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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블릿

글로벌 칼럼 | 되돌아보는 6년의 기술 진화와 변화

필자는 6년 전인 2013년 9월 5일, Networkworld에 첫 글을 게재했다. 삼성 갤럭시 기어를 소개하고 스마트워치의 문제에 대해 논한 글이었다. 이후 필자는 망 중립성, 패블릿,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IoT)을 비롯해 어지러울 만큼 다양한 기술 주제에 관해 수백 개의 블로그 글을 썼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Networkworld 편집자들과 시간을 들여 필자의 글을 읽어준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일에도 끝은 오는 법이다. 이 글이 Networkworld에 싣는 마지막 글이다.   필자는 지난 5년 반 동안 기업 관측성(Enterprise Observability) 전문회사인 뉴 렐릭(New Relic)에서 편집장을 지냈고, 이번에 레디스(Redis)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는 레디스 랩스(Redis Labs)의 콘텐츠 디렉터를 맡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회에 무척 설레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레디스 랩스는 IoT 분야에서 여러 가지 제품을 보유했기 때문에 필자가 쓰는 많은 글에서 첨예한 이해 충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작별의 글로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첫해에 다뤘던 주제 중 몇 가지를 돌아보며 이후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고, 앞으로는 또 무엇이 올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물론 시간과 지면의 제한으로 인해 모든 부분을 다시 돌아볼 수는 없으므로 6가지 중요한 주제를 선정했다.   1. 웨어러블 기술 필자가 삼성 갤럭시 기어에 대해 첫 글을 썼을 당시 웨어러블 기술은 당장 모든 것을 바꿔놓을 듯이 보였다. IT 업체들은 물론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와 패션 브랜드, 고급 시계 회사까지 줄줄이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를 내놨다. 구글 글래스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겁을 줘 이 범주를 10년 후퇴시키기 전의 일이다.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애플 워치는 피트니스 및 헬스 트래킹 디바이스라는 제한적인 역할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고, 더 ...

웨어러블 BYOD 패블릿 2019.09.09

IDG 블로그 | 골수 노트 팬들에겐 노트 10+가 유일한 선택지인 이유

삼성이 갤럭시 노트 역사상 처음으로 크기가 다른 2종의 모델, 갤럭시 노트 10과 갤럭시 노트 10+를 공개했다. 사진만 봐서는 두 제품 모두 멋지며, 단지 크기만 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갤럭시 S10과 S10+와 달리, 노트 10과 노트 10+의 차이는 화면 크기만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노트 팬이라면, 6.3인치 노트 10 대신 더 비싸고 큰 노트 10+를 선택해야 한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갤럭시 노트 10의 특징이 있다. 노트 9보다 해상도가 낮은 작은 화면(배터리 용량도 500mAh로 노트 9보다 작음), 256GB 하나 밖에 없는 스토리지 옵션, 그리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의 부재다.  노트라고 말하기 힘든 조건이다. S 펜이 포함된 갤럭시 S10e(S10e는 실제로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에 가깝다. 삼성이 단순히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노트 제품군 다운 기능이 빠진 휴대폰을 950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매년 새로운 노트가 나오면 삼성은 노트 팬들의 높은 충성도에 대해 강조하는데, 필자가 참석한 브리핑에서 삼성 임원은 노트 사용자들이 “이 디바이스가 스스로 최고가 되게 만들어준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삼성은 노트 10으로 이런 팬들을 실망하게 하고 있다. 삼성은 노트를 노트로 만들어주는 것에 변화를 가하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전체 노트 경험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더 많은 옵션, 더 많은 문제 말 그대로 노트 10+은 괴물 같은 휴대폰이다. 6.8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스토리지도 256GB와 512GB 버전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4,300mAh이고, 45W 충전을 지원하고, 4개의 후면 카메라, 12GB RAM을 장착했다. 디자인도 멋지고, 부족한 것은 120Hz 디스플레이와 헤드폰 잭 정도다.   가격은 1,100달러다. 스마트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노트 스마트폰 삼성 2019.08.09

