은 아이패드 미니에 A15 프로세서, USB-C 포트,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7월 12일 : 마크 거먼은 개인 뉴스레터에서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에 지난 9년 간 가장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6월 11일 : 프론트 페이지 테크의 존 프로저가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에어와 비슷한 외양을 갖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아이패드 미니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모서리가 각진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12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는 뜻이다. 홈 버튼도 사라지고 아이패드 에어처럼 그 자리를 터치ID가 대신한다. 그밖에도 프로저는 라이트닝 단자도 USB-C로 대체될 예정이며, 5G 지원, 스피커 개선, 애플 펜슬 지원 등의 변화가 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미니에 맞춰 더 작게 만들어진다.     2021 아이패드 미니 : 크기, 디자인, 색상 아이패드 제품군에 아이폰 12의 플랫 엣지 디자인을 반영해 통일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존 프로저를 위시한 여러 일간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다음 번 플랫 엣지 디자인이 적용될 다음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다. 프로저는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2021.08.20

더욱 얇아진 9세대 아이패드, 올 가을 발매 가능성 UP

올 가을 애플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다.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 애플 워치, 아이폰 13에 더해 보급형 아이패드도 새로운 사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2020년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9세대 아이패드가 현재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A12에서 A14로의 프로세서 사양 업그레이드는 당연하고, 홈 버튼을 유지한 상태에서 폼팩터 두께가 더욱 얇아진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아이패드의 두께는 7.5mm인데 역대 가장 얇은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 2로 6.1mm다.  디자인과 사양이 모두 업그레이드됐던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10.2인치로 디스플레이가 한층 커졌고,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 지원이 추가된 바 있다. 거먼은 신형 아이패드가 교육 용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보급형 기본 아이패드는 지난 수 년간 학생층을 주로 공략해왔다.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가 USB-C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보급형 아이패드는 그대로 라이트닝 포트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미니도 신제품에서 USB-C 지원 소식이 있다.  보급형 기본 아이패드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하지만, 아직 발매 시기가 정확한 것은 아니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출시를 앞둔 신제품이 여럿 있다. 신형 아이패드는 아이폰 13이나 M1X 맥북 프로와 함께 발표될 수도 있고, 별도의 자체 행사에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터치 ID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아이패드 미니가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면 애플 행사에 소개될 신제품 목록이 더욱 늘어나는 셈이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2021.08.20

애플, 10년만에 NAB 참여 유력⋯아이패드용 파이널 컷⋅아이폰 13 공개 기대

애플이 연례 무역 박람회인 미 전국 방송인 협회 주관 NAB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NAB의 공식 발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애플스쿱(AppleScoop)이 참여 업체 목록에서 애플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목록에는 애플 외에도 에픽 게임, 페이스북, 스포티파이의 이름도 실려 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전문가용 영상 편집 앱 파이널 컷 프로 X의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바꾸고 64비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단장해 NAB에서 선보인 바 있다. 처음에는 기존 사용자의 반발도 일부 있었지만 그해 9월에 XML 가져오기와 추출, 메타데이터 텍스트, 컬러 레이블 등의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한 버전 10.0.1을 공개했다. 파이널 컷 프로 X 출시 이후 애플은 10년 간 NAB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올해 NAB는 아주 오랜만의 귀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NAB는 10월에 개최되기 때문에 영상 녹화 기능이 개선될 신제품 아이폰 13이 집중 조명될 가능성이 크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가 개발 중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지난 봄 XDR 디스플레이와 M1 칩을 탑재한 12.9인치 아이패드가 출시됐지만 파이널 컷 프로는 아직 아이패드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4월 존 프레서가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가 21년 이후 발표될 것을 100% 확신한다고 보도한 바 있어 약 3개월 남은 올해 하반기 애플의 행보가 더욱 흥미롭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파이널컷프로 NAB 2021.07.27

