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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내세운 제1회 오픈소스 컨퍼런스 개최

Jon Gold  | Network World 2014.09.16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제 1회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 ‘SOSCON(Saumsung Open-Source Conference)’이 개최된다. 오픈소스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하며, 더불어 삼성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타이젠(Tizen) 해커톤 대회도 열린다.

SOSCON에는 우분투(Ubuntu) 커뮤니티 관리자를 거쳐 최근 엑스프라이즈(XPrize)재단으로 옮긴 노 베이컨(Jono Bacon)과 리눅스 커널 개발자 허태준, 그리고 삼성전자 리눅스 플랫폼 수석 엔지니어 카스텐 헤이츨러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오픈 소스 세계에서 삼성이 집중하는 분야는 바로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타이젠이다. 타이젠은 대다수의 삼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구글과의 관계에서 협상 카드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는 오픈 소스 컨퍼런스가 삼성이 안드로이드에 대한 대안으로 타이젠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소스 개발자인 브라이언 룬듀크는 “성공적인 컨퍼런스는 플랫폼 향상과 서드파티 앱 생태계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커뮤니티 구축의 다음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리아 비즈와이어(Korea Bizwire)는 삼성이 과거보다 타이젠의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타이젠을 탑재한 가전을 2015년 세계 가전 박람회(CES)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좀 더 최근에 공개된 기어 라이브(Gear Live)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것과는 달리, 갤럭시 기어(Galaxy Gear)는 올해 초 타이젠 운영체제로 업데이트가 됐다.

한편, 이번 여름에 발표된 최초의 타이젠 폰 삼성 Z는 3분기에 출시된다는 말과는 달리, 첫 번째 판매국가인 러시아에서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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