삼성 갤럭시 노트 10+ 체험기 “좋다와 아주 좋다의 경계선”

삼성 갤럭시 노트 10을 손에 들었을 때, 마치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는 듯 했다. 6.3인치 디스플레이와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 트리플 카메라 어레이, 그리고 강력한 S 펜까지 모든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컴팩트하게 담겨있었다. 이런 느낌을 받은 후 갤럭시 노트 10+를 들었다. 갤럭시 노트 제품군 역사상 처음으로 크기가 다른 2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됐다. 삼성이 갤럭시 S10과 S10+를 각각 같은 디바이스의 큰 버전과 작은 버전으로 만든 것이 분명하지만, 노트 10+는 노트 10보다 확실히 한 단계 높은 디바이스로, 많은 팬들이 더 작고 저렴한 모델을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두 제품의 사양을 살펴보자.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갤럭시 노트 10 사양 • 크기 : 71.8 x 151 x 7.9mm • 디스플레이 : 6.3인치 AMOLED FHD 2280 x 1080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55 • RAM : 8GB • 스토리지 : 256GB • 카메라 :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f/2.1, OIS + 1,200만 화소 광각, 듀얼 f/1.5-f/2.5, OIS + 1,600만 화소 초광각(123도), f/2.1 • 배터리 : 3,500mAh   갤럭시 노트 10+ 사양 • 크기 : 77.2 x 162.3 x 7.9mm • 디스플레이 : 6.3-inch AMOLED QHD 3040 x 1440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55 • RAM : 12GB • 스토리지 : 256GB/512GB • 카메라 :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f/2.1, OIS + 1,200만 화소 광각, 듀얼 f/1.5-f/2.5, OIS + 1,600만 화소 초광각(123도), f/2.1, 뎁스비전(DepthVision) • 배터리 : 4,300mA...

노트 스마트폰 삼성 2019.08.08

IDG 블로그 | 올 가을에는 값싼 안드로이드 폰을 사야하는 이유

안드로이드 애호가들에게는 힘든 한 달이 시작됐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픽셀 3, 화웨이 메이트 20, LG V40 등 기대작들이 출시된다. 소문이 무성한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신제품 안드로이드 폰을 위해 지갑을 비울 마음을 준비를 마쳤다고 해도 비난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100만 원 이상의 돈을 최고급 안드로이드 폰을 사는 데 쓰지 않아도 된다면? 많은 노트북 PC보다 더 비싼 최신 스마트폰 대신 저렴한 제품을 사도 되는 이유 3가지를 소개한다. 1. 남아도는 저장 공간과 성능 최고급 안드로이드 폰을 구매하면, 분명 필요한 만큼의 속도와 저장 공간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256GB나 512GB의 저장 공간이 정말로 필요할까? 16GB면 충분하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은 모든 것을 스트리밍으로 즐기고 사진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게다가 클라우드에 저장해야만 하는 것이 스마트폰이 망가지거나 잃어버려도 사진은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고사양 안드로이드 폰을 구매해야만 한다면, 64GB 모델을 고려하기 바란다. 충분한 저장 공간일 것이다. LG V40이나 픽셀 3에 탑재될 것이 분명한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는 확실히 괴물급이다. 메이트 20에 탑재되는 기린 980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런 속도를 어디에 쓸 것인가? 노키아 7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 660 정도의 프로세서면 대부분 사람에게 충분히 좋을 것이다. 노키아 7은 경량화된 안드로이드 원을 구동한다. 2. 과도한 화면 지난 2년 동안 패블릿 폰은 화면이 5.5인치에서 6인치 이상으로 변했고,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구글 픽셀 3 XL은 6.7인치란 소문이고, 메이트 20은 6.9인치일 수도 있다. 6.4인치 갤럭시 노트 9나 6.5인치 아이폰 XS 맥스까지 이제 스마트폰은 사용자 손과 주머니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해상도 역시 문제다. 레티나(사람 눈으로는 픽셀을...

