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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글로벌 칼럼 | 메타버스와 재택근무 그리고 '협력적 협업'

필자는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기술 서밋(Qualcomm Snapdragon Tech Summit) 행사에 참석했다. 페이스북의 임원 한 명이 무대에서 메타의 새로운 서비스 내부의 가상 대화를 선보였다.   이 대화를 지켜보면서 협력보다는 소셜이 주된 이점이라는 판단을 더 분명히 내릴 수 있었다. 필자가 과거 푹 빠졌던 멀티플레이어 게임인 ‘시티 오브 히어로스(City of Heroes)’가 생각났다. 처음에는 캐릭터를 발전시키기 위해 플레이를 했지만, 결국은 가상에서 어울리고 싶은 몇몇 친구들 때문에 게임을 하게 됐다. 게임을 하면서 협력을 하긴 하지만, ‘소셜’에 더 가까운 경험이었다. 우리는 개인의 관심사, 아이들,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각자를 알게 되고 신뢰하게 됐다. 이는 캐릭터를 발전시키고 어려운 미션을 완료하는 협력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또한, 협업 플랫폼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필자는 원격 근무로 전환시 직원이 회사, 그리고 동료와의 사회적(소셜) 유대감을 잃는 것을 우려한다.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과 잘 협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필자와 비슷할 것이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대신, 게임 엔진에서 시작해 게임 기반의 팀 빌딩 요소와 협력 및 협업을 혼합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더 발전시켜 보자.   협력(협업)의 진정한 정의 협업이란 집단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달성’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가장 협력적인 프로젝트조차 전혀 협력적이지 않았다. 독립적인 운영자의 업무를 단순히 합치는 경우가 많았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은 어떨까.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면, 우리가 처음 협력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시작은 영상 회의 방식이었다. 얼마나 협력적인지 보여주는 시간 표시 기능과 함께 사용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출장 비용을 절감하고, 출장으로 인한 업무 시간 낭비를 줄이는 목적의 화상회는...

메타버스 협업 2021.12.09

"사무실 방 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급부상, 빠르고 거세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무실로의 전면 복귀를 미루는 기업이 아직 많다. 기업은 머지 않은 미래의 업무 공간을 파악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사무실 공급 과잉 현상이 더욱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서비스 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 JP)에 따르면, 기업 사무실 임대 수준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3분기 임대차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는 했지만,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5% 더 낮은 수준이다. JLL은 ‘11월 글로벌 부동산 분석(November Global Real Estate Perspective)’ 보고서에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느린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글로벌 팬데믹으로 명명된 2020년 3월 이후 미국에 생긴 빈 업무 공간은 1,285만 8,093제곱미터에 달한다. 세계적인 상업 부동산 중개사인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 따르면, 2007~2010년 대침체(Great Recession) 기간 생긴 빈 사무실 공간보다 34%가 더 많은 수준이다.    1년 전 2021년 중반까지 사무실 공간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은 팬데믹으로 차질이 생겼다. 지난 주, 애플은 전 직원 사무실 복귀를 내년 2월로 미룬다고 알렸다. 애플이 사무실 복귀 계획을 미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많은 기업이 여러 번에 걸쳐 사무실을 다시 여는 계획을 미루거나, 사무실 공간을 없애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시애틀 소재의 아웃도어 소매업체 REI는 아직 이용하지도 않은 새 본사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대신 사무실을 더 분산시키고 여러 곳에 두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질로우 그룹(Zillow Group)은 올 여름 5,400명인 직원 중 약 90%에게 향후 부분적 재택 근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

