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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괴물

“특허괴물 변호사도 공동 책임” 미 연방법원, 변호사에 소송 비용 배상 판결

지난 수 년간, 소위 ‘특허 괴물(patent trolls)’들의 활약은 가히 악마적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다. 대부분 악당들이 그렇듯, 이들 역시 그 만행을 저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허괴물 기업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취했던 2014년 미 연방 대법원 판례도 능구렁이 같은 이들 기업의 활동을 제대로 저지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달 19일, 한 연방법원 판사가 특허 괴물 기업이 아닌 그들의 변호사에게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놓으면서 게임의 판도가 바뀔지 주목된다. 이 판사는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특허 괴물 기업의 변호사들에게 5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 비용 청구서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지게 하는 판결을 내놓았다. 이 이례적인 판결로 변호사들 역시 특허 괴물 기업들의 의뢰를 맡는 데 더욱 신중한 태도를 취할 필요가 생겼다. 사실 특허 괴물 기업의 의뢰를 맡는 변호사들은 시간당 수당을 받는 일반적인 변호사들과 달리 피고로부터 받아낸 돈에서 일정 비율을 사례금 형식으로 받기 때문에 전통적인 의뢰인-변호사 관계라기보다는 기업과 그 파트너의 관계에 더 가까웠으며, 이번 판례 역시 이러한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판결은 변호사들이 성공 보수보다 시간당 변호 비용을 더 선호하도록 만들만한 변화다. 그리고 이를 원치 않거나 수용할 수 없는 특허 괴물 기업은 가장 간단한 소송마저도 온전히 진행하기 어려운, 다시 말해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망가지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문제가 된 분쟁은 전형적인 특허 괴물 소송이었다. 인터넷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거스트(Gust)와 특허 보유 회사인 알파캡 벤처스(Alphacap Ventures), 대표 리차드 후아레즈 간의 소송이었다. 해당 소송은 지난 달 최종 판결이 이뤄졌으며, 재판 진행은 미 지방 법원 드니스 코트 판사가 맡았다. 코트 판사는 특허 괴물 알파캡이 대법원의 합법적 진행 불가 판결에도 불구하고 거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

소송 변호사 특허괴물 2017.01.05

“이번에는 애플이 당했다” 특허 침해로 6억 2600만 달러 손해 배상 평결

미국 텍사스주 배심원은 애플이 특허 라이선스 회사인 버넷X(Virnet X)가 보유한 특허 4건을 침해했다며 6억 26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문제의 특허는 애플의 2009년 VPN 온디맨드 소프트웨어와 2010년 페이스타임 메시징 시스템, 그리고 아이메시지 소프트웨어 등에 사용됐다. 양측은 2012년에도 특허 소송을 벌인 바 있는데, 당시 애플이 버넷X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항소심에서 평결이 뒤집어졌다. 지난 2월 3일 텍사스주 동부 배심원은 모든 점에서 버넷X의 손을 들어 줬으며, 더 나아가 애플의 특허 침해가 고의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경우 손해 배상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텍사스 동부법원은 특허 침해 소송으로 인기가 있는 곳으로, 특히 이런 분쟁에서 특허 보유자의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애플은 이미 담당 판사에게 평결 무효 선언을 요청했는데, 버넷X의 변호사가 “증거 외의 주장, 애플 증인의 증언을 노골적으로 왜곡”했다는 것. 애플은 이런 행위가 “배심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호도하고 부추겨 기록에 기반을 두지 않은 평결이 나오게 했다”고 주장했다. 버넷X와 애플 양쪽 모두 이번 평결에 대한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editor@itworld.co.kr

