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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기운 차린 AMD, 데이터센터에서도 인텔 아성에 도전장…단일 소켓 장점 강조

부활에 성공한 AMD가 데이터센터에서 인텔을 향한 일격을 준비하고 있다. 잃어버린 10년 전의 시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MD는 자사의 16코어와 32코어 에픽 프로세서를 인텔 제온보다 TCO가 낮고 성능은 더 뛰어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일 소켓 32코어 서버가 인텔의 주무기라고 할 수 있는 듀얼 소켓 구성보다 장기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것이 AMD의 주장이다. AMD의 데이터센터용 제품 책임자인 글렌 킬스는 “단일 소켓이 모두에게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핵심 시장의 50~80%는 서버당 32코어이고, 이 경우 단일 소켓이 비용이나 라이선스가 더 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 AMD는 가상화 환경의 듀얼 소켓 서버 10대 중 6대가 1년 내에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는 IDC 수치를 인용했다. 서버의 일반적인 사용 연한은 3년에서 최대 5년이다. 이 기간을 넘으면 고장 가능성이 커져 긴급 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AMD의 설명이다. CPU당 12코어인 인텔 제온 5118 듀얼 소켓을 기준으로, AMD는 10대의 단일 소켓 서버의 3년 TCO가 듀얼 소켓 서버 14대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라이선스 비용도 64%이면서 VM 집적도는 2.8배 더 높다. 대표적인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가 소켓당 비용을 부과하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힘든 싸움처럼 보이지만, AMD는 202년까지 서버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킬스는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의 비율이 50대 50이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온프레미스 가상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것은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것일뿐, 기존의 공간과 전력 및 냉각 설비는 계속 활용한다는 것이 AMD의 분석이다. 킬스는 이 공간이 다 소진되면 호스팅이나 매니지드 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이라고 설명...

AMD CPU 인텔 2018.09.19

특수 브라우저로 프라이버시 제대로 보호하기 : 에픽, 토르, 브레이브

요즘 가장 찾기 힘들고, 그래서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가장 값진 것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이다. 대다수 사람이, 심지어 IT와 관련된 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조차 정부와 기업, 광고 대행사, 악성 해커들이 수집하는 방대한 양의 개인 정보를 걱정하고 있다 많은 사용자가 좋은 안티멜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암호가 계속 안전하기 희망하는 것으로 현실과 타협하고 만족을 한다. 개방 네트워크나 사설 네트워크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감추기 위해 개인 VPN을 설치해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문제를 정말 심각하게 걱정하는 사람은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엣지, 모질라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같은 인기 데스크톱 브라우저 대신,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추세다. 다양한 특수 브라우저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졌고 효과적인 브라우저는 에픽(Epic), 브레이브(Brave), 토르(Tor) 세 가지다. 윈도우와 맥OS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광고 차단, IP 주소 숨기기, 히스토리 삭제 등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접근법이 크게 다르다. 에픽(Epic) 히든 리플렉스(Hidden Reflex)라는 회사가 개발한 에픽은 비교적 새로운 새로운 브라우저이지만, 일부 사용자로부터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다. 크로니움(Chromium)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크롬 사용자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이 있고, 매일 인터넷을 서핑하는 사용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설치하면서 모든 옵션을 설정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프라이버시가 아주 높게 설정된다. 이후 쉽게 다양한 옵션을 조정할 수 있다. 에픽 브라우저는 트래커(Tracker)와 서드파티 쿠키를 차단하고, 사용자의 검색이 추적되는 것을 막는다. 프라이버시를 지원하는 툴 때문에 특정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주소 표시줄 오른쪽의 우산 모양 아이콘이 플러그인...