아이패드 미니, 지금 구매해도 될까?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의 가장 작고 저렴한 태블릿으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과연 지금이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기 적절한 시기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2012년 10월 처음 출시되어 현재는 5세대다. 아이패드 미니 첫 모델은 720p 디스플레이, A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 에어 2와 동일하나, 320달러로 아이패드 에어 2보다 170달러 더 저렴하다. 2세대는 2013년 11월,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출시되었고, 가격은 399달러로 인상됐다. 3세대는 2014년, 4세대는 2015년에 출시되었으며, 2019년에 현재 모델이 나오기까지 3년 반이 걸렸다. 가장 최신 모델은 A12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가격이 355달러인 것에 비해 기초 디자인, 거대한 베젤, 홈 버튼, 라이트닝 포트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2012년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아이패드 미니를 지금 구매해야 하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는 0.3kg로 가볍고 휴대하기 좋다. 그럼에도 아이패드 필수 기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A12 프로세서, 7 M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그리고 애플 펜슬 지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 OS 15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소 3년 이상 업데이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4월, 아이패드 미니는 2015년 모델과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패드 미니의 핵심은 휴대 가능한 사이즈, 강력한 성능, 그리고 애플 펜슬 지원이다. 399달러로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기에 최상의 선택이다.   아이패드 미니를 기다려보고 구매해야 하는 이유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업데이트 주기는 가변적이다. 4세대 이후 5세대를 출시하기까지 3년 반이라는 공백기를 두었다. 아이패드 미니가 2019년 3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되었지만, 사람들은 2021년 가을, 아이패드 미니 ...

iOS 태블릿 아이패드 2021.07.22

'익숙한 작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패드로 노트북을 대체하는 팁 5가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 대답은 너무나 명확해 바보 같은 질문처럼 느껴진다. 맞다, 대체할 수 있다. 화면이 있고 앱을 실행할 수 있고 인터넷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적당한 질문은 이것이다. 구글 독스 작업을 하다가 아이패드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지 않고도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신 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 역시 '그렇다'다. 단, 아이패드 설정과 사용법을 일부 바꿀 필요가 있다.     키보드와 애플 펜슬은 필수다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신 쓰려면 키보드가 꼭 필요하다. 아마도 필자가 이 글을 아이패드 터치스크린으로 작성했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메일 답장을 쓰거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일상적인 작업은 터치스크린으로 힘들다. 키보드를 구매해야 한다. 최신 아이패드 프로나 아이패드 에어를 가지고 있다면 애플의 매직 키보드가 최선이지만 꼭 이 제품일 필요는 없다. 필자는 구형 아이패드 프로에 로지텍의 콤보 터치를 연결해 쓰고 있다.  브릿지(Brydge)와 제그(Zagg)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도 완성도가 좋은 제품이다.   애플 펜슬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확성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터치패드보다 유용하다. 예를 들어 사진을 편집하거나 문서에 서명하고 작업을 프로젝트 관리 앱으로 옮길 때는 애플 펜슬이 편리하다. 물론 터치패드로도 할 수 있지만 펜슬이 더 빠르고 직관적이다. 결과적으로 키보드와 애플 펜슬을 모두 구매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최소 금액으로 잡아도 서드파티 키보드 300달러에 1세대 애플 펜슬을 사야 하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용 신형 매직 키보드로 눈에 들어온다면 480달러에, 2세대 애플 펜슬 비용이 별도다. 맞다. 노트북을 아이패드 대신 사용한다는 것은 노트북 가격만큼 돈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터치 제스처와 키보드 단축키 사용법을 익혀라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은 잡아서 확대하는 것 같은 스마트폰을...

아이패드 구글 2021.07.20

IDG 블로그 | 큰 아이패드가 필요한 이유는?

