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티웨어, 호튼웍스 데이터 랩 개설

편집부 | ITWorld 2016.11.28
써티웨어와 호튼웍스는 서울에 호튼웍스 데이터 랩(Hortornworks Data Lab)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랩 개설은 국내 빅 데이터 도입 확대에 맞물려 전문 인력 수요와 빅 데이터 도입 사전 검증을 위한 시설에 대한 기업의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써티웨어는 기업들이 다양한 빅 데이터 활용 시나리오를 실제 하둡 클러스터 환경에서 검증해 볼 수 있도록 호튼웍스 데이터 랩의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 내에 전문 인력이 없다는 것이 빅 데이터 도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호튼웍스 자격증 관련 실무자 교육의 구심점으로 랩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써티웨어가 설립한 호튼웍스 데이터 랩은 실제로 물리적인 클러스터를 교육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써티웨어는 주요 교육 대상이 현직 데이터 전문가인 점을 고려해 전문가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평소 접하는 실제 운영 환경에 버금가는 교육 여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써티웨어는 호튼웍스 데이터 랩을 빅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과 커뮤니티에 개방할 방침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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