패블릿 픽셀3 메이트20 2018.09.28

아이폰 XS vs. XS 맥스 vs. 갤럭시 노트9 : 1,000달러대 ‘패블릿’ 사양 비교

애플이 새로운 플래그십 폰 라인을 발표한 이 시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를 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양쪽 모두에게 미안한 일일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 뭐냐고? 물론 삼성의 갤럭시 노트9을 말한다(픽셀 팬들이 눈 흘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미안하지만 오는 10월 9일 구글이 새 폰을 내놓을 때까지는 갤럭시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 이번 달 애플은 1,000 달러가 넘는 ‘패블릿’ 폰을 하나도 아닌 2가지나 내놓았다. 작은 모델은 지난해 아이폰 X와 동일한 5.8인치 크기이며, 큰 모델은 6.5인치 이다. 하지만 삼성의 노트9 역시 이유 없이 1,000 달러에 육박하는 가격을 받는 것은 아니다. 노트9는 실로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폰 중 최고의 사양과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4자릿수 가격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두 제품을 비교해 보자. 아이폰XS, 아이폰 XS 맥스 vs 갤럭시 노트9 : 디자인과 크기 노트9는 결코 작지 않다. 노트8보다 베젤은 아주 약간 두껍지만 위 아래가 훨씬 슬림 해졌다. 하지만 애플의 신형 아이폰과 비교해 보면 노트9 쪽이 전체적인 크기는 더 크다. • 아이폰XS: 143.6 x 70.9 x 7.7 mm • 아이폰 XS 맥스: 157.5 x 77.4 x 7.7mm •갤럭시 노트9: 161.9 x 76.4 x 8.8mm 세 모델 모두 18:9 디스플레이 비율을 사용하여 사이즈를 최소화 하려 노력했다. 노트9의 경우 세 모델 중 8.8mm로 가장 두껍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다. 무엇보다 베젤을 최소화 한 다른 폰들과 달리 노트9는 디스플레이 노치(notch)가 없다. 하지만 애플 제품의 이미테이션이 많은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애플의 신형 폰은 그 동안 나왔던 여러 스마트 폰 디자인들 중에서도 가히 ‘역대급’이라 부를 만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삼성 패블릿 2018.09.17

심층 리뷰 | 삼성 갤럭시 노트9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는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은 삼성이 노트 ‘팬’들에게 보낸 정열적인 ‘러브 레터'이다. 갤럭시 노트는 최고의 사양과 멋진 스크린, 블루투스 기반 S 펜, 헤드폰 잭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삼성이 업그레이드한 노트 스마트폰의 공략 대상으로 삼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기능들이다. 노트9은 패블릿 애호가들이 꿈에 그리던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최고의 사양을 제외하면, 갤럭시 노트9은 노트 8과 크게 다르지 않다. 노트 8이 2017년 최고의 스마트폰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지만, 1년 사이에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이폰 X가 등장한 이후의 세상에서 비슷한 디자인, 과거부터 존재했던 카메라, 허울뿐인 S 펜만으로 4자리 수 가격대로의 가격 인상을 정당화하기 힘들다. 전반적으로 ‘사양’이 업그레이드되기는 했지만, 노트9은 과거에 이미 봤던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을 준다.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이를 ‘사랑’할 사람들은 극소수일 것이다. 예상했던 우수한 디스플레이 노트9 디자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색상 선택이다. 미국에서는 블루와 퍼플만 구입할 수 있다. 성별에 따라 선택이 나눠질 색상으로 판단한다. 갤럭시 노트 8을 갖고 있다면 노트9이 어떤 스마트폰인지 짐작할 것이다. 갤럭시 S9 플러스보다 길고 크며, 조금 더 무겁다. 노트9은 S9 플러스보다 12그램 더 무겁다. 한 손에 쥐고 사용할 때를 중심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무게 차이이다. 그러나 1440x2960 해상도의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노트9을 두 손으로 사용할 것이다. 지난 해 모델보다 1/10인치 커졌다. 이 폼 팩터에서는 불편할 정도로 크게 만들지 않으면서, 크기를 최대한 키운 것이다. 세로 길이는 161.9mm로 지난 해 모델보다 아주 조금 짧다. 가로는 76.4mm로 지난 해 모델보다 2mm...