애플은 몇 년 이내에 화면이 지금보다 더 큰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모델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큰 향상이 없다면 굳이 크기를 키울 이유가 있을까?   더 큰 아이패드가 필요한 사람은? 현재 버전의 아이패드OS를 실행하되 화면의 크기가 더 큰 아이패드를 원할 만한 사람들은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설계사라면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이 반가울 것이고, 통계 분석 작업도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으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진가나 비디오 제작자, 음악 편집자에게도 유리한 점이 있다. 물론 게임을 즐길 때도 대형 아이패드의 이점은 명확하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패드가 커지면 무게도 더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즉, 위와 같은 활동에서 무게로 인한 불편함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첫 아이패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했듯이 안락의자에 앉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장시간은 어렵다. 손목이 아파올 것이다. 이는 대형 아이패드가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하는 용도로 만들어지고 사용자는 애플 펜슬이나 마우스, 키보드 또는 서드파티 게임 컨트롤러와 같은 외부 컨트롤러를 통해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애매한 위치 이 말은 대형 아이패드는 현재의 12.9인치 모델과 비교하면 휴대성이 더 떨어지고, 대체하고자 하는 대상인 컴퓨터와 비교하면 멀티태스킹을 비롯한 여러 작업 기능은 떨어지는, 애매한 시장에 걸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소수의 전문 사용자들은 대형 아이패드를 반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성이 필요하다면 더 작은 아이패드를, 더 복잡한 작업을 해야 한다면 맥을 선택할 것이다. 대형 아이패드를 위한 자리는 아직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애플은 이 상황을 바꿀 전략을 갖고 있을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문으로 떠도는 로드맵을 보면 근시일 내에 대형 아이패드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기 때문이다.   크기의 장점 이와 ...

아이패드 애플 대형 2021.07.01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이제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도 즐긴다

애플의 엄격한 앱 스토어 정책이 수백만 게이머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Xbox Cloud Gaming) 서비스로 내몰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엑스박스 앱을 업데이트해 가정 내 엑스박스에서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기능을 추가하며 화답했다. 이런 변화가 이젠 클라우드까지 확대됐다. 게임을 다운로드해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수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엑스박스 앱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게이밍 서비스를 공개했다. 짧은 베타 기간을 거친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메이트(Xbox Game Pass Ultimate) 구독자는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엣지와 크롬, 사파리 등에서 xbox.com/play에 접속하면 된다. 게임 대부분은 컨트롤러로 플레이해야 한다. 애플 기기는 최신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지원하는데, 맥에서는 블루투스나 USB로 맥에 연결하면 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엑스박스 원(Xbox One)이나 엑스박스 시리즈 X/S 컨트롤러와 페어링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구독자에게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개방하는 것과 함께,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서버를 업그레이드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X 기반 새 하드웨어 지원을 강화했는데, 결과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로딩 시간을 줄이고, 화질을 개선했다. 현재는 1080p와 60fps로 게임을 스트리밍한다. 하지만 업체는 앞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인프라를 교체하고 새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박스에서는 모든 저장된 게임이 항상 클라우드와 동기화된다. 친구 리스트나 달성한 목표 같은 사용자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콘솔로 실행한 모든 것이 클라우드에서 이어지고 그 반대로 마찬가지다. 한편 엑스박스 ...

엑스박스클라우드게이밍 아이폰 아이패드 2021.06.29

글로벌 칼럼 | 페이스타임이나 쉐어플레이보다 중요한 3가지 기능

애플의 WWDC가 끝나고 이제 애플이 가을에 내놓을 플랫폼에 제공되는 모든 것을 살펴보는 중이다. 늘 그랬던 대로 여러 컨퍼런스 세션과 긴 웹페이지, 트위터 등에는 애플이 무대 위에서 이야기한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이 드러났다.  하지만 정보의 바닷속에서 어떤 변화가 애플 사용자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지, 어떤 것이 잔물결도 없이 연못 속으로 사라질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1년 후에도 아이패드의 위젯에 관해서 이야기할까? 우리가 모두 애플의 새로운 2중 인증 생성기로 전환했을까? 어떤 것들은 계속 유지되겠지만, 어떤 것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애플이 공개한 새로운 기능 중 사용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 3가지만 골라봤다.   사파리 15에서 웹 서핑하기 논쟁의 여지가 있는 애플의 움직임 중 하나는 애플 웹 브라우저의 개편이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사파리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이 아니라면 오히려 놀랄 것이다. 즉, 작은 변화도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데, 사파리 15의 변화는 절대 작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업데이트 중에는 탭이 작은 직사각형으로 바뀐 것이 있다. 애플은 브라우징에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이것이 기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한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문이 든다. 새로고침 버튼 등 여러 일반적인 기능이 이제 탭 막대 아래로 숨어서 추가로 클릭이 필요하다. (화면을 당겨서 새로고침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탭의 타이틀이 종종 짧게 표시되어 같은 사이트에 여러 페이지를 열어 둔 경우 구분이 어렵다. 아이폰에서는 탭 막대가 하단으로 이동해서 콘텐츠나 사이트의 메뉴 등을 가리기도 한다.   애플의 생각은 분명하다. WWDC의 사파리 15 관련 세션에서 웹 기술 엔반젤리스트 젠 시몬스는 사파리가 접근성에 악영향을 주는 사용자 페이지의 색상을 탐지하면 브라우저가 해당 페이지를 흑백으로 표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웹 개발자에게 사이트 ...