배심원 소송 손해배상 2016.02.04

미 백악관, ‘특허 괴물’ 억제를 위한 조처 착수

미 백악관이 특허 소송 남용을 겨냥한 새로운 조처를 시작했다. 이른바 ‘특허 괴물’에 의해 고소를 당한 특허 소송의 원고 측을 지원하기 위한 웹 사이트 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 오바마 행정부는 2월 20일 미 특허청 특허 소송 관련 페이지에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받은 사람이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를 개설했다. 미 특허청 마이클 리 부청장은 이 웹 사이트가 PAE(Patent Assertion Entities)로부터 특허 소송이나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받은 사람, 관련 사항이 자사의 주력 사업 모델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웹 사이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백악관은 또 기존 기술이나 기존 발명의 증거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 크라우드소싱 이니셔티브도 새로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허청이 나쁜 특허 청원을 거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외부 기술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특허청 특허 심사원에 대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특허 청원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한 발명가를 위한 무료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미 백악관 국가 경제 위원회 디렉터인 진 스펄링은 PAE에 의한 특허 남용은 미국 경제에 장애가 되고 있다며, “이 분야에 조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꼈다. 비싸고 때로 악용되는 소송을 넘어 혁신을 촉진하는 조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T 단체들은 백악관의 이번 조처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으로 특허 추적 툴을 개설해 자사 특허의 투명을 높이고 있는데, 법무 담당 부책임자 호라시오 구티에레즈는 “미 특허청이 까다롭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다른 곳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단체인 ACT(Association for Competitive Technology)의 최고 디렉터 모건 리드는 ...

소송 백악관 특허 2014.02.21

토픽 브리핑 | IT 혁신의 빛과 그림자 “기술 특허”…특허괴물 제재 진전

기술 특허의 취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투여된 연구 개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보장해 줌으로써 혁신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허의 가장 긍정적인 역할일 것이다. 때문에 활발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 분야가 특허 출원에 있어서도 가장 활발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IT 산업은 내로라하는 특허 출원 수를 자랑하고 있다. IT 산업, 전세계 특허 출원 상위 장악…산업 디자인도 증가일로 애플 삼성 특허 재판의 중심에 있는 '트레이드 드레스'의 이해 - IDG Tech Report 한편으로 기술 특허는 앞으로 나올 제품을 예상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제품화 이전에 기반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주요 업체의 특허 출원 및 승인 상황을 살펴 보면, 과연 이 업체가 앞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인지를 짐작할 수도 있다. “문신으로 스마트폰의 마이크로폰 대체” 구글 특허 출원  “아이폰으로 자동차 찾고 조작까지” 애플 새로운 특허 출원 애플의 새 특허로 본 아이폰 카메라의 미래 특허로 알아보는 구글의 뉴스 랭킹 알고리즘 하지만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특허를 둘러싼 업체들 간의 분쟁이다. 그리고 IT 분야 특허 소송의 ‘빅 매치’라면 역시 스마트폰 시장의 앙숙인 삼성과 애플 간의 10억 달러 규모 특허 분쟁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지난 해 이미 삼성의 1차 패소로 1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치의 피해 보상액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삼성의 항소로 2013년 여름 IT 업계는 다시 한 번 특허 소송의 열기에 빠져 들었다. 물론 대형 소송전이 아니라도 사실상 특허 관련 분쟁은 ‘일상다반사’로 언제나 진행 중이라는 것이 IT 업계의 실정이다. 삼성-애플...

소송 특허 특허괴물 2014.01.10

특허괴물 제재할 혁신법, 미 하원 통과

미국 하원에서 이른바 ‘특허 괴물’로 불리우는 제재하기 위해 입안된 법안이 통과됐다. 현지 시각 12월 5일 325 대 91의 표결로 통과된 혁신법(Innovation Act)은 전자프론티어재단을 비롯한 단체는 물론 다수의 대형 IT 업체로부터도 강력한 지지를 받아 왔다. 이제 법안이 상원의 승인을 받으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일방적인 찬성 속에 가결됐지만, 일부 미 하원의원은 이 법안이 소규모 발명가들을 희생시켜 대기업을 도와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의회가 이 법안으로 소규모 기술 업체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몇몇 대형 업체들은 법안 통과를 환영하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이베이, 야후 등을 대표하는 인터넷 협회(Internet Association)는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이 “특허 시스템을 남용하고 미국 기업을 착취하는 특허 괴물들에게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법은 특허 라이선스와 소송을 주된 매출원으로 하는 특허관리전문회사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특허 침해 소송의 증가와 특허 화해 요청 서한의 상당수가 이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법안은 모호한 특허를 기반으로 소송이 제기되지 않도록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가 소송을 제기할 때 특허를 명확히 하고 침해를 주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고가 패소할 경우 상대 측의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제조업체나 공급업체가 특허 침해 소송에 개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몇 년 전부터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허 침해 소송이 많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소송 특허괴물 혁신법 2013.12.06