스마트폰 삼성 패블릿 2018.08.28

삼성 갤럭시 노트 9 루머 총정리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센서는 없을 것

이제 갤럭시 S9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으니 삼성의 다음 제품인 노트 9를 기다릴 차례이다. 때맞춰 이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에 관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하며 이미 상당한 규모로 커진 상태이다. 지금까지 전해진 내용들을 점검한다. 갤럭시 노트 9 : 최신 소식 삼성이 노트 9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를 추가할 것으로 보였지만 밍치 궈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룬다. 갤럭시 노트 9 :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갤럭시 S 휴대전화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다. 지난 해 공개된 갤럭시 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가 노트 8의 대형 6.3인치 패키지에 적용되었고 올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삼성은 갤럭시 S9에서 S8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노트 9도 얇은 베젤과 알루미늄 및 유리 외함 등 유사한 외관을 보일 것이다. 디자인이 재활용되면 디스플레이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지난 해의 모델은 아름다운 6.3인치 18.5:9 디스플레이를 갖추었으며 노트 9에 같은 화면이 적용되어도 불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삼성이 S9의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색 정확도 개선 및 밴딩 처리를 적용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문 센서는 확실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S9에서 삼성은 카메라 옆이 아닌 아래 공간으로 센서를 이동하여 손가락이 더욱 잘 닿는다. 노트 9에는 비보(Vivo)가 X20 플러스(Plus) UD에서 공개한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가 도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KGI 시큐리티스(KGI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의 새로운 보고서는 이런 생각에 찬물을 끼얹는다. 삼성은 실제로 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삼성이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노트 9에서는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

모바일 삼성 휴대폰 2018.03.14

심층 리뷰 | 갤럭시 노트8 “단순한 복귀작이 아닌 올해의 폰”

설사 삼성 노트8이 영원히 출시되지 않았다고 해도 뭐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전세계적인 리콜 사태로 노트 7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일부 삼성 임원은 노트 브랜드 단종 방안을 내놓았을 것이다. 단종시키지 않은 것은 다행이었다. 노트8은 단순한 복귀작이 아닌 삼성 역사상 단연 최고의 폰이기 때문이다. 아이폰 8과 픽셀 2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어쩌면 등장한 이후에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폰이다. 물론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폰의 가격은 싸지 않다. 작년 모델보다 100달러 오른 930달러로 심리적 장벽인 1,000달러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자칫하면 깨지기 쉬운 물건에 큰 돈을 쓰는 것이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라면 매우 만족할 것이다(물론 깨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그렇다). 노트8은 노트7과 갤럭시 S8+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낫다. 지난 번 출시 때와 같은 재앙 수준의 결함이 없는 이상 노트8은 생산성 패블릿의 기준을 다시 한 번 세우게 될 것이다. 익숙한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 탁자 위에 노트8과 갤럭시 S8+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거의 구별할 수 없다. 노트8은 S8+와 똑같은 아름다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가 있으며 화면은 6.3인치로 0.1인치 더 커졌지만 크기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 포트와 버튼(전원, 볼륨, 빅스비(Bixby), 3.5mm, 중앙에서 떨어진 USB-C)도 모두 똑같고 빠른 무선 충전과 IP68 방수 기능 역시 똑같이 제공한다. 그러나 노트8이 S8+와 아주 똑같지는 않다. 하단 모서리에 S 펜 슬롯이 추가된 것을 비롯해 주요 차이점은 모양이다. S8은 케이스에 둥근 모서리를 갖고 있는 반면 노트8은 좀 더 각진 모습이다. 그래서 폰이 실제보다 길어 보인다. 이상한 착시 현상인데 며칠 지나니까 사라졌다. 이 디자인은 결국 S8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게 되었다. 놀랄 만큼 기능적이기도 하다. S8+는 거의 박스를 연 직후, 그리고 그 뒤...