아이패드 아이폰 iOS15 2021.06.22

글로벌 칼럼 | “AR, 스마트 홈, 아이패드에서의 앱 개발” WWDC에서 드러난 애플이 생각하는 미래

WWDC는 가을에 배포할 차세대 운영체제를 소개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목적은 개발자에게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도구는 애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시사한다. 애플이 내다보는 미래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세계 최대 기술 기업이 그리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   AR을 향한 확실한 행보 AR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이 했지만, 계속해서 더 많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아직 누구도 애플이 이 분야에 정확히 어떻게 접근할지 알 수 없지만, 시장이 잘 준비되었을 때 애플이 여기에 뛰어들 것이라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AR 기능은 올해 키노트에서 많은 시간이 할애되진 않았지만, 애플이 AR을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몇 가지 발표가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중에 ‘오브젝트 캡처(Object Capture)’라는 것이 있다. 현실 속의 사물을 쉽게 가상의 3D 모델로 만들게 도와주는 도구다. 과거에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모된 사진 측량(photogrammetry) 기술을 사용하는데, 애플의 새로운 도구는 몇 시간 걸리던 것을 몇 분 안에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AR 디바이스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가상의 사물을 (때로는 대량으로)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번 몇 시간씩 들여야 하는 방식은 쉬워질 수가 없다. 애플은 개발자가 3D 모델링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도록 이 과정을 쉽게 만들고자 한다. 즉, 애플은 출시하는 모든 장치에 AR 관련 앱이 아주 많기를 바라며, 이는 개발자가 그런 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 홈 표준화 스마트 홈 기술은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호운용성 문제와 다양한 거대 기술 회사에서 추진하는 여러 표준이 경쟁하는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런 회사 중 다수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업계 단체가 만든 매터(Matter...

애플 AR 증강현실 2021.06.16

아이패드OS 15 : iOS 14가 아이패드 속으로… 멀티태스킹도 강화

애플은 WWDC 2021에서 차세대 아이패드 운영체제를 공개했다. 고급 사용자를 위한 몇 가지 새로운 기능과 함께, iOS 14의 여러 변화를 아이패드에 적용했다. 아이패드OS 15가 아이패드에 가져올 변화 중 중요한 것을 정리했다.   위젯 애플은 iOS 14에서 위젯과 함께 홈 화면을 대거 개편했다. 그리고 이 변화가 마침내 아이패드에도 적용됐다. 작동 방식은 아이폰과 유사하다. 홈 화면 아이콘 사이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작은 상자로 날씨, 사진, 주식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단, 아이폰보다 더 큰 형태의 위젯이 있어 게임, 미디어, 사진, 파일 등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것에 활용할 수 있다.    앱 라이브러리 iOS 14 기능 중에 아이패드OS 14에 적용되지 않은 것 하나는 앱 라이브러리인데, 아이패드OS 15에 포함됐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앱을 홈 화면에서 삭제하고 앱 라이브러리에 넣을 수 있다. 독에 라이브러리 바로가기도 있어서 어느 화면에 있든, 어느 앱을 사용하든 쉽게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은 조금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이패드OS 15에서는 이 부분이 조금 해소됐다. 우선,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멀티태스킹 및 스플릿 뷰(Split View)와 슬라이드오버(Slideover)를 조금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복잡하고 불투명한 제스처 시스템 대신, 탭 한 번으로 다양한 모드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2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려는 경우 상단의 멀티태스킹 메뉴에서 스플릿 뷰를 선택하고, 열고 싶은 앱을 선택하면 된다. 멀티태스킹 메뉴를 빠르게 열 수 있는 키보드 단축키도 지원된다. 새로운 셸프(Shelf)가 추가됐는데,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창과 앱을 띄워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앱 전환기에서 앱 두 개를 겹쳐 빠르게 스플릿 뷰로 앱을 열 수 있다.   메모 아이패드의 매모 앱이 더 ...

