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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인박스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5가지 확장 프로그램

Michael Ansaldo | PCWorld 2015.10.16
오늘날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메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많은 문제는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메일을 반드시 ‘적’으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 지메일에 내장된 기능과 서드파티 도구의 도움을 받으면 업무환경 프로세서를 제자리에 돌려다 놓을 수 있고 인박스를 생산성 제조공장으로 바꿀 수 있다. 오늘은 지메일 계정에서 즉시 써먹어 봐야 하는 5가지 팁을 안내한다.

라포티브(Rapportive)
홍보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오는 메일을 받아보는 편이다. 담당자의 링크드인이나 블로그 등을 찾기 위해 웹 브라우저 탭을 새로 열고는 한다. 링크드인의 라포티브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탐색하는 프로세스를 줄여준다.

라포티브는 송신자가 보낸 이메일에 소셜 프로필을 표시해준다.

이 플러그인은 지메일의 사이드바 광고를 대체한다. 사실 광고에 관심을 두는 이는 많지 않다. 사진, 현재 직위를 비롯해 링크드인 프로필 등 소셜 계정을 함께 보여준다. 현재 누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투두이스트(Todoist)
만약 인박스를 ‘0’으로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지메일과 투두리스트 앱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메일을 할일로 등록하거나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으며 마감일과 미리 알림도 설정할 수 있다. 이메일을 좀 더 빠르게 처리하다 보면 인박스를 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기기로 데이터가 동기화되므로 바로 응답할 수 없는 이메일은 투두이스트를 통해 잠시 ‘미뤄’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지메일용 투두이스트 확장 프로그램은 이메일을 할 일로 전환해준다.

언롤미(Unroll.me)
마지 못해 일일 식단, 뉴스레터 등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이메일만이 ‘스팸’으로 인식될 뿐이다. 매일 아침 이같은 메일로 스트레스받는다면 언롤미를 반드시 써야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언롤미에 지메일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구독하고 있는 이메일을 자동으로 스캔하며 송신자를 목록 형태로 통합해서 보여준다. 사용자가 할 일은 단지 원하지 않는 항목 옆에 보이는 ‘구독하지 않기(unsubscribe)’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언롤미는 지메일 인박스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 가운데 하나라고 확신한다.

언롤미는 더이상 수신하길 원치 않는 구독 이메일을 구독하지 않도록 해준다.

위즈스탬프(Wisestamp)
텍스트로만 구성된 서명은 이메일을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 위즈스탬프는 사진과 소셜 계정 아이콘을 포함한 서명을 만들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연락처 정보, 최근에 포스트한 블로그, 스케줄 잡기, 링크드인 팔로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가지 서명을 제작해 이메일 계정마다 붙여넣을 수 있다.


배치인박스(BatchedInbox)
새로운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생산성을 저해시키는 활동이나. 만일 제대로 훈련받은 사람이라면 특정 시간에만 인박스를 확인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배치인박스를 활용해보자. 배치인박스는 특정 시간이 되기 전까지 이메일 배송을 연기해준다.


배치인박스는 사용자가 특정하는 시간 또는 시간 단위로 사용자에게 전송되는 이메일을 보류하는 방식으로 이메일의 ‘방해공작’을 예방해준다. 이메일에 배치인박스’ 라벨을 붙이고 특정한 시간에 인박스로 자동으로 옮겨준다. 만일 즉시 응답해야 하는 이메일이 있다면 해당 이메일에 관한 필터를 새로 만들면 배치인박스가 이들 이메일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만일 이메일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배치인박스를 이용해보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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