미 IT 업계, “나쁜 특허”를 없애기 위한 움직임 박차

IT 사용자들(특히 소매업체)은 드롭다운 메뉴, 카탈로그 이미지 표시 또는 검색 엔진을 비롯한 일반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미 의회에는 특허 처리 과정을 개혁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특허 개혁안인 혁신법(The Innovation Act)을 상정하기 위한 미국 하원 위원회의 표결이 33 대 5로 가결된 것은 혁신에 대한 양당의 지지 의사를 확실히 보여준다. 이 표결에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은 이를 둘러싼 IT 업계의 깊은 분열이다. 승인된 특허에 대한 의의 제기가 핵심 혁신법 최종안에서 개혁된 부분은 영업 방법 침해 소송의 피고 측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의 유효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다. CBM(Covered Business Method)을 다루는 이 행정적 이의 제기는 최대 18개월 동안 소송을 중단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저품질 특허의 무효화까지 가능하다. 2011년에 시범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이 이의 제기 규정은 현재 일부 재무 분야로만 제한된다. 그러나 특허 개혁 지지자들은 대부분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도록 이 규정을 확대할 것을 원하고 있다. CBM 이의 제기는 사냥꾼들이 사용하는 문제의 특허들을 무효화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도구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주류 IT 업체들이 보유한, 수익과 직결되는 특허를 공격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의 제기 규정을 제외하더라도 혁신법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프로세스에 대한 침해 소송을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무기가 있다. 원고의 법률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항도 있고, 소송 전에 원고 측이 더 많은 것을 준비하도록 하는 조항도 있다. 이는 피고가 정확히 무엇 때문에 소송을 당했는지 더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관심을 끄는 요소는 CBM의 확장이다. 최근 뉴 아메리칸 파운데이션(New American...

소송 특허괴물 CBM 2013.12.06

IDG 블로그 | 왜 나쁜 특허가 이기는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TQP 디벨롭먼트가 제기한 소송에서 텍사스 배심원들이 뉴에그(Newegg)에게 230만 달러의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결한 데 대해 크게 실망했다. TQP는 특허전문관리회사(non-practicing entity, NPE)로, 요즘 흔히 말하는 이른바 ‘특허 괴물’이다. 쉽게 말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에 대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법인이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이런 종류의 소송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며, 특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물론 필자도 특허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 “특허는 획기적인 발명에 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준다”라든지 “특허를 보호하지 않으면 연구개발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적어질 것이다”, “비록 TQP같은 회사가 실제 활동하는 기업에 기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그들은 해당 특허에 적절한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에 특허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등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 중 어느 것도 필자로 하여금 TQP나 다른 특허 괴물들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갖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슬픈 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감정이 특허의 침해 여부나 손해 배상의 정도에 결정적인 영향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을 미워하건 좋아하건 법은 법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필자를 괴롭히는 생각은 소송의 대상이 되는 특허는 처음부터 승인이 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허의 주제가 되는 기술이나 기법 중 많은 수는 이미 이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 것이다.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배심이 재판을 한다는 개념의 미국 배심제도는 안타깝게도 이런 종류의 소송에서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런 특허 소송은 대부분의 배심원들이 제대로 파악하기에 너무 기술적이거나 복잡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일정 수...

소송 암호화 특허 2013.12.03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새로운 특허괴물의 탄생?”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의 디바이스 사업부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같은 길을 걷게 되는가에 몰려 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다른 것이 하나 있다. 과연 노키아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휴대폰과 스마트폰 사업 모두를 가져갔다. 노키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도 데이터 사업과 통신 인프라 기술 사업, 그리고 기반 특허 포트폴리오가 남아 있다. 네트워크 장비 사업도 중요하지만 가장 의문이 드는 것은 바로 특허 포트폴리오이다.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디바이스 사업과 관련한 특허를 인수하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특허를 라이선스하기만 하고 특허의 소유권은 노키아에 그대로 남겨 뒀다. 라이선스 자체도 독점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키아는 이들 특허를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 이는 노키아가 이들 특허를 수익을 내는 데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노키아는 이미 자사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공격적인 사업을 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보여줬다. 대표적인 예로 노키아는 구글의 VP8 코덱군을 해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키아는 이를 구글에 라이선스할 의사가 없다고 말해 왔다. 이는 해당 표준이 진화하는 것을 가로 막겠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식의 공격적인 자세는 노키아가 자사의 나머지 특허를 강화해야만 하는 새로운 자유를 통해서만 확대할 수 있다. 디바이스 사업을 포기하면서 관련 특허를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노키아는 향후 특허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데 따르는 보복성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노키아가 구글 같은 업체에 특허 소송을 제기하면, 구글도 노키아의 디바이스 사업과 관련해 맞소송을 걸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디바이스 사업이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것이 바로 노키아가 발표문을 통해 “노키아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노키아 소송 라이선스 2013.09.05