에픽 토르 광고차단 2018.08.29

토픽 브리핑 | 인터넷 세상은 넓고 브라우저는 많다

브라우저라고 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는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사파리? 이들만 떠올라도 무리는 아니다.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전 세계 브라우저 사용자 중 61.2%가 크롬을, 12.14%가 IE를, 11.27%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엣지와 사파리는 각각 4.19%, 3.76%로 격차가 있는 4,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에 질렸을 때" 갈아탈 신선한 대안 브라우저 10종 이들의 점유율을 다 합치면 92.56%로 인터넷 사용인구의 거의 전부라고 무방하다. 그러나 브라우저 세계에는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프라이버시나 온라인 광고 차단 등 고유의 강점을 내세우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이들이 있다. 토르 브라우저의 이해 : 브라우저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방법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브라우저” 에픽에 대한 모든 것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프라이버시를 내세우는 브라우저다. 대표적인 브라우저는 토르(Tor)와 에픽(Epic)인데, 접근 방식에 조금의 차이가 있다. 우선 토르 브라우저의 핵심은 모든 트래픽을 토르 네트워크를 거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웹 트래픽을 익명화해서 인터넷에 사용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토르 브라우저는 다른 브라우저보다 속도가 조금 느리며, 일부 사이트는 토르 네트워크를 거쳐오는 모든 트래픽을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중국이나 사우드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등 국가 차원에서 토르 트래픽을 차단하기도 한다. 에픽의 경우엔 다른 브라우저에선 인터넷 사용 기록을 자동 삭제하는 프라이빗 브라우징 등의 기능을 수동 설정해야 하는 것과 달리 애초에 이러한 모드에서만 동작한다. 사용자가 에픽 브라우저를 종료하면 모든 쿠키와 사용 기록, 캐시 등 관련 데이터가 자동으로 삭제된다. 더불어 모든 광고는 물론, 광고 ...

브라우저 에픽 토픽브리핑 2018.07.20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브라우저” 에픽에 대한 모든 것

크롬과 파이어폭스, 엣지, 사파리 등 4대 브라우저 시대를 거치는 사이 사용자 점유율 전쟁은 전문성에 집중되고 있다. 브라우저들은 각자 고유의 강점을 내세운다. 예를 들어, 비발디(Vivaldi)는 하드코어 파워유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브레이브는 온라인 광고 생태계를 흔든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도산 브라우저인 에픽(Epic) 등은 프라이버시를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Computerworld는 윈도우와 맥 OS 환경에서 에픽을 오랜시간 사용하면서, 에픽의 정체와 역할, 그리고 부족한 점들을 살펴봤다. 다른 브라우저와는 조금 다른 에픽 브라우저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에픽 안에는 무엇이 있나? 에픽은 크로미움(Chromium)을 기반으로 한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소스 코드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크로미움이다. 크로미움에 기반한 다른 브라우저로는 오페라와 브레이브, 중국산 브라우저인 치후 360(Qihoo 360) 등이 있다. 크로미움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링크(Blink) 렌더링 엔진과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등 크롬을 구동하는 백엔드 기술이 에픽에도 사용된다. 에픽은 크롬처럼 언제나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에픽 개발자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에서 에픽 관련 구성 요소를 계층화하기 전에 크로미움 버전의 최종 코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통은 구글에 뒤처진다. Computerworld가 최근에 다운로드해서 설치한 에픽은 맥 OS 버전이 크로미움 63, 윈도우 버전이 크로미움 62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크롬은 맥용이 크로미움 67인데, 맥용 크롬이 크로미움 63에 기반했던 시기는 2017년 12월 6일이다. 즉, 에픽이 크롬보다 6개월 이상 더 오래됐다는 얘기다. 다른 크로미움 브라우저들 역시 크롬에 비해선 뒤쳐진다. 예를 들어, 오페라의 최근 업데이트는 크로미움 65를 사용하는데, 크롬은 지난 3월에 크로미움 65를 사용...

브라우저 프라이버시 에픽 2018.07.05

취약점 발견된 AMD 프로세서, 공개 과정이 더 논란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 사태에서 AMD가 인텔을 지나치게 비방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스라엘의 한 보안 업체가 AMD의 신형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에픽 서버 프로세서에서 4개의 별도 분류에 걸쳐 13개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취약점을 공개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스라엘 보안 연구회사 CTS-Labs는 자사의 취약점 발표 예정 24시간 전에 AMD에 알렸다. 보통은 업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90알 정도가 주어지며, 구글은 멜트다운 취약점을 공개 6개월 전에 인텔에 알렸다. CTS는 AMDFlaws.com이란 웹 사이트와 백서를 통해 자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CTS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많지 않고 주장뿐이며, 독립적인 검증 절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CTS의 백서는 면책 조항으로 가득 차 있다. 주로 보고서가 사실의 발표가 아니라 자사의 의견이며, 정확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내용이다. 이 때문에 CTS는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럴만한 일이다. CTS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조만간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동의하듯이 CTS가 이번 문제를 처리한 방식은 형편없었다. 공개 방식의 문제를 차치하고 보면, CTS는 AMD 프로세서에서 발견한 취약점을 라이젠폴(Ryzenfall), 마스터키(Masterkey), 폴아웃(Fallout), 키메라(Chimera)의 4가지 범주로 나누었다. CTS는 이들 취약점을 ASMedia 칩셋의 알려진 백도어를 연구하다 발견했다고 밝혔다. ASMedia는 라이젠과 에픽에 사용되는 서드파티 칩셋이다. 우선 에픽 칩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 데스크톱보다는 서버 제품의 출시가 좀 더 오래 걸린다. 하지만 라이젠은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들 취약점이 사실로 확인되면 데스크톱 사용자가 우선 위험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CTS는 이들 백도어...