아이패드OS15 아이패드 애플 2021.06.08

"아이패드 제품군 전면 개편… 첫 시작은 미니 디자인 변경"

아직도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말로 예상되는 아이패드의 다음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저가 모델을 개선한 제품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음 아이패드 프로는 상당한 수준의 변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보도를 보면, 아이패드 미니는 6년 만에 디자인이 전면 수정된다. 화면 베젤이 줄어 들고 홈 버튼이 없어진다. 아이패드 미니 전면에서 빠진 터치 ID 센서는 아이패드 에어처럼 바뀐다. 즉, 전원 버튼에 내장돼, 제품 전체적으로 얇고 통일된 베젤이 된다. 이에 앞서 애플이 화면 크기를 7.9인치에서 8.4인치로 키우는 등 아이패드 미니를 개선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는 학생을 겨냥한 저가 모델의 아이패드를 더 얇게 만드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애플은 2020년 말 8세대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들어간 것뿐 이전 모델 대비 다른 변화는 없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대략 가을 신제품 행사 시기 정도 된다. 개발 중인 또 다른 제품은 새 아이패드 프로다. 처음으로 뒷면이 유리로 된 제품이 될 전망이다. 거만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을 통해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더 아이폰에 가깝게 바꾼다는 구상이다. 같은 맥락에서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태블릿 제품 중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은 매우 드물다. 최근 화웨이와 아마존이 이를 지원하는 제품을 내놓은 정도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2와 함께 발표한 맥세이프와 비슷한 방식을 아이패드에 적용하는 것도 테스트 중이다. 하지만 표준 치(Qi) 충전 규격을 지원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이 밖에도, 애플은 리버스 무선 충전도 테스트 중이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에어팟과 애플 워치를 충전하는 기능이다. 이는 본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애플 2021.06.07

글로벌 칼럼 | 애플의 최대 실적 행진을 막을 3가지 ‘장벽’

최근 엄청난 실적을 낸 애플은 현재 매우 좋은 시기에 있는 듯하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애플의 그 놀라운 실적을 이어가기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문제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끝없이 낼 수 있을까? 애플은 아이폰 6이 대 성공을 하면서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데 수년 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 더 중요한 것은 애플이 아무리 잘 나가고 돈 많은 대기업이라고 할 지라도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 중 많은 부분이 바로 이 순간에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스스로 초래한 위협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위협에 처해 있다.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돈을 뿌린다고 해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다. 애플이 전체적으로 앞으로의 풍랑을 헤쳐 나갈 것임이 거의 틀림없지만, 그 과정에서 여기 저기 상처를 입고 사상자마저 생길 공산이 크다.   공급망에 의한 속박 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요가 높아지면서 몇 달 째 반도체 시장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4월에는 대형 자동차 업체인 포드와 GM마저도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라 생산 라인 일부의 문을 닫기 시작했다. 애플의 경우는 지금까지 반도체 부족 사태를 대체로 피하기는 했으나, 다가올 분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이며 그 영향의 대부분은 아이패드와 맥이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그 주요 원인으로 소위 구형 노드를 지목했다. CNBC의 설명에 따르면 구형 노드는 오래된 제조 방식, 즉,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와 같은 보조 칩, 전력 관리, 오디오 디코딩 등을 사용하는 칩을 말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애플 제품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한 기능들이다. 따라서, 그러한 칩의 부족은 향후 몇 달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애플은 미리 계획을 수립하는 일과 필요할 것이라고 인지한 공급 라인을 확보해 두는 일에 그 동안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번 사태는 자체 안전망을 통해 지금까...