미 의회, 특허 소송 남발 억제할 SHIELD법 제안

미국 의원 두 명이 이른바 특허 괴물의 소송 남발을 억제하기 위해 특허 침해 소송에서 원고가 패소할 경우 법률 비용을 부과하는 새로운 법을 제안했다.   이른바 SHIELD(Saving High-Tech Innovators from Egregious Legal Disputes, 터무니없는 법적 분쟁으로부터 하이테크 혁신가 보호하기)법의 공동 제안자인 제이슨 차페츠 미 하원의원은 이 법이 특허 소송 제기의 금전적 동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제안자인 피터 디파지오 하원의원 역시 이 법안이 특허를 가지고 있지만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 특허관리전문기업(Non-Practicing Entities, NPE)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법안이 통과되어도 이들 기업은 여전히 특허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디파지오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들 NPE의 특허 소송이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확산되고 변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지난 해 8월에도 SHIELD 법안을 제출한 바 있지만, 통과되지 않았다. 당시 제출한 법안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특허에만 관련된 것이었지만, 새로 제출된 법안은 전 산업군을 포괄하고 있다. 디파지오 의원은 NPE의 특허 소송이 최근 몇 개월 동안 유통 분야 등 다른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차페츠 의원은 “특허 괴물은 우리나라에 아무런 경제적인 도움이 안된다. 혁신을 방해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특히 일부 특허권자를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특허 괴물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특허 소송에서 패소해도 법률 비용을 물지 않는 특허권자는 원 발명자, 대학, 이들의 대변자, 그리고 특허가 시장에 제품으로 나오는데 근본적인 투자를 한 기업이다.   IT 업...

소송 법안 특허 2013.02.28

IT 업체가 '특허 괴물'에 투자를 하는 이유

컴퓨터월드가 전문가들과 소송 문서, 특허 및 기타 법률 문서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IT 업체들은 이른바 특허 괴물(Patent Troll) 활동에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는 '특허 통합 기업(Mass Patent Aggregators) 또는 '특허 비실시 기업(Nonpracticing Entities)'으로 불리기도 하는 '특허 괴물'을 PAE(patent assertion entities)로 규정하고 있다. 특허를 이용해 혁신을 하기보다는 소송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라는 의미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한 특허를 라이선스해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 그리고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허가 없이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소송을 제기하는데 쓴다.   소비자와 IT 부문 종사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들이 특허를 방어하기 위해 쓰는 비용은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형태로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된다. 또 이런 소송은 기술 혁신을 저해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론을 포함해 일부 IT 업체들은 특허 '방해' 소송이 일부 '특허 통합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거나 지원하는 개념이라고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 월터 프리차드는 HTC가 같은 해 4월 특허 분쟁 타결에 따라 판매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한대당 5달러씩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지불하게 된다고 언급을 했다. 이 수치를 적용하면, HTC는 2011년 1분기 동안만 3,500만~4,500만 달러의 특허 수수료를 마이크로소프트에 지불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허 전문 업체인 아티클 원(Article One)의 조사에 따르면, 특허 소송은 지난 20년 동안 230% 이상 급증했다. 2008년, 특허 침해...