협업 뉴노멀 하이브리드업무환경 2021.12.01

줌과 연결하기 좋은 '화상회의 시너지 200%' 앱 카테고리 4가지

줌을 지난 1년 반 동안 줌을 재택근로자를 연결하는 주 수단으로 활용한 기업이 많다.  회의, 전략 세션, 프로젝트 논의는 물론 기업 데이터와 상당한 콘텐츠가 모두 단시간에 줌으로 이동했다. 다른 협업 도구에 많은 돈을 투자했던 조직도 갑자기 워크플로, 보안, 문제 해결, 마케팅 부문에서 줌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 보존, 액세스하는 능력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다른 앱 안에서 바로 줌 회의를 실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 연계를 제공해온 줌이 최근 다른 앱과 서비스의 특정 기능을 줌 회의에 적용하는 줌 앱(Zoom App)을 공개했다. 조금은 혼란스럽다. 줌 앱 마켓플레이스(App Marketplace)에서 줌 앱스가 분석(Analytics), 협업(Collaboration), 생산성(Productivity) 등의 더 일반적인 카테고리와 함께 나열되어 있는 모습은 더욱 어리둥절하다.   줌 앱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줌 개선 및 확장 앱을 대상으로 더 나은 화상 회의 경험에 도움이 되거나, 기업이 줌 회의나 채팅 세션에서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조명했다.  자체적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었지만 일부 중첩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협업 앱 일부에는 녹화 및 구술 기록 기능이 포함돼 있다. 반드시 특정 앱을 편들기보다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 유형을 제시했다. 앱 마켓 플레이스에서 수백 개의 더 많은 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줌에서 계정 관리자 등의 자격을 요구하는 것이 많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있었다. 각 앱은 설치 요구사항(필요한 줌 버전 등), 앱 권한 및 범위, 각 개발자의 지원 리소스 등을 설명한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요구하는 권한이 회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각 앱은 개발자 리소스에서 앱 설치 및 사용에 관한 지침 페이지를 안내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줌 연결된 서비스로 계정을 설정(또는 기존 계정에 로...

협업 생산성 2021.11.23

네트워킹과 보안 전문가의 협업을 개선하는 3단계

EMA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은 자사 네트워크 인프라 및 운영팀과 정보 보안 및 사이버보안팀 간의 협업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MA가 366명의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들 팀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기업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하고 관리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아키텍트는 정보 보안 및 사이버보안 담당자와의 협업이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운영을 가로막을 수도 있는 새로운 과제에 부딪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IT 부서의 75% 이상에서 두 팀의 협업이 증가했는데, 클라우드 도입, 원격근무, 데이터센터 현대화, IoT 같은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안정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자평하는 조직은 39%에 불과했다. 왜 나머지 기업은 네트워크와 보안의 협업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데이터 품질의 문제 데이터가 가장 큰 문제이다. 응답자의 27%는 데이터 품질과 권한 문제가 넷섹옵스(NetSecOps) 협력관계의 가장 큰 장벽이라고 답했다. 두 팀은 네트워크 상태에 관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파악하느라 싸우고 있다. 각 팀은 각각의 데이터 저장소가 있고, 두 저장소 간의 차이가 문제를 만든다. 간단히 말해, 협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공통된 시각이 필요하다. 공통 기술의 부족 크로스팀 기술력의 격차가 25%로 두 번째 문제이다. 네트워크 전문가와 보안 전문가는 다른 사일로에 있는 상대의 영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대형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한 네트워킹 전문가는 “보안 전문가는 보통 네트워크에 정통한 사람이 아니다. 지식 격차로 인한 의견 충돌이 생기며, 상대팀이 뭘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머리를 부딪치며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대형 유통회사의 한 네트워크 아키텍트는 “우리는 두세 달에 한 번씩 보안팀과 회의를 하는데, 보안팀은 현재 논의하고 있는 문제와...

