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는 사용자들이 위시 리스트, 인테리어 계획, 추천 장소, 새로운 요리법 등에 대한 영감을 얻고 발견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핀터레스트 상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피너들을 팔로우해 그들이 일상적인 일이나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관한 전 세계의 시각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맷 크리스탈 핀터레스트 해외사업 총괄 본부장은 “한국에는 이미 디자인, 패션, 수공예, 음식 및 인테리어 등에 초점을 맞춘 활발한 피닝 커뮤니티(Pinning Community)가 존재하며, 사용자들은 그들에게 친숙한 언어를 통해 보다 쉽게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한국어 서비스 공식 출범은 한국 피너(Pinner)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첫 단계”라고 밝혔다.
핀터레스트는 지난해 2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올해에도 계속해서 서비스 언어를 늘릴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