애플 실적 아이폰 2021.05.12

애플 1분기 매출 “서프라이즈” 전 부문 두 자릿수 성장

애플은 보통 1분기(회계연도 기준 2분기) 실적이 저조한 편이지만, 올해는 달랐다. 애플은 1분기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8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부터 맥까지 모든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으며, 서비스 부문 매출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각 부문의 매출 규모와 전년 대비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 : 479억 달러(66%) 맥 : 91억 달러(70%) 아이패드 : 78억 달러(35%) 웨어러블 : 78억 달러(18%) 서비스 : 169억 달러(27%)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애플이 모든 제품군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완전히 새로워진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언급했다. 또한, 애플의 청정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미국에 5년 간 4,300억 달러의 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에는 신제품 판매량이 포함되진 않았다. 에어태그, 아이맥, 애플 TV, 아이패드 프로 등이 모두 2분기 출시 예정이기 때문이다. 보라색 아이폰 역시 포함되지 않았는데, 쿡은 1분기에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또한 중국 매출 88% 성장을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근 분기와 마찬가지로 회계연도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CFO 루카 미스트리는 애플이 다른 요인보다도 공급 문제로 3분기부터 연속적인 매출 감소가 전망되긴 하지만,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실적 매출 2021.04.29

“3세대 에어팟부터 아이폰 13까지” 2021년 공개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애플은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이벤트에서 화려한 24인치 아이맥에서 멋진 리퀴드 레티나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까지 이름에 걸맞은 활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제 봄 이벤트는 끝났고 올해 나머지 행사에 주목할 차례다. 애플이 2022년이 되기 전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모든 제품들을 시기별로 살펴본다.   5월~6월     에어팟(3세대) 에어팟 신제품이 스프링 로디드 이벤트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애플은 오디오 상품 전체에 대해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유출된 정보와 소문에 따르면, 지금부터 가을에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 언제든 신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몇 달 전 에어팟 프로처럼 스템(stem)이 짧은 제품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 에어팟 프로처럼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더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이 모든 정보들은 모두 출하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29인치 아이맥 무지개색의 24인치 M1 아이맥이 막 공개된 만큼, 새로운 고사양 모델이 올해가 가기 전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아직 이와 관련된 정보는 나온 것이 없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M1X 혹은 M2 칩, 더 큰 RAM과 더 많은 포트를 장착할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주 아이맥 공개와 마찬가지로 WWDC의 와일드카드로 공개되고 연말 출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7월~8월   아이패드(9세대) 애플은 2018년 6세대 A10 프로세서와 애플 펜슬 지원을 도입한 이후 보급형 아이패드 업그레이드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루머에 따르면, 더욱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아이패드가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홈 버튼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구형 아이패드 에어처럼 전체적으로 더 얇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봄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늦여름이나 초가을 정도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

아이폰13 에어팟 아이맥 2021.04.27

"애플의 스마트 홈 전략은 홈팟-애플TV-아이패드 통합"

홈팟의 단종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개발 노력은 계속된다. 블룸버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애플 TV와 아이패드에는 홈팟 오디오와의 연동 기능이 들어간다. 애플 스마트 홈 시장 전략에 대한 힌트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기사를 보면, 현재 애플은 애플 TV 셋톱 박스와 홈팟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터넷 TV와 다른 스마트 홈 기기를 통해 영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카메라도 들어간다. 기존 애플 TV에는 스피커나 마이크, 카메라 등이 들어가 있지 않다. 따라서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007년에 '취미'로 시작된 이 기기에 거대한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 카메라와 스피커는 애플 TV를 순식간에 구글 네스트 허브나 아마존 에코 쇼 같은 기기로 바꿔 놓는다. 애플이 스마트 홈 경쟁에서 더 좋은 입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다. 올해 초 오리지널 홈팟을 단종한 후 현재 애플의 유일한 스마트 홈 기기는 99달러짜리 홈팟 미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시리와 음악 재생 기능 정도만 지원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에 아이맥 G4 스타일과 비슷하게 생긴 로봇 거치대를 장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방안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의 최신 에코 쇼와 페이스북의 포탈 등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 TV의 카메라가 이런 방식으로 작동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재까지 이 방식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따라서 영상 회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기존까지 애플 TV를 사용하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설사 제품 자체에 화면이 없다고 해도 말이다. 보도에서는 제품 출시 일정, 신제품 출시 가능성 등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개발 초기 단계'라는 내용을 고려하면 실제 출시된다고 해도 최소 1년 혹은 그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스마프홈 애플TV 2021.04.14