넷섹옵스 NetSecOps 협업 2021.11.16

워크스페이스 개편한 구글, 기업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장벽

구글이 생산성 및 협업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사용자가 30억 명에 이른다며 개인이 주를 이룬 고객층의 거대한 규모를 강조한 것은 지난 6월부터다. 그러나 기업 도입의 경우 최대의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여전히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 최근 워크스페이스 사용자 수치는 2019년 말 20억 명에 비하면 단시간 빠르게 증가했다.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다수가 지메일 사용자로 보인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즉 과거의 G 스위트는 4가지 유료 구독 요금제가 있고, 무료로도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미트 등의 도구를 비용을 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이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현재 유료 사용자는 600만 명이다.  전문가는 기업, 특히 대기업의 도입도 증가 중이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한다. 시장 지배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스위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구글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0.3%로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을 2%가량 잠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9.2%로 여전히 확고한 1위 업체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2020년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위트 시장은 18.2%가 성장했다.   가트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컨텐츠 및 인사이트 팀의 연구 소장인 마이클 우드브리지는 “시장 점유율 분석 결과를 보면 구글은 계속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있지만, 그 비율이 여전히 매우 낮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 영역에 이렇다 할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연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 오크타가 ID 관리 소프트웨어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례 업무용 앱 설문조사에서 오피스 365와 윈도우 10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확고한 1위를 차지했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4위에 그쳤다. (오크타...

워크스페이스 협업 팀즈 2021.10.22

구글 워크스페이스, 일반 사용자에게 개방… 새 협업 환경 ‘스페이스’도 도입

구글이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전 G 스위트)를 전체 지메일 사용자에게 개방하고, 스페이스(Space)라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더욱 통합된 환경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리 과정의 일환이다. 지난 10월 구글은 구글 G 스위트(G Suite)의 이름을 워크스페이스로 변경하고, 앱을 가로지르는 협업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우선 유료 요금제에 해당하는 서비스부터 변경 작업을 시작했고, 이제 일반 사용자 대상의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오늘부터 지메일 계정을 가진 모든 사용자는 새로운 워크스페이스 협업 경험을 사용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메일의 구글 채팅(Google Chat)에서 구글 문서를 열어 다른 사람과 공유해 함께 편집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려면 지메일 안에서 구글 채팅을 활성화해야 한다(지메일 안의 구글 채팅은 일반 구글 채팅과 다르다). 아래의 순서를 따르면 된다.   컴퓨터에서 지메일 웹사이트를 연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기어 모양) 메뉴를 클릭하고 ‘모든 설정 보기’를 클릭한다. 상단에서 ‘채팅 및 영상 통화’ 메뉴를 클릭한다. 채팅에서 ‘Google Chat’을 선택한다.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한다. 구글은 또한, 계약직 근로자를 위한 개인용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 계정을 발표했다. 구글에 따르면, 이 새로운 계정에는 지능형 예약 서비스, 전문적 영상회의, 개인화된 이메일 마케팅을 비롯한 여러 프리미엄 기능이 제공된다. 이 외에 공유된 내용은 없으나, 웹사이트에 등록해 개인용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 계정에 대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룸이 ‘스페이스’로 앞서서 언급한 것처럼, 구글 채팅과 지메일 안의 구글 채팅은 다르다. 그 차이는 상상보다 클 수 있다. 지원 문서에는 이렇게 명시되어 있다. “채팅과 지메일 안의 채팅에서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지메일에 통합된...

구글워크스페이스 스페이스 2021.06.15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 패턴 찾기

규모가 크고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일부로 제조 부서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막 완성했다고 하자.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일반화했고, 고객이나 주문서, 제품 등의 모든 중요 데이터 속성에 대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만들었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며 줌 화상회의를 열어 다른 부서에도 이런 접근법과 아키텍처, 툴 사용에 대해 설명한다. 그런데 다들 팔짱을 낀 채 심각한 표정이다. 이유인즉슨, 자신들도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SSOT를 찾는 것은 물론, 일반화된 데이터 모델을 위해 독창적인 접근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두 부서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협업을 했다면 좀 더 반복 가능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두 팀은 사일로 안에서 일을 하며 자신들이 하는 일을 공유하는 것으로 다른 팀에 간섭하는 일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배치를 위한 반복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공통 아키텍처 패턴을 절대 찾을 수 없었다. 많은 사람이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쉬운 문제로 본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만 하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 이상의 복잡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늘 일어나는 문제이다. 프로젝트는 부서를 기준으로는 사일로 방식으로 진행되고, 팀은 다른 프로젝트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알지 못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우리가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세우면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은 뛰어나지만, 이런 패턴을 공유하는 역량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갑작스레 증가한 원격 근무를 탓할 수도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식 관리 인프라와 교육 훈련의 부족, 공유 문화의 부재가 더 큰 원인일 것이다. 일각에서는 자원의 결합과 변화를 통해 좀 더 협업적인 조직을 만드는 방법도 찾고 있지만, 경영진이 전면에 나서 문화적 변화를 이끌지 않고는 문제가 ...

