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 활용도를 높이는 5가지 방법

Michael Ansaldo | PCWorld 2015.07.14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 생산성 스위트이기도 하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이기도 하다. 구글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15GB의 스토리지는 생산성 관련 작업의 능률을 올려준다. 드라이브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살펴보자.

1. 기본 문서 저장 위치로 지정
이 기사를 읽고 있다면, 이미 구글 드라이브를 저장 용도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PC의 모든 문서의 기본 저장 경로로 지정하면 저장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는 문서 폴더를 오른쪽 클릭한 다음 ‘속성’을 선택하고, ‘폴더 포함’을 클릭한다. 여기에서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추가한다.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선택하고, ‘저장 위치 설정’을 클릭한 다음, ‘적용’을 클릭한다. 다음에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파일을 저장할 때에 드라이브 폴더로 저장될 것이다.

2. 드라이브의 파일을 지메일에 첨부하기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지메일에 첨부파일로 추가하는 기능은 하드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첨부하는 것과 비교해서 굉장한 강점이 있다. 컴퓨터에서는 최대 25MB 용량만 지원하지만, 구글 드라이브에서 바로 첨부할 경우에는 최대 15GB까지 보낼 수 있다. 물론, 유료로 이용하는 경우 최대 1TB까지 가능하다.


협업에도 강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협업 문서를 여러 사용자에게 보내고 나면 여러 버전의 수정된 문서를 받게 된다. 그러나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면 협업자의 메모나 수정 사항을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같은 문서를 여러 버전으로 주고 받을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구글 드라이브로 파일 첨부를 하면 첨부 파일을 보는 사람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다. 로컬 파일을 이메일에 첨부하면 수신자가 해당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드라이브의 공유 기능에는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할 수 있고, 언제든 이 설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첨부 파일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3. 한 번에 파일 여러 개 공유하기
이메일 첨부 파일은 한 번에 하나 혹은 두 개의 파일을 보내기에 적당하다. 그러나 같은 그룹의 사람들에게 파일을 여러 개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폴더에 하나로 모아서 공유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


모든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오른쪽 클릭해서 ‘공유’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수정 혹은 보기 등 적절한 권한을 선택한다. 메시지에 필요한 사항을 적고 ‘전송’을 선택한다. 각 수신인은 해당 폴더가 공유 되었다는 알림을 받게 될 것이다. 폴더가 한번 공유되면, 여기에 추가하는 모든 파일도 같은 공유 설정이 적용된다.

4. 웹 콘텐츠 저장하기
에버노트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 등의 강점은 웹 콘텐츠를 캡처해서 온라인에 저장하는 것이다. 구글 드라이브로도 비슷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 중 Google 드라이브에 저장이라는 확장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확장 기능을 설치한 다음 크롬 툴바에 드라이브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가 저장된다. 스크린샷, 웹 아카이브, HTML 형태로 선택해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문서, 이미지, 링크, HTML5 오디오 및 동영상 등을 오른쪽 클릭에서 ‘Google Drive에 저장’을 선택해 저장 가능하다.

5. 드라이브 용량 관리하기
구글 드라이브의 15GB 용량을 다 채워간다면, 드라이브, 지메일, 구글 포토 등 구글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드라이브 페이지의 왼쪽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일을 없애거나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현재 구글은 100GB를 월 1.99달러, 1TB를 월 9.99달러, 10TB를 월 99.9달러, 30TB를 월 299.99달러에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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