글로벌 칼럼 | “대대적인 정책 완화 움직임” 애플 아케이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나

애플의 월 5달러 게임 구독 서비스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마침내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가지 이상의 게임의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컨텐츠의 투입을 넘어 거대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새 규칙들은 이 서비스를 수백만에 이르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유자에게 필수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제, 애플에 남은 것은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다.    모든 게임이 고차원적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2019년 3월 서비스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애플의 높은 야심에 호감을 보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한 퍼즐 놀이나 시간 보내기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원작 게임들로 넘쳐날 듯했다. 애플이 이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서비스가 6개월 정도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다소 변했음을 인지했다. 애플은 모바일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 게임 콘솔 상의 거대하고 시간 소모적인 AAA 등급 게임과는 다른 것이 보통임을 깨달은 듯했다.    고급 게임 경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애플의 인식은 정확했다.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Beyond a Steel Sky) 같은 거대한 모바일 에픽 게임, 네크로바리스타(Necrobarista)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여전히 있지만, 크로스 로드 캐슬(Cross Road Castle), 라운드가드(Roundguard) 같은 간단한 시간 보내기 용의 게임도 있다. 이는 영리한 움직임이었다. 애플 아케이드를 거대한 예산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고차원적 예술 게임으로 채우는 것은 아이폰 이용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단순히 매치-3 게임이나 단어 퍼즐 같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지어 골수 게임 애호가조차 스마트폰 상에서 짧고 간단하고 쉽게 골라 행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한편 ...

애플아케이드 게임 아이폰 2021.04.08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인 와이파이 6E, “하반기 애플 신제품에 적용 전망”

와이파이 6라는 차세대 무선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불과 몇 년 전이다. 당시 802.11ax로 알려졌던 이 표준은 이후 소비자 친화적인 이름인 와이파이 6가 되었고, 과거의 표준, 즉 802.11ac와 802.11n도 각각 와이파이 5, 와이파이 4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표준인 와이파이 6E가 등장했다. 간단히 말하면 6GHz 주파수에 액세스할 수 있는 와이파이 6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와이파이 6와 비교했을 때 기술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분은 없지만, 6GHz 주파수 액세스는 향후 무선 네트워킹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와이파이 6E의 ‘E’는 무엇인가? 믿기 어렵겠지만, 와이파이 표준은 지난 20년 간 2.4GHz와 5GHz만 사용했다. 와이파이 6는 같은 주파수에서 고급 처리 기술을 사용해 더 많은 대역폭을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2020년 4월, FCC는 6HGz 주파수의 1,200MHz 비면허 스펙트럼을 무면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와이파이 6E는 이 새로운 주파수를 지원하는 최초의 기술이다. 하지만 인코딩 표준이나 블록 크기 등 다른 모든 부분은 와이파이 6와 동일해서 ‘새로운’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이 부여되진 않았다. 802.11be로 알려진 와이파이 7이 나오려면 아직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와이파이 6E는 여전히 와이파이 6라서 802.11ax로 분류되지만, ‘E’를 넣어서 사람들이 6GHz 주파수를 지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더 많은 스펙트럼, 더 많은 대역폭 잠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보겠다. 6GHz 대역의 새로운 1,200MHz 스펙트럼은 14개의 80MHz 채널과 7개의 160MHz 채널로 나뉜다(겹치는 부분이 있음). 와이파이 6E 라우터는 이 새로운 채널을 기존 2.4GHz와 5GHz 채널에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한 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대역폭이 얼마나 늘어날...

와이파이6E 와이파이 애플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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