아키텍처 패턴 공유 2021.06.03

서드파티 앱·각기 다른 서식 통합에 주력하는 팀즈, 빌드 컨퍼런스 발표 내용

온라인으로 치러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서 직원 협업과 생산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더욱 긴밀한 영상 회의를 위한 타사 앱 통합과 공동 편집 기능이 눈에 띈다. CCS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안젤라 어쉔든은 모든 변화가 함께 업무용 플랫폼으로서의 팀즈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즈라는 환경 안에서 더욱 많은 앱과 프로세스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화이트보드, 디자인 앱 등의 서드파티 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스테이지’로 부르는 중앙의 팀즈 회의 화면에 바로 가져오는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이 눈에 띈다.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은 현재 프라이빗 미리보기 단계에 있다. 지난해 11월 회의용 팀즈 앱이 출시되면서 개발자가 20여개 서드파티 앱을 팀즈 회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할 수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사이드 패널에만 가능했던 것을 개선했다.   서드파티 앱의 팀즈 통합은 팀즈의 경쟁 앱 줌도 주목하는 개선이다. 줌은 지난해 줌토피아(Zoomtopia) 컨퍼런스에서 여러 앱을 오가며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는 앱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어쉔든은 “최초로 화상 회의용 앱 통합을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의 앱 부문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기존 경험을 활용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장면을 연출하는 기능을 포함한 팀즈 투게더(Teams Together) 모드(올해 여름 출시 예정) 등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도 있다. 오디오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하는 미디어 API, 회의 시작과 끝 등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회의 행사 API 외에도 기타 행사나 회의용 API가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팀즈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구성요소 ‘플루이드(Fluid)’는 2019년 빌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후 생산성이나 협업 앱 간의 장벽을 삭제하는 프레임워크다.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테이블,...

팀즈 협업 생산성툴 2021.05.31

“팬데믹 위기에서 빛을 발휘한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버진 애틀랜틱의 활용 사례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업계 전반에 걸쳐 중단되었던 영업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페이스북(Facebook)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는 직원들이 탑승 승객을 늘리기에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진 애틀랜틱이 4년 전 직원 연결을 위해 배치한 SNS는 대부분이 승무원, 조종사 등 일선에 종사하는 직원들 사이에 즉각적인 환영을 받았다. 주안점은 커뮤니티 구축과 소통에 있었지만 SNS 애플리케이션은 버진 애틀랜틱 항공 직원 6,000명이 직원 학습 및 개발 정보와 같은 리소스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 포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제공되는 리소스를 살펴보면 워크플레이스 내에 특별히 만들어진 분야의 사고 리더십 기사와 승무원 필수 훈련 강좌 목록, 일선 직원이 근무조 교환 조율에 활용하도록 최근에 도입된 시프트 커버(Shift Cover) 기능 등이 있다. 또한, 버진 애틀랜틱 인트라넷에서 제공되던 당직 명단 정보를 워크플레이스로 옮길 계획도 있다. 버진 애틀랜틱 채널 및 SNS 담당자 메건 벅은 “우리회사에서는 워크플레이스가 연결 플랫폼에서 생산성 도구로 나아가고 있다. 워크플레이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전사적으로 전 세계 직원을 연결하고 양방향 대화를 만들에 내는 데 놀랄 만하게 효과적이었다”라면서, “앞으로 워크플레이스의 전략은 사람들이 맡은 바 임무 수행을 향상시켜 주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451 리서치(S&P Global Market Intelligence’s 451 Research)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울 카스타논은 버진 애틀랜틱의 워크플레이스 사용 방식 변화는 기업 SNS 애플리케이션의 보다 폭넓은 발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추세 속에 슬랙(Slack)에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와 비바(Viva)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 SNS 도구들이 그 범위를 넓혀 왔고 주로 하향식 의사소통 매...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팬데믹 2021.05.28