AMD 취약점 에픽 2018.03.15

AMD, 에픽 기반 애저 인스턴스로 서버 시장에서 첫번째 성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MD 에픽 서버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애저 인스턴스 Lv2 시리즈를 발표했다. AMD의 신형 서버 프로세서가 처음으로 큰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AMD는 64비트 x86 디자인을 데스크톱용 애슬론과 서버용 옵테론으로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를 64비트로 이식하면서 64비트의 이점은 분명해졌다. 4GB 메모리의 장벽이 없어졌고, 이론적으로는 16엑사바이트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늘어난 메모리 용량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32비트 MSN 네트워크 서버 250대를 64비트 서버 25대로 통합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시스템당 더 많은 것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MD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 후 몇 년 사이에 옵테론의 서버 시장 점유율은 20%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AMD가 흔들리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옵테론의 서버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다. 현재 AMD는 에픽 서버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업체가 됐다. 이제 고객만 확보하면 되는 상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에픽 기반의 가상 인스턴스를 제공하면서 첫번째 고객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인스턴스는 몽고DB나 카산드라, 클라우데라와 같은 스토리지 집약적이고 입출력량이 큰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64개의 vCPU와 15TB의 로컬 자원 디스크를 지원한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올림푸스(Project Olympus)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컴퓨팅용 차세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OCP(Open Compute Community)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컴퓨트 담당 디렉터 코레이 샌더스는 AMD의 발표문을 통해 “프로젝트 올림푸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MD 간 미래 혁신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AMD 에픽 프로세서의 코어 집적도와 ...

AMD CPU 에픽 2017.12.07

“64코어 서버용 프로세서?” AMD, 코어 수 두 배 늘린 에픽 2 소문

AMD는 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데스크톱용 라이젠 브랜드와 서버용 에픽 브랜드로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렀다. 젠 아키텍처는 인텔의 최상급 프로세서에 맞설 만한 경쟁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동급 성능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느 것이 강점이다. AMD가 기존 옵테론 제품군의 후속 제품으로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를 출시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지만, 이미 다음 세대의 칩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믿을만한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인 캐너드 PC 하드웨어는 AMD의 차세대 에픽 프로세서의 사양 정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한다. 에픽 2에서 바뀌는 것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128개의 PCIe 레인과 8채널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메모리 속도가 2666MHz에서 3200MHz로 높아지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코어 수가 될 것을 보이는데, 현재의 32코어를 64코어로 두 배로 늘린다는 것. 코어 당 2개의 쓰레드를 지원하므로 에픽 2는 최대 128 쓰레드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L3 캐시의 용량 역시 64MB에서 256MB로 늘어난다. 사실이라면, AMD는 코어 수에 있어서 인텔과의 격차를 확실히 벌릴 수 있다. 현재 최상급 제온 칩의 코어수는 22개이며, 코어당 쓰레드 수도 2개에 지원 PCIe 레인도 더 적다. 의문스러운 점은 실제 칩의 모양이다. 현재 에픽 칩은 이미 물리적으로 충분한 크기로 거의 아이팟만 하다. 또한 순수 32코어 디자인이 아니라 실제로는 8코어 다이 4개를 초고속 상호 연결 기술로 이어놓은 것. 코어수를 두 배로 늘리고 캐시를 네 배로 늘린다면, 칩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만해질 수도 있다. 또 하나는 아직 1세대 칩이 출시된지 몇 달 지나지 않았고 이를 탑재한 서버 제품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이 지적한 것처럼, 신형 서버가 나오려면 12~18개월이 걸리며, 에픽은 완전히 새로운 서버 칩이다. 물론 x86 프로세서이지만, 칩 디...