스마트폰 삼성 리뷰 2017.09.07

갤럭시 노트8 루머 : 웹사이트에 제품 이미지 깜짝 공개… 8월 24일 예판 시작 예상

* 2018년 8월 21일 업데이트 : 삼성이 실수로 갤럭시 노트8 제품 페이지를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내렸다. 해당 사이트의 제품 이미지는 과거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것과 같으며, 블라스는 갤럭시 노트8이 8월 24일에 예판을 시작하고 9월 15일에 정식 출시되리라고 예상했다. 아래에 해당 내용이 업데이트되었다. 늦여름 갤럭시 노트 패블릿의 출시는 삼성에게도 언제나 중요한 이벤트였지만, 올 해 출시는 더욱 그렇다. 갤럭시 노트 7이 엄청난 실패를 거두고, 또 세계 각지에서 폭발 사고까지 일어나 대량 리콜 사태가 발생하는 등 삼성에게 좋지 않은 기억만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삼성은 꾸준히 수작이라 불리는 갤럭시 S8 등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려 놓으며 기록적인 판매 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노트 8 출시를 앞둔 삼성으로써는 전작을 둘러싼 논란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묻고 가고 싶을 것이다. 또한 갤럭시 S8의 성공에 힘입어, 노트 8 역시 더 커진 화면, 개선된 카메라 성능과 삼성의 자랑 S 펜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할 괴물 같은 패블릿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후 노트 8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이 기사에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독자들은 종종 들러 확인하길 바란다. 갤럭시 노트 8,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삼성이 자사 웹사이트에 갤럭시 노트8의 이미지를 실수로 공개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웹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는 많은 루머들을 확인해주었다. 노트 시리즈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노트8 역시 갤럭시 S8의 디자인과 비슷할 것이라는 루머가 압도적이다. 물론 나쁜 소식은 아니다. 예를 들어, 벤쳐비트(VentureBeat)의 유명 정보 소스 에반 블라스는 노트8의 화면이 갤럭시 S8에 비해 약간 더(S8+가 6.2인치이고, 노트8은 6.3인치) 커질 것이며, 이번에도 역시 기기 전면을 거의 다 덮다시피 하여 베젤이 없는 듯한 느낌을 주는 3840x2160 쿼드 H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

스마트폰 삼성 패블릿 2017.08.21

아이폰 7 플러스 점유율 급증… “평균 판매 단가 상승 신호”

2016년 미국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큰 모델인 아이폰 7 플러스로 대거 이동하면서, 이 5.5인치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가 지난 10월~12월 사이 아이폰을 구입한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2%가 9월에 공개된 두 가지 모델 중 하나인 아이폰 7 플러스를 선택했다. 더 작고 저렴한 아이폰 7을 선택한 응답자는 40%다. 아이폰 7 플러스의 점유율은 아직 더 작은 아이폰 7에 비해선 작지만, 2015년 같은 기간 아이폰 6s 플러스의 점유율이 19%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CIRP가 발표한 통계는 전체 통계가 아니며, 2016년 4분기, 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CIRP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레빈은 아이폰의 ASP(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아이폰 7 플러스의 평균 가격이 더 높기 때문이다. 2014년과 2015년, 애플의 4분기 ASP는 약 690달러였으며, 모두 각 해의 최고 수준이었다. 레빈은 아이폰 7 플러스의 판매량 증가의 원인에 대해 “우선, 작은 제품에서 바꾼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은 큰 모델을 사용하는 친구들을 목격해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를 포함, 대형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제품에 대한 간접 경험이 많아졌고, 아이폰 애호가들이 큰 모델을 선택하도록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두 번째로는 “통신사들이 요금제를 조정해서 대형 모델이 더 저렴해 보이게끔 만든 것이다”고 지적했다. 단가는 100달러가 차이 나는데, 월 요금으로 계산하면, 버라이즌의 경우 32GB 아이폰 7이 27달러, 아이폰 7 플러스가 32달러가 나온다.  editor@itworld.co.kr