“친구와 팀즈로 대화 가능” MS, 팀즈에 개인 계정 추가 지원

5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슬랙(Slack)이나 힙챗(Hipchat)과 경쟁할 업무용 협업 도구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공개했다. 오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팀즈를 업무 시간이 끝난 후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능을 공개했다. ‘팀즈 개인 기능(Personal features in Teams)’라는 이상한 이름의 이 기능은 17일부터 안드로이드 및 iOS, 윈도우 데스크톱, 웹 버전에 적용된다. 디바이스에서 팀즈를 실행하고,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업무용 계정 외에 개인 계정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아마도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몇 년간 다른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친구들과 소통해왔는데, 이것 대신 팀즈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팀즈 사용자들은 업무에 사용하는 앱을 친구와 소통하는 용도로 쓰고 싶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라이프(Modern Life) 책임자인 크리스티 휴스는 그럴 것이라 믿는다. 휴스는 소비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을 분리하고 싶어 하지만, 일반 소비자용 팀즈는 이런 우려를 없앨 것이라 자신했다.    개인용 팀즈 설정하기 업무용이든 개인용이든 팀즈를 사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 사용자와 대화하는 친구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 없지만, 계정이 없으면 SMS 기반으로 대화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포트의 그룹 채팅은 ‘목적 지향적’이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등 친구와 ‘노는’ 가상 공간의 역할을 한다.    그룹 채팅을 설정해서 친구와 소통하는 것은 일반 업무용 팀즈와 다르지 않다. 대화를 주고 받고, 이모티콘이나 GIF를 공유하는 것 등을 할 수 있다. 그룹 채팅에서 무엇을 할지 결정할 때 유용한 투표 기능도 있다. 하지만 팀즈에서 아직 제공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스냅챗 스타일의 이미지 공유 시간제한이다. 술 취한 사진을 공유하면 그 사진이 계속 유지된다. 각 채팅에는...

팀즈 개인 협업 2021.05.18

협업 소프트웨어 '날개 돋친 성장'…가트너 보고서

소셜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올 한 해에도 2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할 예정이다. 가트너는 기업 역시 계속되는 팬데믹 기간 중,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원격 근무 직원을 서로 긴밀히 연결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에도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시스코 웹엑스 같은 화상 회의 도구는 전 세계가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가장 큰 이익을 얻었다. 동시에 직원을 연결하고 필요할 때마다의 커뮤니케이션을 편리하게 하는 다른 유형의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협업 관리, 기업 소셜 네트워크, 직원용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라는 3개 소프트웨어 시장의 수익은 전년보다 17% 성장해 2021년 약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추세는 중장기적으로도 계속되어 향후 5년 동안에도 수익률이 2자릿수를 계속 유지하면서 증가하고, 2024년에는 6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는 2019년 예측보다 수익 성장률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원격 근무 환경의 전 세계적 도입을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식 노동자의 수가 늘어난 것도 다른 요인이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이자 이번 보고서 저자인 크레이그 로스는 “기존 사무실을 비운 채로 계속 기업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는 환경은 많은 시장에 충격으로 작용했다. 소셜 및협업 소프트웨어는 ‘있으면 좋은’ 제품이었다가 몇 주만에 기업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성장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가 다룬 협업 관리 도구(아사나, 트렐로, 먼데이 등)는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동인이었다. 이 제품들은 수십 번이 이메일이 오갔어야 하는 정형화되지 않은 업무 관리와 조정 프로세스를 디지털하는 역할을 맡았다. 로스는 “공식 프로젝트 계획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업무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협력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무실과 책상에서 하던 것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협업 관리 도구는 원래부터도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추가 이익을 얻었다”라고 분석했다. ...