AMD 인텔 제온 2017.11.02

에픽 설립자 팀 스위니 "HTC 바이브가 오큘러스 리프트 판매량의 2배 기록"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발매된 지도 어느새 1년째를 앞두고 있다. 가상현실을 극찬하는 사용자든 회의론자든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중요한 질문은 하나일 것이다. 바로 판매량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면 아마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무엇인가?”다. 사실 두 업체의 의미 없는 싸움이 가장 큰 관심을 끌 것이다. 오큘러스가 판매량 현황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HTC는 지난해 11월 14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만 밝히고 있다. 이번주 글릭셀(Glixel)과 심층 인터뷰를 가진 3D 게임 엔진 개발사 에픽 설립자 팀 스위니 역시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PC 기반의 VR 기기(플레이스테이션 VR, 또는 기어 VR같은 모바일 솔루션이 아닌)가 약 50만 대 가량 판매됐다고 전했다. 특히 스위니는 “HTC 바이브가 전 세계적으로 오큘러스보다 2배 더 팔렸다.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배는 엄청난 차이를 의미한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16만 5천 대를 팔았을 때 바이브는 33만 대를 판매한 셈이 된다.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스위니가 VR 헤드셋 전체 판매량이 50만 대라고 한 점을 고려할 때, 50만이라는 수치는 다시 2:1 비율로 나뉠 수 있다. 물론 정확한 숫자는 아니다. 그러나 VR 기기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후 판매량은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사일 뿐 아니라, 바이브 판매량이 리프트를 2배 이상 앞질렀다는 결과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다. 스위니는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바이브의 특징을 높은 판매고의 원인으로 꼽았다. “오큘러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오큘러스 스토어만 이용할 수 있게 정해진다. 이 설정을 바꾸려면 메뉴를 뒤져 스팀 스토어를 열 수 있도록 변경해야 하고, 사실상 모든 사용자들이 이 과정을 거친다. 일종의 소외를 야기하며, 개발자들에게 “잘 알아...

에픽 VR 스팀 2017.01.12

“크롬, 파이어폭스, IE는 잊어라” 특이하고 전문적인 브라우저 10가지

웹 브라우징에 있어서 대부분의 윈도우 사용자들은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딱 3가지만 놓고 생각한다. 가끔씩 오페라를 쓰는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절대로.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존재하며 그 브라우저들 모두 각각 게임, 프라이버시, 미디어 소비 등에 있어서 독특한 기능과 전문성을 가지고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려고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구세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나온 브라우저도 있을 정도다. 웹 서핑 경험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싶다면, 여기 파이어폭스,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10가지 훌륭한 브라우저들을 참고 해보라. editor@itworld.co.kr

미도리 맥쏜 씨몽키 2015.03.24

IDG 블로그 | 에픽 시타델, 안드로이드 게이밍 활성화 기폭제 기대

안드로이드 게이밍이 제대로 된 무기 하나를 갖추게 됐다. 에픽 시타델(Epic Citadel)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발표된 것이다. 언리얼 엔진 3을 기반으로 한 데모는 매우 인상적이다.   에픽 시타델은 전기능 게임은 아니지만, 중세 환경을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함으로써 에픽 게임즈 엔진의 강력한 3D 그래픽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에픽 시타델은 2010년 가을 iOS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에픽은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를 출시했는데, 이 게임은 곧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유료 게임이 된다.   에픽이 안드로이드용으로 인피니티 블레이드나 그 후속작을 출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에픽의 대변인은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여전히 iOS 독점 게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에픽은 다양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해, 이를 언리얼 엔진에 반영하고, 언리얼 엔진을 라이선스한 게임 개발자와 공유하는 것이 공식적인 노선이다. 다시 말해 에픽 시타델은 게이머와 개발자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물론 에릭 게임즈의 부사장 제이 윌버의 발언에 포함되어 있는 부정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는 없다. 윌버는 “에픽 시타델은 우리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내놓기 위해 내부적으로 개발한 첫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불행하게도 에픽이 안드로이드 게임 출시를 주저하고 있는 이유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에픽의 자회사 체어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도널드 머스타드는 지난 2011년 안드로이드 앱의 불법 복제가 자사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행인 것은 안드로이드 4.1에 유료 앱에 적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특정 암호화 기능이 포함...

게임 에픽 언리얼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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