패블릿 아이폰 애플 2017.01.23

"투명함만이 살 길이다" 노트 7 살리기에 대한 전문가 조언

삼성이 화요일 오전 노트 7 스마트폰의 생산, 판매, 교환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초기 발매된 노트 7과 그 이후 교환품까지 잇따라 과열 및 발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노트 7 단종에 따른 비용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어 인사이트앤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는 삼성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50억~75억 달러로 예상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삼성 브랜드 가치 하락 역시 크나큰 손실이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를 포함한 일각에서는 최대 1900만 대, 약 170억 달러어치의 노트 7 판매가 무산된 것으로 추산했다. 노트 7의 수명은 짧디 짧았다. 8월 19일 미국에 출시된 후 9월 2일 삼성은 전세계 250만 대의 노트 7을 리콜했고, 9월 15일에는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가 공식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후 10월 5일에는 교환품으로 보이는 노트 7이 이륙 대기 중이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비행기 내에서 연기를 내며 발화했다. 탑승객은 모두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었다. 며칠 새 리콜된 노트 7의 발화 사건이 연달아 보도되자 미국 통신사들이 판매와 교환을 중지하기 시작했다. 결국 삼성은 화요일 오전, "소비자 안전을 위해 갤럭시 노트 7의 판매와 교환을 중지했으며 그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간략한 성명으로 노트 7의 단종을 알렸다.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 모든 IT 기기 역사를 통틀어도 리콜 후 교환된 기기의 생산까지 중단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 무어헤드는 생산 중단 결정이 없었더라도 어차피 CPSC가 노트 7 교환품에 대해서도 리콜을 명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트 7 단종이 전례가 없는 큰 사건이고 삼성의 실적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겠지만 분석가들은 삼성과 삼성 브랜드가 노트 7 재앙을 결국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부터 삼성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무어헤드는 "소비자는 관대하다&...

삼성 배터리 노트 2016.10.13

“찾아라!” 갤럭시 노트7을 대신할 안드로이드 패블릿

이제 갤럭시 노트7은 없다. 이미 배터리 폭발 사고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던 삼성은 교체된 제품도 폭발하는 사고가 이어지자 갤럭시 노트7 생산 및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갤럭시 노트7 대신 아이폰 7 플러스를 선택할 생각인가?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를 포기하긴 이르다. 화면 크기가 똑같거나 5.5인치로 조금 작은 수준의 갤럭시 노트7을 대신할 만한 좋은 스마트폰이 많다. editor@itworld.co.kr 

삼성 픽셀 안드로이드 2016.10.12

"8월 2일 발표되는 갤럭시 노트 7는 어떤 모습일까?" 루머 총정리

삼성은 5년 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기를 처음 선보이면서 이른바 '패블릿(phablet)'으로의 변화를 주도했다. 삼성은 지금도 이런 변화를 계속 주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팬 사이트와 기술 관련 블로그에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소문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 수개월 내 6세대 패블릿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떤 제품이 등장할 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봤다. 갤럭시 노트 6가 아닌 노트 7 6세대 노트를 갤럭시 노트 7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은 6이라는 숫자를 건너뛴 후 7이라는 숫자를 선택했다. 갤럭시 S7 제품군과 마케팅 노력을 일치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및 갤럭시 노트 5 출시 때이와 관련된 혼동과 문제점이 드러났었다. 이를 없애려는 시도다. 곡선으로 된 가장자리와 USB-C 갤럭시 노트 7 렌더링 사진. Credit: OnLeaks 테크콘피규레이션스(Techconfigurations)는 갤럭시 노트 7이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 3D로 렌더링한 이미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엣지를 확장시킨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밑 부분에 스타일러스 펜을 집어넣는 작은 공간이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테크콘피규레이션 동영상은 USB 타입-C 포트를 보여준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 S7 제품군에 마이크로 USB가 채택됐음을 감안하면 흥미롭다. 온리크스(OnLeaks)와 유스위치(USwitch)도 갤럭시 노트 7이 갖게 될 모습을 렌더링한 이미지 몇 개를 공개했다. 이 제품 이미지들 가운데 한 장에도 USB 타입-C가 등장한다. USB-C는 기존에 출시된 기어VR과 호환되지 않는다. 즉 삼성이 호환성을 포기하거나, USB-C를 지원하는 기어 VR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의미다. 어댑터 채택은 가능성이 낮다. 더 스마트해진 S 펜(S Pen) ...

