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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방법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9.12.11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의 장점은 이기종 플랫폼 간에 효율적인 이동이 더 쉬워진다는 것이다.

집에서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여행 중에 크롬 태블릿을 사용하고, 대부분의 시간에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끔은 오래된 윈도우 PC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에 접근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 이 모든 시스템에 접근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윈도우와 함께 사용하거나, 구글 드라이브를 크롬 태블릿과 같은 안드로이드 기기뿐만 아니라 윈도우, 맥, iOS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기종 플랫폼에서 파일을 관리하는 것은 가끔 조금 더 복잡할 수는 있지만, 플랫폼에 구속받지 않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구글 드라이브 사용법

구글 드라이브 사용 방법 중 가장 기초 단계는 간단하다. 앱 다운로드 및 설치 후 구글 ID로 로그인하면 사용중인 기기에 있는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기본 용량 15GB가 무료 제공된다. 

파일 앱을 사용하면 더 쉽다. 일단 구글 앱을 다운로드 및 로그인 하면, 구글 드라이브가 파일 앱 내에 있는 ‘위치’ 중 하나가 된다. 이제 파일 앱을 통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 및 기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서비스의 보다 정교한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 드라이브 앱 자체를 열어야 한다. 

먼저 아이폰에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기기에서 활성화해둔 이기종 스토리지 서비스 간에 콘텐츠를 마우스로 드래그할 수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변경하면, 모든 기기에서 업데이트가 반영된다. 
 

구글 앱에 대한 참고사항

구글 앱이 기기에 설치돼 있다면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중에서 사용자가 파일 앱에서 탭한 구글 앱 에디터가 열린다. 

이들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사용자 기기에 있는 문서 형식을 지원하는 호환 가능한 앱에서 열린다. iOS 기기에서 구글 문서를 사용하는 보다 자세한 방법은 이곳을 참조한다.
 

사진 저장에 구글 드라이브가 좋은 이유

애플의 가장 큰 약점은 iOS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무료 저장용량이 5GB로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일부 iOS 사용자는 저장용량을 늘리기 위해 약간의 추가비용을 지불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은 추가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다른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선택한다.

구글 드라이브 기본 용량은 15GB로 사용자 기기에 있는 동영상 및 이미지를 저장하기에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모든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수동으로 가장 안전하게 유지하고 싶은 것만 저장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사진을 수동으로 저장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 설치 후 로그인한 상태에서 다음을 수행한다: 
• 앱을 열고 플러스(+) 아이콘을 탭하여 사진을 저장할 새 폴더를 만든다.
• 파란색과 흰색의 (+) 버튼을 탭하고 업로드를 선택한다. 업로드할 파일 형식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 ‘사진 및 동영상’을 선택하고 기기의 포토 앱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할 이미지나 동영상을 선택한다. 
• (구글 드라이브 앱이 사진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 업로드 버튼을 눌러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방법

모든 사진을 항상 저장하려면 구글 포토앱을 설치해야한다. 1600만 화소 사진과 1,080HD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원본 사진 해상도 저장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면 월 1.99달러에 100GB, 혹은 월 9.99달러에 1TB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포토 앱 설치 및 로그인 후에 메뉴 아이콘을 탭한다. 설정>백업 및 동기화를 선택하고 활성화 시킨다. 기기의 사진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주의: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할 수도 있다. 앱을 열고 설정>백업에서 자동 백업을 활성화한다. 

연락처와 캘린더 일정도 백업할 수 있지만, 해당 기능에 대해 애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다.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최대 15GB의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다. 먼저 파일을 드라이브에 업로드해야 한다(15GB의 최대 용량을 채우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 
• 새로 만들기 버튼을 탭하여 새로운 폴더를 만든다..
• 공유하려는 대용량 파일을 이 폴더에 넣는다. 
• ‘내 드라이브’ 폴더 섹션에서 이 폴더를 선택한 후 공유를 탭한다. 공유하려는 사람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애플의 파일 앱으로 정보에 접근하는 것도 괜찮지만,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탐색할 때, 파일 이름 오른쪽의 점 3개로 이루어진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뜨고 복사, 파일 이동, 파일 이름 바꾸기, 삭제 그리고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 기능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오프라인 상태일 때 일부 파일 작업을 계획할 경우 유용하다. 

구글 드라이브 앱 왼쪽 상단에 3개의 직선으로 구성된 상자가 보인다. 이 탭을 누르면 폴더 공유하고 최근 항목 및 다양한 옵션을 검색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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