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라이브 타일에 어떤 변화가?”…윈도우 10 레드스톤 업데이트에 토스트 알림도 포함

Nick Mediati | PCWorld 2016.03.29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 타일은 최근 윈도우에 통합된 디자인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윈도우에 남아 있을 기능이다. 라이브 타일이 반가운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MS파워유저 사이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주 열릴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타일과 토스트 알림 변경 사항’을 주제로 한 세션을 연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윈도우 알림 시스템에 변경과 추가된 사항이 있다는 의미다.

윈도우 타일과 관련한 세션은 윈도우 10에 추가된 토스트 알림 기능이 “유연성을 대폭 확대”했다고 알려졌다. 새로운 앱 등급을 알림 센터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API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브 타일에 대해서는 “2가지의 놀랄만한 소식”을 전한다고만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에서부터 현재 날씨, 이메일 등 사용자에게 편리한 토막 정보를 알리는 방편으로 라이브 타일을 활용했다. 라이브 타일은 윈도우 8 시작 화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윈도우 10에도 등장했다. 모든 사용자에게 호응을 얻은 것은 아니며, 기존의 윈도우 7 시작 메뉴로 되돌릴 수 있는 도구도 소개되고 있다.

다음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가 시작되면 라이브 타일과 알림 기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올 여름으로 예정된 윈도우 10 주요 업데이트인 ‘레드스톤’에서 새로운 기능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업데이트 레드스톤은 여전히 개발 단계이나, 엣지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 원드라이브 플레이스홀더의 귀환, 디지털 가상 비서 코타나 확대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는 3월 30일 수요일부터 개최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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