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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앱 실행하는 방법

Mike Bedford | TechAdvisor 2020.02.04
윈도우 PC 또는 태블릿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구글 소프트웨어 버전을 실행하는 25억 개 이상의 활성화된 기기를 가지고 있다. 

이 앱들은 여러 가지 유용한 것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는 데스크톱은 매우 제한적이며 데스크톱 사용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데스크톱 사용자는 윈도우 PC를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웹 기반 파일 전송 또는 직접 USB 연결을 통해 이 두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공유는 그렇지 못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마트폰 앱이 있어도, PC에서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반대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은 소식은 이 둘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앱 및 게임 실행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Emulator) 앱을 사용해 윈도우 PC 또는 노트북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블루스택(BlueStacks)은 하나의 솔루션이지만, 최고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목록에서 찾을 수 있다.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우 컴퓨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지만, 전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안드로이드 환경을 얻을 수 없다. 

블루스택을 사용하려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처음 로그인할 때와 같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구글 계정이 없다면,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와의 통합은 블루스택의 가장 좋은 점 가운데 하나다. 이는 진정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동일한 방식으로 앱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와인드업 나이트(Wind-Up Knight)를 실행할 때, 게임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몇 가지 문제를 경험한 바 있다. 즉, 애플리케이션은 픽셀화되어 있는 것처럼 볼 수 있지만, 사양이 높은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경우에도 예상보다 많은 지연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터치스크린이 아닌 PC에서는 핀치 및 리버스 핀치 체스처가 필요한 앱을 사용한 확대/축소 기능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블루스택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Crtl +와 Crtl -를 통해 작동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이는 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는 방법 – 플레이 스토어 

앤디(AandY)는 무엇보다도 모바일 게이머를 겨냥한 에뮬레이터지만,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와 인스턴트 메시징 앱은 특히 앤디에서 잘 작동한다. 게임에 중점을 두면 PS4나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지원하거나 안드로이드 전화기를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개발자 지원을 원하지 않는 한 완전히 무료다. 

다른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도 있는데, 이 에뮬레이터는 안드로이드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됐다. 그러나 코플레이어(KoPlayer)와 같은 것은 오픈GL 2.0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윈도우를 실행하려면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강력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집 PC를 계속 실행하고 있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앱은 특정 버전의 윈도우에서 작동하며, 곧 x86 프로세서를 실행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한 솔루션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해 윈도우 PC 또는 가상 PC에 액세스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보다 좀더 제한적이지만 완벽하게 작동하는 솔루션이다. 

첫 번째 방법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원격 데스크톱 앱을 사용해 집 PC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는 일부 사용자에게 효과적이며, PC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유용성을 제한하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크롬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에서 윈도우를 제어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해당 PC에서 특정 버전의 윈도우를 실행하는 경우에만 작동한다. 이 옵션은 안드로이드에서 원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실행할 수 없는 윈도우 10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둘째,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집에서 외출하는 동안에도 집 PC를 켜놓아야 한다. 말할 것도 없이, 이는 전기 요금을 증가시킬 것이고, 환경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원격 데스크톱 앱을 실행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까지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태블릿이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 결국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윈도우 데스크톱을 탐색하려면 많은 확대/축소 및 이동이 필요하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를 듀얼 부팅하라 

작지만 점점 더 많은 수의 플랫폼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 실행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 올인원 머신이 실제로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윈도우-안드로이드 이분법에 대한 잠재적으로 흥미로운 해결책이다.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를 실행하는 노트북, PC 및 하이브리드 노트북-태블릿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데, 이미 중국에서는 인기가 높다. 그러나 구매하기 전에 여러가지 고려 사항에 대해 알아두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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