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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빔 백업 v7’ 공개··· "사이버공격 및 장애 대비"

편집부 | ITWorld 2023.03.02
빔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위한 백업, 복구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빔 백업 v7’(이하 M365 빔 백업 v7)을 출시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빔을 통해 전세계 1,400만 명 이상의 M365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으며, 최신 버전의 M365 빔 백업 v7은 백업 데이터 불변성, 향상된 모니터링, 분석과 같은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또 빔 서비스 공급업체 콘솔(Veeam Service Provider Console)과의 보다 긴밀한 통합을 통해 서비스형 백업(BaaS)에 대한 향상된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변경불가 백업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블롭(Blob), 애저 아카이브(Archive), 아마존 S3, 글래시어(Glacier) 등 저장소의 위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빔 원(Veeam ONE)이나 빔 서비스 공급업체 콘솔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빔 원 v12를 사용하면 알림, 규정 준수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백업과 스토리지 리소스를 쉽고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SLA(서비스 수준 계약) 보고서를 생성하여 규정 준수, RPO(복구 시점 목표)를 보장한다.

빔 서비스 공급업체 콘솔을 통합하면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데이터 백업 시 VCSP(Veeam Cloud & Service Provider) 파트너와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스스로 백업을 생성하고 데이터 모니터링과 복구를 진행할 수 있다. M365용 빔 백업v7은 안전한 도입, 자동 과금, REST API를 지원한다.

셀프 서비스 복원 포털(Self-service restore portal)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온라인(Microsoft Exchange Online),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OneDrive for Business)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한 지원 역시 포함돼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자신의 개별 복원 지점을 선택하고 셰어포인트 온라인,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폴더를 복원할 수 있다. M365 빔 백업 v7은 새로운 빔 데이터 플랫폼의 고급 또는 프리미엄 에디션에 플랫폼 확장으로 추가하거나 별도로 운영할 수 있다.

빔 소프트웨어 CTO 겸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인 대니 앨런은 “기업의 78%가 타사 혹은 BaaS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빔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최신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365용 빔 백업은 기업들에 더 높은 데이터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빔 소프트웨어는 2023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마이애미 플로리다에서 데이터 복구 전문가를 위한 ‘빔온(VeeamON) 2023’을 개최해 ‘빔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AWS, HPE와 같은 전문 기업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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