협업 아사나 먼데이 2021.03.25

'언택트 시대' 협업의 재발견, 기업을 위한 협업 성공 가이드 - IDG Deep Dive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한쪽에선 생산성이 오히려 올랐다고 찬사를 보내고, 다른 한쪽에선 결국 '워라벨'을 갈아 넣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비판한다.  언택트라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비결을 알아본다. 협업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우리 회사에 꼭 맞는 협업 시스템을 찾는 방법을 살펴보고, 새로운 협업 솔루션과 협업 번아웃을 피하는 솔루션도 제시한다. 주요 내용 Tech Trend - 기업이 재택근무에 관해 알아야 할 5가지 HowTo - 우리 회사에 꼭 맞는 협업 스위트 구축 원칙 4가지 - 코로나19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고찰 Tech Guide - ‘협업을 재발명하다' 신개념 원격근무 솔루션 6가지 - 코로나 이후 사무실 복귀를 돕는 기술들 Column - ‘뉴 노멀’의 어두운 비밀 - 협업 툴 번아웃을 피하는 방법

협업 언택트 코로나 2021.01.21

“비디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임원이 밝힌 2021년 전략

페이스북은 올해 자사의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에 새로운 생산성 기능과 몇 가지 변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시 이후 4년 6개월이 지난 워크플레이스는 지난 5월을 기준으로 50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 중이며, 네슬레와 월마트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여러 SaaS 협업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대중화되면서 사용자가 급증했다  워크플레이서 제품 총괄인 우지윌 싱은 올해 여러 기업이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전략에 주목하면서, 워크플레이스의 비디오 및 메신저 도구를 사용해 고객을 연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13일 라이브 프로듀셔(Live Producer) 내의 방송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세이프티 체크(Safety Check)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세이프티 센터(Safety Center)’로 명칭을 바꾸었다.  싱은 한 인터뷰에서 워크플레이스 내의 생산성 기능을 강화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 현재 워크플레이스에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약 50개의 서드파티 ‘통합’이 이뤄진 상태다. 이 수치는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경쟁 협업 툴에 비하면 부족하다. Computerworld는 지난주 싱과 인터뷰를 갖고, 워크플레이스 고객이 앞으로 몇 개월간 기대할 수 있는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산성 툴과 비동기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전략이 포함된다. Q. 워크플레이스 내 비디오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이제 다수의 호스트를 방송에 쉽게 추가할 수 있는데, 고객은 이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라이브 비디오는 워크플레이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이고, 대다수 고객이 정기적으로 사용한다. 이번에 추가된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멀티 호스트(multi-hosts)다. 사람들이 원격으로 연결된 세계를 향해 방송하거나 타운 홀 미팅을 하거나,...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업무용소셜네트워크 2021.01.14

MS 팀즈, 일선 직원 위한 업무 관리 기능 강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핵심 사용자는 사무직 직원들이겠지만, 소매 직원, 현장 기술자, 병원 직원 등 일선 직원(front-line employee)를 위한 요소도 적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 이런 직원, 특히 소매점 관련 직원의 협업을 돕는 여러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보통 디지털 도구에 투자할 때, 일선 직원은 일반적으로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고, 기본 컴퓨팅 디바이스가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일 가능성이 높아 종종 간과되곤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일선 직원의 수는 20억 명 이상으로 상당한 규모의 시장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간 조직의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팀즈에 여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워키토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나, 왓츠앱과 유사한 메신저인 카이잘라(Kaizala), 업무 일정 조율을 위한 시프트(Shifts) 앱 등이 있다. 이들 기능은 모두 일선 직원을 위한 전용 팀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 중에는 관리팀이 팀즈의 전용 관리 앱인 마이크로소프트 태스크(Microsoft Tasks)에서 작업을 만들고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작업 게시 기능을 통해 관리자는 예를 들어 지역 상점의 직원에게 배포되는 작업 목록을 만들고 각 위치에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을 요약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사용례에 따르면, 이 기능은 회사 전체의 ‘리브랜딩(rebranding)’ 작업에 도움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매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매장 재개에 필요한 디스플레이관련 작업을 생성하고, 이 작업에 플래노그램(planogram)을 첨부해서 관련된 지역에 있는 매장에만 해당 목록을 전송하고, 할당된 작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추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리자는 업무 목록을 점검하고 개인에게 작업을 할당할 수 있다. 직원은 팀즈에 모...

MS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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