갤럭시노트 패블릿 태블릿 2016.08.01

“USB-C, 홍채 인식, 그리고 8월 2일 공개…” 갤럭시 노트 7 루머 총정리

패블릿 열풍을 일으켰던 삼성의 첫 휴대폰-태블릿 하이브리드 제품이 나온 지 어느새 5년이나 지났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팬 사이트 및 기술 관련 블로그에는 이미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삼성이 몇 달 후 어떤 6번째 패블릿 제품을 내놓을지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갤럭시 노트 6는 생략? 갤럭시 노트 7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 : Onleaks> 아마도 ‘6번째’ 패블릿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에서 조금 혼란스러웠을지도 모르겠다. 새로 공개될 제품은 ‘갤럭시 노트 7’이기 때문. 삼성은 마케팅 관점에서 갤럭시 S7 제품군과의 통일성을 가져가기 위해 ‘6’을 건너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정으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5 때문에 발생한 지난해의 혼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둥근 가장자리와 USB-C 테크컨피규레이션(Techconfigurations)의 유튜브 동영상은 갤럭시 노트 7이 어떤 모습일지 3D 렌더링 이미지를 보여준다. 여기서 보면 엣지와 비슷한 모양인데, 하단에 스타일러스를 넣는 작은 슬롯이 있다. 또한, 이 영상에서는 USB-C 포트가 보이는데, 갤럭시 S7 제품군에 마이크로 USB를 장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다. 온릭스(OnLeaks) 역시 USwitch와 함께 갤럭시 노트 7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여기서도 USB-C를 확인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23, 6GB RAM 갤럭시 노트 7의 다른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 : ONLEAKS> 테크컨피규레이션의 동영상에서 갤럭시 노트 7은 5.8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6GB RAM, 최대 256GB 스토리지 사양이다. 아직 프로세서 부분은 확실치 않은데, 테크컨피규레이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스냅드래곤 823 프로세서를 가정한다. ...

삼성 패블릿 갤럭시노트7 2016.06.24

태블릿 수요 감소 지속… “패블릿, 투인원 PC 영향”

태블릿의 수요가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는 미국을 포함 총 6개국의 1만 9,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7%만이 내년에 태블릿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태블릿 출하량 및 판매량 감소와 흐름을 같이하는 결과다. 아이폰 6 플러스, 6s 플러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 5같은 대형 스마트폰의 등장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마이케 에세리히는 또한 무료 태블릿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도 소비자들이 신형 제품을 하지 않고 구형 태블릿을 유지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앱이 1, 2세대 태블릿 하드웨어에서도 잘 작동하며, 운영체제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전체 가구 중 3분의 2이상이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으며, 4분의 1은 2대 이상의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다. 에세리히는 강력한 혁신이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로 인한 혜택이 없으면 태블릿 시장은 계속 작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악의 상황은 많은 태블릿 사용자들이 패블릿이나 투인원 PC를 사용하고 태블릿은 업그레이드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페데리히는 미국 등에서는 태블릿 사용 가구가 40%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5.5인치 이상의 패블릿 사용자들은 전화 기능이 빠져있는 7인치 태블릿의 장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2대가 아닌 1대의 디바이스를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사용자일 수록 더 그렇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현재 태블릿 사용자 중 44%가 태블릿을 다른 디바이스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5월~6월 사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브라질, 인도의 소비자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초 가트너는 2015년의 태블릿 출하량이 2014년과 ...