소송 IV 특허 2012.04.10

2011 IT 이슈 리포트 10 : 특허 괴물 vs. 혁신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등이 전례없이 늘어난 자사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서로를 공격할 때, 아무도 이런 법적 분쟁이 각 업체의 R&D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른바 특허 괴물들이 작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노릴 때는 이런 식의 믿음은 생기지 않는다. 이런 나쁜 시나리오 중 최근에 벌어진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이 바로 로드시스(Lodsys)가 iOS와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개발업체들을 특허 침해로 고소한 것이다.   애플과 구글은 자사의 주요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취했지만, 특허 분야의 한 관계자는 주요 플랫폼 업체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조처를 취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특허 전문가인 플로리안 뮬러는 “모든 플랫폼 업체, 즉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RIM이 로드시스를 상대로 공동 소송을 벌여야 하며, 자사 관련 앱 개발업체에게 만약 로드시스가 소송을 하면 이를 완전하게 보호해 주겠다는 유의미하고 믿을만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뮬러는 또 “이들 대형 플랫폼 업체들은 책임이 있으며, 이들 중 어느 곳도 아직 충분하게 이 문제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실망스럽다. 소규모 개발업체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가 로드시스 관련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지만, 어떤 플랫폼 업체도 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허 괴물, “연간 800억 달러의 비용 유발 특허 괴물의 다음 목표물은 “개인 개발자” 특허 괴물에 대항하는 모바일 앱 개발자들   물론 한쪽에게 특허 괴물이겠지만, 다른 한쪽으로는 충실한 지적재산권 보호자가 되기도 한다. 로드시스와 같은 이른바 특허전문관리회사(NPE, non-practicing entities)는 보유한 특허를 실제로 활용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

소송 특허 특허괴물 2011.12.13

모바일 소송의 폭풍, 법원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초래

모바일 업계의 극적인 소송 증가가 사법 제도의 변화와 특허 라이선스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을 유발하고 있다.   미국 법원에 제기된 휴대폰 특허 관련 소송은 지난 2006년 24건에서 2010년 84건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모바일 관련 소송이 증가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인텔렉츄얼 벤처스의 통신 라이선스 책임자인 마리오 오비다트는 “오늘날 필요로 하는 지적재산과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훨씬 복잡해 졌다”며, 최신 휴대폰은 7만~10만 건의 특허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인텔렉츄얼 벤처스는 특허를 인수한 뒤 이를 라이선스해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보통은 몇몇 회사가 필수 특허의 다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간에 교차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라이선스료없이 상호 라이선스를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오비다트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은 새로운 기능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기존 통신 분야가 아닌 산업 분야의 특허도 다수 필요하게 됐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진 관련 특허이다. 이 때문에 각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가 서로 맞지 않으면, 상호 라이선스 계약 자체를 맺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진 것이다. 오비다트는 “역학 관계가 엄청나게 복잡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시애틀에서 열린 법률 세미나에서 법률 전문가들은 ITC와 일부 이름있는 판사들이 이런 소송의 폭증을 처리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았다. K&L 게이츠의 변호사 데이빗 맥도널드는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ITC의 행정판사는 여섯 명 뿐인데, 소송이 네 배로 늘어난다면, 뭔가 조처를 취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소송의 공익성과 가치를 사전에 평가 ITC가 이런 소송 ...

소송 법원 특허 2011.11.17

특허 괴물, “연간 800억 달러의 비용 유발

IT 업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허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특허 관련 소송 때문에 매우 민감한 주제가 됐다. 이는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심한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자사의 특허를 경쟁업체를 제압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데 열을 올리기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경쟁업체에 대해 특허를 주장하는 것은 자사의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이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아무런 제품을 생산하지 않으면서 특허를 사들이고 이를 주장하는 것은 상당히 다른 일이다.   “특허 괴물”이란 이름은 보통 후자의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이들 특허 괴물이 IT 업계에 입히는 손해가 소규모 개발업체와 사회 전체를 통털어 매년 800억 달러에 이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물론 이들은 ‘특허 관리 기업(Non-practicing entities, NPE)’이란 정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보스터대학 법학과의 연구원 제임스 베슨, 제니퍼 포드,마이클 뮤어는 “특허 괴물의 사적 사회적 비용”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런 기업들이 한때는 기술 시장을 가능하게 하고, 소규모 발명업체가 자사의 발명품으로부터 수익을 얻는데 일조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연구원은 더 이상 그런 경우는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오늘날 NPE들은 “예측할 수 없는 규모로” 특허를 주장해 수천 명의 피의자들이 매년 수백 건의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와 같은 특허 소송이 소송을 당한 기업의 부에 미치는 영향을 소송이 제기된 시점의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연구했다. 시장 동향과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한 결과, 1990년에서 2010년 사이에 NPE가 제기한 특허 소송은 소송 대상 기업의 부에 ...

소송 비용 연구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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