가트너 카날리스 패블릿 2015.11.06

LG V10 체험기, "소문처럼 싸구려가 아니다, 비디오 예술가를 위해 만들어진 패블릿"

짤막한 가족 영화를 찍든, 완전한 영화를 찍든, V10은 이를 가능케 하는 놀라운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LG V10은 소문처럼 싸구려가 아니다. 조셉 고든 레빗이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물론 듀얼 전면 카메라에 대해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셀프카메라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일반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 간의 옵션은 아주 좋다. V10에서 좋은 점은 이런 새로운 기능뿐만이 아니다. V10은 수동 카메라 제어 기능과 새로운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한다. 필자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에 그리 현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LG의 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좋아하게 됐다. 필자가 제품 공개 전, 미리보기 시간동안 이 V10을 리뷰하기 위해 카메라 제어 기능들을 뒤지면서 V10이 완전한 패블릿임을 파악했다. 수동 제어 부문 V10의 동영상 수동 제어 만약 G4의 카메라 수동 제어 기능에 친숙한 사용자라면 V10와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V10은 G4의 모든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데, ISO, 노출, 셔터 속도, 그리고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으며, 심지어 동영상을 찍으면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개별적으로 음성 제어 조정이 가능하며 프레임 속도와 비트 전송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은 강렬한 햇볕 아래에서나 밝기가 다른 방들을 옮겨 다니면서 동영상을 찍고 있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V 10 카메라 수동 제어 기능 가운데 최고의 기능은 자체 손떨림 방지 기능이다. 필자가 이 폰을 아무리 흔들어도 카메라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즉시적으로 조정했다. V10은 개별적인 음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짧은 동영상을 촬영했다면 사용자는 무질서하게 모아둔 개별적인 클립들 모두를 60초 간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쉽게도 필자는 이 기능을 사용할 만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이 기능은 비디오 콜라주(video collage...

스마트폰 LG V10 2015.10.02

“노트와 펜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이동량 많은 기자가 본 갤럭시 노트 5

삼성 갤럭시 노트 5는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며 일하는 언론 종사자에게 뭔가 끌리는 부분이 있는 장치이다. 노트북이 아니지만 노트북과 같았던 애플 뉴튼(Apple Newton) 이후 이런 디바이스들은 길에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안겨줬다. 그러나 기대감을 100% 채워준 제품은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래서 삼성이 지난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ITA 슈퍼 모빌리티 2015 컨퍼런스(Super Mobility 2015 Conference)에서 네트워크 월드에 선물한 노트 5를 가져왔다. 이동 중에,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목적에서 내가 통상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대신 노트 5를 가능한 많이 사용하면서 테스트 할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스타일러스인 S 펜의 많은 기능들이 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보고 싶었다. 그렇다면 삼성이 마침내 이동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완성된 스마트폰을 창조했을까? 갤럭시 노트 5를 이용한 경험을 두리뭉실하게 결론지어 말하면 다른 고사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유사했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음성 녹음 등 기본적인 작업을 훌륭히 처리해준다. 또 카메라는 내 사진 실력에는 과분한 기능을 제공한다. 색다른(큰) 크기 또한 문제가 되지 않았다. 참고로,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S 펜은 정말 우수하다. 그러나 종이를 대체할 만큼의 손 필기 경험을 선물하지는 못한다. 나는 지난 몇 년간 디지털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S 펜을 분리하면 실행되는 기본 앱인 '액션 메모(Action Memo)'는 기대 이상이었다. 손으로 쓴 글씨를 분명히 인식했다. 손 필기 경험이 실제와 근사한 수준이었다. 문제는 화면 크기와 '줄이 그어진 공책' 배경이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몇 문장을 필기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적으려면 손가락으로 스크롤 다운을 해야 한다. 장문 필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물론 해결책이...

삼성 패블릿 갤럭시노트5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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